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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트레이
소설

-기다림-2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9-04-05 00:19 265
나야트래이드님의 작성글 3 신고

곧이어26번의전쟁이 일어난다...

이젠 더이상의 부숴질때도없는 트라바체스  ...식당.성.시장 이런것이 존재했다는것만이 기억이남는다 무려10년을 거쳐 일어난전쟁으로  천국이라불리우며 행복했던시절은 다시돌아오지않았다 겨우 겨우 검하나를 갖고싶어 이렇게 처참하게만든 아노마라드의 왕..  

윈터러... 또는 날카로운 하얀뱀이라 불린다  이검으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막강한힘이 담겨져있다고한다 ... 그러나 이것을 쥐는자는 여태껏 아무도없었다 어떤사람들은 이렇게말한다 얼음의신이 만들어 인간은 잡을수도없고 쓰지도못하는 그저 장식품이라고 .. 그러나 가끔 용기있는 병사가 하나 쯤은잇을것이다.. 전쟁을 빨리끝내고싶어서인지 미쳐버린건지 아니면 잡을수있다고 믿는건지는 몰라도 어느날 병사하나가 찾아와 윈터러를 뽑아 전쟁을 중지시킬거라며 왕에게 잡을수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왕은  언제나 윈터러를 잡을수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러나.. 그누구도 성공해**못하였다

윈터러를 잡는순간 그사람의손은 냉기로인해 처참하게 부숴지고만다  아무리 불로 짖어도 불마져 얼어버려 어쩔수도없는 상황이였다 심지어 드래곤조차 불을뿜어도 따뜻해지지는않고 더욱더 차가워지며 더욱더 냉기가발생했다....

 야 티치엘!!

어? 아 시벨린 오빠네  왜불러?

너또 하늘만구경하냐? 구름도안보인다며.. 근데왜계속 하늘을바라보냐? 하늘에뭐라도있냐?

아니... 그냥 하늘로만 시선이집중되...

거참.. 너그것도 병이다 병이야.. 그나저나 너는 또 성안에서 방어할꺼냐?

그래야지.. 내가뭐 무기를사용할줄을아나.. 무턱대고 힐러가 철퇴들고 밖으로나가서 싸울수는없잔아?

으하하하! 야너 그말 대박웃긴다? 밀라누님한태도 말해줘야갰다...  으하하하!!

제발크게웃지마 창피잖아 꼭 오빤그렇게 크게웃는게 밉상이야!!

아노마라드다!!! 적이쳐들어왔다!!

 

밖의 동쪽에서 소리와 함성이 나기 시작했다.

뭐야벌써?!! 아직 시간은 많이남은줄알았는데!!?

재빨리 창을 들고 동쪽을 향해 재빨리 달리기시작했다.

티치엘도 남쪽의 성을 항해 달려갔다.. 

 

 

삐. 삐. 삐.

달칵.

아... 벌써아침이야?

노란색머리가 붕떠서인지 마치 만화의 주인공처럼 만들어져버렸다..

아.. 진짜졸리다..

 

은나 너 말이야 진짜 어제 처럼 티비보다 잘해!!? 고등학생이말이야 일찍자야할것아냐!!

언제나 들리는 귀찮은 엄마의목소리..

정말로 가끔 집에서 혼자있고싶을때가 많다..

뭐야.. 아빠는 어디갔어?

출장갔잖아 밥먹으면서애기하지마 숙녀가되서뭐니정말!

그넘의 숙녀..

 

 

다녀올꼐..

너 또땡떙이치지말고 수업잘들어라!!

잔소리는!!!

아... 하늘...

자신도모르게 눈동자가 하늘을 향해치켜올라갔다..

날씨는 맑은데.. 왜 구름이없을까나...  

구름을 보고싶냐?..

... 깜짝이야... 어?

...

 

하....아... 

도..플..갱어?  

아파트의 문앞을나오자마자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날바라보며 웃고있었다..

아냐... 나는 너야..

무슨 헛소리야!!? 지금장난치는겁니까!!?  이거뭐 생방송 몰래카메라입니까?

갑자기 또다른자신이 이마를 맞대고 조금하게 속삭였다.

시간이없어서 이말하나만할깨  세상에는 반드시 악이 존재해야된다..

...

라고말하며 웃으면서 조금씩사라져버렸다...

아.....

엄마!!! 나귀신봤어!!!!!!! 

이년이또왜이래!!! 귀신은무슨귀신이야 이것아!! 학교가기가 그렇게싫어!!?아그럼자퇴 하든지 이년아!!!   니인생이지 내인생이냐!!!

 결국 아침부터 엄마한태 몆대 맞고 늦게 학교로 출발했다..

뭐... 아파서 늦었다고하면되니깐...  아니다 차라리 1교시를 떙가먹을까?

...

버스도 슬슬 학교쪽을 향해 달려나가고있다 ... 

내가 딱하나 믿는 신념같은 것이있다.. 

지금눈에 들어온것을 잘보아라.. 시간이지나면 그것은 .. 다시는 못볼것이다.. 아무리애를 써도 똑같이 **는못할것이다..

뭐.. 내가만든거니깐 흐흐흐

어? 벌써다왔내?

재빨리 위에있는 버튼을 눌렀다

끼이익!!

아..진짜 망할 관성의법칙 엎어질뻔했네..

찰칵..

문이열려 쉽게내리고 버스는 가버렸다.. 아.. 어? 버스카드... 아놔** 안찍었어!!! 오늘진짜 왜이렇게 재수가없어!!!

그나마 자랑거리는 하나 늘었네 ..

 

 

선생님나 귀신봤어요!!!!!

어머!! 그랬어!!? 그럼 엎드려 늦은걸 반성하면서 나한태 얻어맞는건어떻게 생각하니?

아한번만봐주세요 대신 어떻게봤는지 알려드릴깨요 진짜요 재밌다니까요!?

 좋은말할떄 엎드려..

재수없는 담임..

 

 

 

으라챠챠챠!!!

촤악!

캉!

저녀석부터 찔러!!!  누가 저녀석좀 없애봐!!!

이시벨린님을 죽일려면 100만명은 덤벼야할꺼다!! 이런 성스러운것들아!!

캉!!

야!! 저녀석 너무들어가는거아니냐!!!? 야 저녀석 좀불러와!!!

싸우다 말다 밀라의 명령으로 막내병사하나가 시벨린쪽으로 투입됬다..

시벨린대장!!! 밀라누님이 너무 많이들어간거아니냐는데요?

뭐? 이게? 겨우 100미터 떨어진거뿐인데?

에이 무슨저희가 대장처럼 괴력의사나이도아니고 방어하나 벅찬대 대장도 합세하셔야죠 대장혼자서 공격하면 나머지는어떻게 막으라고요! 총대장님도 대장님이 혼자 이탈하지말라고 명령했잖아요.. 맨날 이렇게 충고해주는것도 힘들다고요 .. 어....?

뭐야 왜갑자기 표정이 굳..

.....

뭐야!!!? 저녀석들!!?  왜이렇게 많이몰려와!!!? 총출동한모양인데?

정말로 엄청난숫자였다 아무리보고또봐도 병사들의 끝은 없어보였다.. 

오늘로서.... 끝낼모양인가?... ..

야!! 너빨리 대형으로 돌아가!!

라고외치며 시벨린은 재빨리 성쪽으로 달려나갔다..

어디가시는데요!!!?

라고말하며 부랴부랴 막내 병사는 대형쪽으로  들어갔다

뭐야!!! 저녀석이번엔어딜가는거야!!?

몰라요 아무튼 전 누님 말은 잘 전했습니다.  아.. 그건그렇고 이번이 마지막전쟁이 될것같은데요? 나중에 죽고나서 다시태여나면 같이 술이나한잔합시다 누님..

그런건 살고나서나 말해 이녀석아.. 막내녀석이말이야 말하는건 진짜 재수없게 말하내

 

폐하... 아노마라드의 병사들이 총출동 이된것 같습니다.. 드디어.. 오늘이마지막 전쟁이될것같습니다...  

....

왕은 그저 눈을 감고 조용히 턱을기대고 앉아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말을 이어나갔다.

총대장...

네.

내가왕이된지 얼마나 됬지?

...18년입니다.

그럼... 내가 백성들을 포기한적은 언제지?

...무슨소리신지?

내가.. 백성들을 언제 포기했냐고물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총대장의 눈썹이올라갔다. 그리고 곧이어 말이 나와버렸다.

없으십니다..

그러니깐.... 끝까지싸워야... 좋은...

왕은 끝까지말을 못하고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그는... 결국 아무도지키지못하고 죽는다는것이 매우 수치스러웠다..

지.. 금까지 모두 수고했네.. 내가 아노마라드에게 항복하고 나하나만 희생하고 검을건네준다면 백성과 자네들은 살수있을지도몰르네..

웃기지마십시요!! 폐하!! 지금까지 열심히 싸워와셨으면서 왜포기하시는겁니까!! 윈터러도 우리 트라바체스의 보물이자 자존심이 아님니까!!!

오/... 티치엘... 너의그마음가짐은 정말 대단하지만...

뚜벅 뚜벅..

왕은 티치엘에게 다가와 조용하게 속삭였다.

가끔은... 어쩔땐말이다... 매우.. 중요한것을.. 포기할때도있어야 하는것이란다... 한곳만 바라보다간 많은 희생이 기다린단다...

... 그럼... 끝까지 싸울수는 없는건가요....?

그렇단다...

...그렇게... 많은사람이 죽었는데요..? 그렇게 많은 사람이 울었는데요? ...

눈물때문인가.. 목소리가 갈라지기 시작했다.. 

티치엘... 너는 정말 대단하구나... 겨우17살인데도 그렇게 대견하니깐말이다..  

사람들은 말이다..꼭... 자기자식을 남겨둔단다... 나는... 너를 남기고싶구나티치엘...

the and

 

 

 

 

 

 

 

 

 

 

 

 

 

 

 

 

 

 

 

 

전체 댓글 :
3
  • 티치엘
    네냐플 £치카
    2009.04.14
    ?! 헉.......저 막 잠적해서/ㄷㄷㄷㄷㄷ
  • 막시민
    네냐플 농약맛제리
    2009.04.05
    다른 글들이 밀려버려요... 내용을 늘리고 적은 횟수로 올려주세요.
  • 란지에
    네냐플 PSG
    2009.04.05
    "이것 넣어주세요..재밌는데 읽기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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