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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White night(1)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10-12-09 20:09 495
나야트래이드님의 작성글 2 신고

숨이차서인지 흥분되어서인지 숨이 가쁘게 쉬어지기 시작했다. 점점 다가오고있다 사람들의 입에서 내려지는 전설을 가진 사람이.

"

더이상 참을 수가없구만.. 헤헤.."

 

그자가 보리스의 곁에 거의 지나갈려는찰나 참을수없었는지 새하얀 머리의 소년이  수많은 사람들의 등을 떠밀어 행진장 바로앞에서 길을 막았다.   정말 가관이었다. 사람들이 이당돌한소년의 행돌을 보고 서서히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분명 저녀석은 발을 잘못 딛여 저기에 서있을거라는 등등 수많은 이야기가 퍼져나갔다.

 

호위하던 병사들도 순간적인 일이라 잠시 행진을 멈추었다. 대형 참사 같은 일이었다. 아무리 길을 막아도 어린애한태 버럭하는 날엔 원탁의기사님의 명성에 금이갈수도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회위기사의대장은 잠시 원탁의기사의 얼굴을 보고 나서 결정을 내린듯 큰소리로 외쳤다.

 

"이봐 꼬마야 미안한데 길좀비켜주지 않을래? 지금 이분 누군지 아시지?"

 

"원탁의기사님 아닙니까?"

 

너무나도 당연한 말을 해서인지 한순간 말이 막혀버린  호위기사의대장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중 일부가 조용이 웃어대기 시작했다.

 

"그; 그래. 그러니 길좀 비켜줄래? 지금 매우 바쁘신 분이란 말이야"

 

그러나 보리스에게서 확실하고도 짧은 대답이들려왔다.

 

"싫어.!"

 

!

 

사람들의 대부분이 다시 얼굴을 들고 그 배응망덕한 꼬맹이의 모습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된녀석인지 궁금해 쳐다보기시작했다. 원탁의기사에게 도전을 하는 겁없는 꼬맹이를 어떻게 다그치려는지 사람들이 다시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뭐? 요녀석보게? 저걸 콱!"

 

말로안되자 갑작스레 호위대장은 소리를 확지르기 시작했다.

 

"저...저! 발칙한녀석보게.!"

 

호위대장의 말이 끝나자 그광경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이 원탁의기사에게 도전한 꼬맹이에게 욕설과 야유를 퍼부었다.

 

"야이 버릇없는녀석아!"

 

"집에서 엄마한태나 달려가!"

 

"저거 누구집 애 길래 저렇게 버릇이없어!?

 

많은 입들에서 나와서인지 귀청이 찢어질 만큼 소리가 컸다.  보리스는 그시끄러운 소리에 자신만의 딱맞는 행동을 취하였다.

 

갑작스레 호위병쪽으로 더 가깝게 다가오더니 엉덩이를 깔고 이번엔 등을 깔고 제대로된 대자 로누워 원탁의기사와 호위병들에게 보란듯이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시작했다. 그리고 그상황에맞는 적절한 대사까지 덧붙였다. 

 

"아~!배째! 난여기 누울꺼야 건드리지마 잠좀 자게."

 

그말과 행동을 본 시민들은 갑작스레 조용해지고 몇명의 사람들은 재빨리 행열쪽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예 로는 들어 그의 도발이 걸려들었다는 표현과 같았다.

 

그떄였다 시민 사이에서 셀수없을 정도의 병사들이  다시 몰려오기시작했다. 아마 2차호위병들이   몰려 왔을 것이다.

 

"원탁의 기사님 무슨일이십니까!? 원래시간에 맞춰 안들어오시길래 찾아와봤.. 어? 이녀석뭐야?"

 

2차호위병들의 대장인것처럼 보이는 중년남자가 발밑에 있는 보리스를 보고 무슨영문인지 몰라 상대편대장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녀석좀 끌어내봐 골때리는 녀석이야! 길을막고 안비키 잖아!"

 

"뭐?! 야 사실이냐 꼬맹아?"

 

눈을감고있던 보리스는 귀찮은듯 속삭였다.

 

"으.... 내가 원래 잠이좀많아요"

 

"하! 이놈 보게!?"

 

호위대장의 손이 보리스의 팔을 잡고 끌어당기려 힘을 주는 순간 이상한일이 벌어졌다.  무슨일인지 이당돌한 꼬맹이가 아무리힘 을 줘도 일어나지를 않는것이다.. 결국 보고있던 호위병들도 달려와들어보려고했지만 엄청난 무게인지 무엇인지는 몰라도 꿈적도 움직여지지 않았다.

 

"기다리시오!"

 

갑작스런 큰소리와 함꼐 모두의 행동이 멈췄다.

 

원탁의 기사의 목소리였다. 전설이라 그런지 목소리가 매우컷으며 그주위의 포스마져 모든사람을 굳게 만드는 힘을가지고있었다.

 

"허... 나이도 어리신데 그런 당돌한 마법은 어디서 배워 오신건지..검을 가지고계시길래 검사인줄로만알았는데. 제법 신기한 마법까지 부리는군요?"

 

마법이란 말을 들은 보리스의 팔을 붙잡은 병사들은 재빨리 떨어져 칼에 손을 갖다 대고 긴장한 연력을 보였다.

 

곧이어 눈을 뜬 보리스가 원탁의기사의 얼굴쪽으로 시선을 바꿔 그에게도 대답을 흘려주었다.

 

"내가좀 배웠소.. 그러는 당신은 그나이에 어떻게 그리 강한거요?"

 

지지않는 말투였다.

 

이말을 들은 사람들과 호위기사들은 얼굴이 쉽사리 변해 어쩔줄 몰라했다. 

 

다시한번 원탁의 기사 목소리가 들려왔다.

 

"원하는게 뭐냐?"

 

이번엔 좀더 강한 말투와 포스를 흘렸다. 보리스도 그에 지지않고 벌떡 일어나 어깨를 풀고 희미한 웃음을 날리더니 당당하게 말하였다.

 

"아저씨 나랑좀 붙자.?"

 

*작가후기    

안녕하세요 1편인데 좀 짧죠 ㅎㅎ;;; 저희 부모님이 컴퓨터에 일이있다고하셔서 ㅠㅠ 중간에 쓰다가 결말을 보이기 말았네요.... ㅠㅠ  그나마 이글의 핵심은 보리스는 색다른 하얀머리?" 그것밖에 못알아냈내요 ㅠㅠ 2편은 좀더 길게 쓸 태니 기대 해주세요 ㅎㅎ^^;;;

다른작가 방분들도 열심히 부탁드립니다.^^ (리플좀달아줘!)(갈래퀴님 만쉐~!)

 

전체 댓글 :
2
  • 보리스
    네냐플 마시멜로∂
    2010.12.13
    어어...뭔가 보리스에게서 고수의 위엄이 느껴집니다...궁금...
  • 이스핀
    네냐플 갈래귀
    2010.12.10
    난 갈래퀴가아네여 ;ㅁ; 보리스가 새하얀머리카락이라...보리스도 강령남용했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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