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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찬바람을 오래 쐬는것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샤를로트는 프레넬의 말을 듣고 마차의 창문을 닫았다.
"앞으로 나흘동안 더 가야될것 같습니다."
샤를로트는 고개를 끄덕이고 고개를 살짝 숙이고 눈을 감았다. 그 사이, 프레넬은 마차를 끌고 있는
가르니에에게 잠시 마차를 멈추라고했다. 해가 지고있었기 때문이었다.
프레넬은 일단, 근처에서 야영하기로 했다. 가르니에는 숲 저 너머로 나무를 베러갔다. 그리 오래 걸
리지는 않을 것이기에, 프레넬은 돌을 가져와 불을 지필 곳을 만들었다.
"다음은……."
프레넬은 주위에 있는 다른 하인에게 불을 지피라고 시킨 다음, 냇가로 가서 주위를 살펴보고, 한 큰
돌이 나와있는 곳을 보고 풀밭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주위에 있던 큰 돌을 들어올렸다.
"읏차."
평소 단련을 꾸준히 했기에, 이 정도의 돌은 프레넬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쿵…!
프레넬이 던진 돌이 냇가에 돌과 맞닿자, 주위에 물고기들이 올라왔다. 프레넬은 그 물고기를 미리
준비한 두 개의 바구니로 한 바구니에는 물고기를 담고, 나머지 한 바구니에는 물을 가득 담았다.
프레넬이 자리를 뜨려고하자, 갑자기 뒤에서 또 한번의 쿵, 하는 소리가 들렸다.
프레넬은 바구니를 내려놓고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는 검은 망토차림을 한, 사람이 서있었다. 망토
밖으로 나온 손은 몹시 야위었다. 그러나 그 자가 던진 돌은 프레넬이 던진 돌의 크기에 3배에 달했
다. 프레넬이 그 사람의 면상을 보려고하자, 그 사람은 고개를 숙이고 물고기를 조용히 주워서 프레
넬과 반대쪽에 있는 풀숲으로 가져갔다. 프레넬은 그가 뒤를 돌때, 망토 사이로 두 자루의 검을 보
았다. 이윽고, 둘은 서로의 갈길을 갔다.
"뭐? 내가 배우는 검술에도 클래스가 있어?"
"그래, 네가 실버스컬에 나갈 때, 세 가지의 클래스로 싸울 수가 있어."
보리스는 늘 그렇듯, 저녁 10시가 지나면 방에 들어가서 자기 때문에, 작전 상의는 늘 이실더와 막시
민이 맡아서 하고 있다.
"일단 첫번째는 베기다. 너의 검격(劍擊)을 최대한으로 쓸 수 있는 클래스지."
"그럼 당연히 그쪽으로 가야되는거 아니야?"
나우플리온은 탁자 위에 올려두었던 팔꿈치를 아래로 거두며 한 손을 턱에 짚으며 졸린 눈으로 말했
다.
"검격만이 전부는 아닌거지, 베기로 싸운다면 공격력은 쎄지겠지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혀봤자 상대
가 방어를 주력으로 한다면 무용지물(無用之物). 일단 두번째 클래스나 들어봐."
막시민이 이실더 자신과 거울상으로 행동하고 있었는데, 이실더는 괜한 고집으로 막시민과 같은 몸
짓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다가, 포기한듯 말을 이었다.
"두번째는, 귀도(鬼道). 특별한 영역 내에서만 쓸 수 있는 기술이지. 이 기술을 익힌다면 최상의 힘을
얻을순 있으나, 잘못 사용하면 순식간에 너 자신의 의식을 집어 삼킬거다."
막시민은 졸린눈으로 쳐다보고는 있었지만, 속으로는 말 하나하나를 되새기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새번째는 치유(治癒). 몸에 상처를 회복하는데 빠른 도움을 주는 클래스지."
치유라는 말을 듣고 막시민이 발끈하여 외쳤다.
"치유라니, 그런 클래스는 왜 포함시킨거야!! 어처피 싸움에 별 쓸모도 없는데!!"
이실더도 발끈하여 외쳤다.
"치유가 쓸모 없다고? 병은 작은것부터 생긴다고, 상처가 생길때 얼른 치료하지 않으면 죽음까지도
이른단 말이다!!"
"그렇게 빨리 죽는건 아니잖아!! 치유 말고 다른 클래스는 더 없어!?"
"그래 더 없다!! 선택이나 얼른 해!!"
막시민은 소리지르느라 마른 목을 맥주로 축이고는 말했다.
「…이런 세 가지의 클래스가 있다.」
"세 가지 밖에 없어?"
조슈아는 네냐플에서 만난 유령이랑 대화하고 있었다. 네냐플의 도서관은 아직 한적해서 아무도 그
둘의 대화를 듣지 못했다. 다른 유령들이라면 모를까….
「유령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실력가지고 실버스컬에 나간다는 너에게 참 별난 소리도 듣는
구나.」
목소리는 비웃는듯한 말투를 가지고 있으나, 웃지는 않았다.
조슈아는 잠시 고민하고 있었다.
「다시 한번 말해주지. 너에게 내려진 클래스는 세 가지다.」
유령은 오른손에 손가락을 세 개를 펴보이며 말했다. 핀 손가락은 가장 작은 손가락 부터 중지 손가
락 까지였다.
「너에게는 너에 몸에 들어왔던 유령들에게서 육체를 강하게 단련시킬 수 있는 강화(强化)계. 그리
고 그 유령들에게서 특유의 공격성질만을 따라할 수 있는 방출(放出)계. 그리고 유령들에게 명령을
내어 보이지 않는 공격을 할 수 있는 귀출(鬼出)계. 단, 귀출계는 유령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대신 너
의 영혼의 조각을 하나씩 주어야 되는 죽음의 클래스다. 자, 결정해라.」
유령의 찰랑이는 금발의 움직이 멎을 때, 조슈아는 말했다. 같은 시각에, 막시민도 자신과 같은 말을
할것같은 이상한 기분에 빠졌다. 확신도 될 수 없는데, 어찌 이리도 확신이 간단 말인가.
"세 가지, 전부를 배우겠어."
-다음 회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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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오랜만에 올린 장편소설이란 단어를 보고 긴 내용을 예상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아쉽게도…
짧구나!!!!!!!!!!!!!!!!!!!!!!!!!!!!!!!!!!!!!
끼야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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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재분배 망쳐서 미쳤습니다.)
랄까, 아직 살아있긴 합니다.
그저 잠시 귀차니즘에 빠졌을 뿐….
(참고로 모두의 소설 잘 보고 있습니다!! 단지 귀차니즘으로 인해 댓글을 안달뿐 =ㅅ=)
(※때리기 방지!!)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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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농약맛제리2010.01.14장편소설이라고해서 소설의 길이가 길 이유는 없겠죠;; 다만 소설 전체의 내용이 긴 소설이 장편소설이니까요.ㅋ 소설 재밌게 읽고가요.^^ -
네냐플 갈래귀2010.01.12절 로긴하게하시는군여 저도 구차니즘(중증)환잔데[하아..] 괜찮아요 재분이 망해도~돈없어서35제로 세이라찍어야되도~ 겨울에 연못에빠져도~괜찮아요 좀 머리가 돌아있다면[..할말이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