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냐에게..

피냐야 안녕. 난 오렌이라고해.

편지 되게 오렌만에쓴다. 이런거 오글거려서 잘 안하는데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같아서 이렇게 몇자 끄적여봐^.~

피냐야..오래전부터 궁금했던게 있는데 꽃은 언제피냐?

니가 피냐라는 이름이라서 꽃드립친게 아니고 오해하지는마

너는 라이디아 마법상점안에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나는 라이디아 마을에 있어. 넌 잘모를거야 거기만 쳐박혀있어서.

넌 마법상점안에서 꿀빠는거야 밖에있어봐 비고 뭐고 다맞는다ㅡ,ㅡ

그리고 마을에서 지켜보면 사기치는사람도있고,여자인척 하는사람도있고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

너가 그 험한꼴을 안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우리는 불과 포탈 하나를두고 단 한번도 만난적이없는 사이이지만.

난 여자가 없기에 어쩔수없이 널 좋아하게되었어.

이제 알바 그정도했으면 결혼적령기지않니?

언제까지 알바만 할거늬 나와 결혼해다오

크아에서 나오는 다오라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