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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엘
소설

언제나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에게..

네냐플 Love퍼플 2009-03-31 21:57 369
Love퍼플님의 작성글 8 신고

 

 

 안녕하세염.

 

 저 자주자주 못온다는거 잘알구있을거라 생각해요.

 

 여러분들 얼굴 못보니까 잠을 못자서 다크써클이..

 

 아 정말이에염. 이번에는 진짜 여러분들 보고파서 잠 한숨 못잤답니다.

 

 인간적으로 자기는 잤죠. 하지만 얼마 못잤답니다 ㅜㅜ

 

 소설을 대비해 컴퓨터 만지고 싶고 키보드 좀 만지면 엄마가 성을 내시면서

 

 " 야! 너 공부해!! "

 

 라고 입버릇 처럼 말한답니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려면 최소 엄마의 잔소리가

 

 5000번이 필요하다는 사실. 기본 적(?) 이라 다 아실거 같습니다.

 

 휴..

 

 여기에 진짜 말하러 온 목적은요

 

 

 

 제 소설을 잘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특히 가장 잘보고 계셔주는 우리 농약맛제리。님. 님 정말 제가 님한테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겠네요.. 님한테는 멍청하고 하찮은 핑계일지도 몰라요..

 

 그치만 저희집 컴퓨터가 고장이 잘 나고 해도 부모님들은 컴퓨터를 고쳐주기는 하지만

 

 사주지는 않아서 댓글이 잘 안달린답니다.. 그래서 댓글도 못달구..

 

 아 정말 농약씨와 다른 독자분들에게 정말 제가 사죄의 말씀을 올리구여

 

 가끔은 되요.. 그런데 자주 안된다는 거죠.. 오늘은 되서 댓글을 달려구요 ^^

 

 전 소설을 조금 쓰고 중단하고 이런 버릇이 엄청나게 뛰어납니다.. 그래서 다른 독자들

 

 분들과는 다르게 꾸준하지 못하고 금방 질려버리는 그런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재밌는 이미지와 댓글 말고는 글도 잘 올리지 못하는 그런 수준낮은 소설가 인거 같아요..

 

 제 꿈이 소설가 이지만 쉽게 질리는거 보니까 되기는 힘들 것 같아요..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세 살 버릇이 여든간다.. 이 소리가 예전에는 안믿었지만 지금은 정말 통곡할 정도로

 

 잘 할걸..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 가슴이 미어 지네요. 여러분들보다 더 빨리오고 더 빨리

 

 했는데도 여러분들 보다 뒤쳐지는 제가 더 빨리온 사람으로써 부끄럽습니다..

 

 카르시에나님..

 

 저 솔직히 자뻑하고 있었어요.. 제가 소설의 퀸이다 머다 온 갖 자랑은 다했는데.. 정말

 

 님만큼은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님보다도 못쓰는데 잘난척 한 것.. 카르시에나 씨를 비롯해

 

 여러 독자분들과 소설가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착하고 순수한 퍼플이가 되도록 노력하고 꾸준한 퍼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의미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퍼플이의 다짐과

 

 함께쓴 글 입니다. 눈팅은 하지말아주세염.

 

 

 

 

 

 

 

P.S : 요즘 눈팅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서 기운 잃은 소설가 분들이 많은데 여러분 눈팅은

 

소설가에 대한 모함입니다. 눈팅은 되도록 안하게 해주세요.. 그럼 여러분. 바이바이!

전체 댓글 :
8
  • 티치엘
    네냐플 Love퍼플
    2010.01.02
    .....
  • 란지에
    네냐플 테로어드
    2009.04.16
    아하하하하 ─ 쓰다 말기하면 저도 빠지지않겠죠..
  • 티치엘
    네냐플 £치카
    2009.04.14
    헙 .ㅅ.!!!!! 퍼플찌 아직 살아계셨어요!!!!!!/뭐 .......쓰다말다의 진수는 아무래도 저........./핏토
  • 나야트레이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9.04.05
    호호호 오랜만입니닿 호호호 요즘 시험때문에 많이힘드네요 ㄷㄷㄷ
  • 막시민
    네냐플 농약맛제리
    2009.04.01
    케헥;;그렇게 틀잡으실 필요없으세요..^^ 퍼플님은 퍼플님 소설만의 매력이 있는걸요. 소설을 올리고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럼힘내세요~
  • 티치엘
    네냐플 검은호수의악마
    2009.04.01
    흑.마지막추신이 저에게 조금 힘이되었습니다.퍼플님감사합니다.ㅠ_ㅠ 에휴.저도언제쯤퍼플님,농약맛제리님,유킬호욱님등..고수님들과언제쯤어깨동무를할까요..아마1000년뒤?ㄷㄷ -감히 왕초보작가 '악마'가 댓글을 올립니다
  • 티치엘
    네냐플 카르시에나
    2009.04.01
    우웁....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전에 쓰고 관두기 엄청 많이 했어요;;;; (자수;?)
  • 보리스
    네냐플 〃일진、〃
    2009.03.31
    ㅋㅋㅋㅋㅋㅋ 모함... 근데 이 글 쓰시는데도 잔소리 무지 들으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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