UCC게시판
우리클럽의 클럽장이지만 현재 학업일로 필리핀에 교환학생으로간 수에뉴에게
부클럽장인 쿠키몬이 쓰는 어느 평범한 편지....
너와 내가 만난지 어느덧 5달을 찍었네
게임상 클럽에서 너와내가처음 만났을때가 잊혀지지 않아ㅎㅎ
너는 클챗으로 토크온을 하자고 클원들에게 말했지만 아무도 하자는 얘기가 없었지
그 때 내가 무슨 용기를내어 하자고 했는지 기억은 안 나 그랬는데 너에게 내가 남자라고
속이고 토크온을 하자고했지 왜냐면 너는 여자니까 남자랑 하는걸 더 끌려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니까;; 근데 너가 말했지 여자랑 할거라고 토크온 그래서 나도 원래 여잔데 남자라고
성별속인거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잘 믿어주지않았던 너의 모습이 첫인상이었어
그랬지만 같이 토크온을 해서 대화를 하기 전까지 너는 내가 남자라고 믿었었지ㅋ...
아무튼 그렇게 방학중에 토크온과 함께 테일즈위버를 하면서 지내다가 우리가 만든 클럽을 가지자
라는 너의 의견에 너가 봉인중이었던 클럽하나를 다시 꺼내와서 나는 별 역할을 안했지만 내게 부클
럽장 이라는 자릴 주고... 부족한 내 힘도 보태고 너의 능력으로 지금 이 클럽을 완성시킨것도
내겐 너무 소중하고 고마운 상황들이며 언젠가 다시 생각하게될 추억을 게임에서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요즘엔 내가 밥 꼬박 챙겨먹었는지 약도 잘 챙겨먹었는지 이것저것 신경써주는
엄마같은 역할을 스스로 번거로울텐데도 해주는것도.... 정말.. 너무 고마워ㅠㅠ
하지만 요즘 내가 어떻게하면 그런 친구에게 실망을 시키지 않을까 하면서 마음이 조마조마 하기도
해. 어떻게 노력을 해야할지 생각하고 그런...! 하지만 나도 너의 성의에 못지않는 친구역할
열심히 하고싶어! 잘하고싶어... 잘할수있을까? 아무튼.. 지난 5달동안 너와 함께 게임을 하면서
너에게 감사하고 조금씩 변화하게된 쿠키몬이 이벤트 기회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려고 쓴 편지
수에뉴 우정했!!!! 이만 줄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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