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잠깐의 잡담할께요;; 이건 저만의 자작캐릭터를 넣어서 써보는 소설이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ㅎㅎ
설정: 루아이스 델 아르네드는 미지의 종족의 마지막 생존자다. 자신의 이름이 뭔지, 자신은 왜 어둠속에서 잠을 잤는지...그리고 자신은 누군지 조차 기억못하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년이다.
신족.
새하얀 마을. 그리고 지상에는 아무것도 알려지지않은 미지의 존재. 루아이스 델 아르네드를 통해서 그 일행들은 점차 신족에 대해서 알아간다.
루아이스 델 아르네드.
13살이란 어린 나이와 다르게 연약한 외모를 보여주는 긴 분홍머리의 외모. 무기는 마법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새로운 마법을 구사해내는 타입이다.
엘로 그레이스 마르노
루아이스 델 아르네드를 노리는 수상한 자. 신족을 배반했다는 진실들이 많은 인물. 차차 알게될 진실을 가지고있는 인물.
[ 루아이스 델 아르네드 ]
깊은 어둠속. 한줄기의 빛이 내려오던 밤... 느낄수있었다. 나는 여기에 있다 라고... 아- 정신이 몽롱하다. 나는 왜 여기서 잠들고. 여기서 깨어났을까라는 의문이 풀리지가 않았다. 단지 여기가 가장 그립게 느껴지는 어이없는 생각이 원망스럽게 느껴진다.
"으..."
나는 신음을 내면서 두 눈을 떴을땐. 여러명의 사람들이 보였다. 그 사람들은 뭔가 특이해보이는 무기들을 가지고는 내가 깨어나는걸 지켜본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깨셨나요...?"
... 뭔가 차가워 보이지만 뭔가 소년같은 분위기를 가진 신비한 남자가 처음으로 나에게 말을 꺼냈다.
"...정신이 드셨으면. 지금 당장 자리를 떠나도록 하죠."
"...지금 어떤 자가 당신을 노리는것 같으니까."
"..."
그들은 내 팔을 막 잡더니 내가 잠들었던 곳에서 다급히 도망쳤다.
콰앙
거대한 폭발음이 들려왔다. 내가 뒤로 돌아보았을때. 검은 후드를 쓰고있는 남자와 눈을 마주쳤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우리는 그 장소를 빨리 벗어나버렸다.
"...루아이스 델 아르네드. 도망쳤군."
검은 후드를 쓴 남자마저 어둠속으로 사라져버렸다.
- 전체 댓글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