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케릭터 아토미즘에게...

내가 너에게 처음 쓰는 편지 같구나~~어느덧 너랑은 10년 가까이 같이 지내고 있는데

그동안 널 배신도 많이 하고 쓴소리, 구박도 많이 했었지....거기에 대해선 정말 사과 할게...

니가 정말 좋은 친구고 버팀목이 되었던 친구였던거 같다~

방황 하는 나를 다시 돌아오게 해주고~와서도 반겨주고~배신 하지 않고 내가 주는 사랑만큼

넌 더 대단한 사랑을 보여주는거 같아.

이제는 다른 케릭터를 하니마니 케릭터가 구리니 마니 하지 않고~

너에 대한 사랑으로 보답할게!!

끝까지 나랑 같이 지내주길 바라고~

내 곁에 항상 있어주는 나의 분신 나의 케릭터가 되어주길 바래^^

고맙고 사랑한다 아토미즘^^

                                                            영원한 너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