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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지에
소설

[에델의 기억]-2편

네냐플 천재천하 2009-09-05 16:57 529
천재천하님의 작성글 2 신고

쓰던 이야기가 도중 오류로 인해 통째로 날아가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저처럼 이야기를 쓰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불상사가 발생치 않기를 있을지없을지 모르는 신께 빌어보겠습니다. 여러분 다들 몸조리 잘하시고 힘차게 살아가 주세요.                                                                            ※추신:트레섭 여친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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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무슨 놈의 꿈이 이래?"

"너도 꿈 이상한 꿈 꿨어 막군?"

"왜, 난 꿈꾸면 안돼?"  "아니."

네냐플의 세면시간. 평민과 귀족이 어울려서 정겨운(?)대화를 하는 보기드문 광경을 연출하고 있는 

두사람의 대화에 루시안이 끼어들었다.

"너희들도 이상한 꿈꾼거야? 나도 꿨어! 정~말 이상한 꿈!"

"뭘 그리 좋은 꿈 꿨다고 그렇게 호들갑이냐..."

"너희들도 꿈을 꾼건가? 내용이 어땠지?"

우연히 그들을 발견한 보리스가 끼어들었다.

"응, 그게 말이야...(이하생략.앞의 이야기를 보신 분께선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응 그리고 말이야 

막 깼는데, 귓가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거야. '자 우리의 말을 명심하라.열흘 후. 네냐- 야플리아 최후

의 날. 보리스의 말을 따르라.'라고."

순간 모두의 안색이 굳어졌다.

"너도 그말을 들은거야?"  "너도?"

모두들 혼란스러워졌을 때 보리스가 입을 열었다.

"환청이라 믿었다... 그런데... 아니구나... 우린 어떻게 해야 하지?"

이 때 다가오는 란지에.

"다들 무슨 일 있습니까? 분위기가 좋지 않군요. 일단 가죠. 곧 강의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이 마나의 흐름인 페턴화 펄서를 이용하여 허접한 마법사들이 펼치는 임시 결계따위와

는 차원이 다른 완벽한 마나의 방패를 만드는 것 또한 이론상으론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러나 현재로썬 아직 기술력이 부족하고 무엇보다도 마나의 양이 문제죠. 가나폴리의 마법사들 조차

계획에 옮길 수 없었던..." 

교수의 지루한 강의는 이미 듣지 않고 있는지 오래다. 다들 머리가 혼란스러워지고 생각할 수록 복잡

해졌다.

"그러나 들리는 말에 따르면 우리 별인 테시스에 생명을 불어넣은 열세 사람들의 환생만이 그일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들이 이 별의 심장인 코어를 지키기 위하여 그방법을 써서 그것을 열세개

의 조각으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오래된 가나폴리의 전설이지만.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서..."

왠지 모르게 자신의 이야기처럼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이상했다. 상황을 모르던 란지에 로젠크란츠도

이미 전 시간에 이야기를 맞춰 봤다. 이번 강의가 끝나고 티치엘을 찾아서 포도원의 기록들을 찾아보

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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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왠지 안쓰고 있으니 돌아버릴 것 같더군요. 그래서 2,3주일 내외로 이야기를 쓸까 합니다. 응원 많이 해 주세요

전체 댓글 :
2
  • 란지에
    네냐플 천재천하
    2009.10.08
    단, 특별한 날(시험기간이나 추석과 같은...)엔 좀 늦어집니다. 추석날 같이 전 굽는 것 때문에 아예 머릿속이 텅 비다시피...시험기간은 말할 것도 없음
  • 란지에
    네냐플 천재천하
    2009.09.08
    서서히 이야기의 길이를 늘려갈 예정이예요. 잘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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