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안녕하세염.
저 자주자주 못온다는거 잘알구있을거라 생각해요.
여러분들 얼굴 못보니까 잠을 못자서 다크써클이..
아 정말이에염. 이번에는 진짜 여러분들 보고파서 잠 한숨 못잤답니다.
인간적으로 자기는 잤죠. 하지만 얼마 못잤답니다 ㅜㅜ
소설을 대비해 컴퓨터 만지고 싶고 키보드 좀 만지면 엄마가 성을 내시면서
" 야! 너 공부해!! "
라고 입버릇 처럼 말한답니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려면 최소 엄마의 잔소리가
5000번이 필요하다는 사실. 기본 적(?) 이라 다 아실거 같습니다.
휴..
여기에 진짜 말하러 온 목적은요
제 소설을 잘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특히 가장 잘보고 계셔주는 우리 농약맛제리。님. 님 정말 제가 님한테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겠네요.. 님한테는 멍청하고 하찮은 핑계일지도 몰라요..
그치만 저희집 컴퓨터가 고장이 잘 나고 해도 부모님들은 컴퓨터를 고쳐주기는 하지만
사주지는 않아서 댓글이 잘 안달린답니다.. 그래서 댓글도 못달구..
아 정말 농약씨와 다른 독자분들에게 정말 제가 사죄의 말씀을 올리구여
가끔은 되요.. 그런데 자주 안된다는 거죠.. 오늘은 되서 댓글을 달려구요 ^^
전 소설을 조금 쓰고 중단하고 이런 버릇이 엄청나게 뛰어납니다.. 그래서 다른 독자들
분들과는 다르게 꾸준하지 못하고 금방 질려버리는 그런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재밌는 이미지와 댓글 말고는 글도 잘 올리지 못하는 그런 수준낮은 소설가 인거 같아요..
제 꿈이 소설가 이지만 쉽게 질리는거 보니까 되기는 힘들 것 같아요..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세 살 버릇이 여든간다.. 이 소리가 예전에는 안믿었지만 지금은 정말 통곡할 정도로
잘 할걸..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 가슴이 미어 지네요. 여러분들보다 더 빨리오고 더 빨리
했는데도 여러분들 보다 뒤쳐지는 제가 더 빨리온 사람으로써 부끄럽습니다..
카르시에나님..
저 솔직히 자뻑하고 있었어요.. 제가 소설의 퀸이다 머다 온 갖 자랑은 다했는데.. 정말
님만큼은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님보다도 못쓰는데 잘난척 한 것.. 카르시에나 씨를 비롯해
여러 독자분들과 소설가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착하고 순수한 퍼플이가 되도록 노력하고 꾸준한 퍼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의미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퍼플이의 다짐과
함께쓴 글 입니다. 눈팅은 하지말아주세염.
P.S : 요즘 눈팅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서 기운 잃은 소설가 분들이 많은데 여러분 눈팅은
소설가에 대한 모함입니다. 눈팅은 되도록 안하게 해주세요.. 그럼 여러분. 바이바이!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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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Love퍼플20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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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테로어드2009.04.16아하하하하 ─ 쓰다 말기하면 저도 빠지지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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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치카2009.04.14헙 .ㅅ.!!!!! 퍼플찌 아직 살아계셨어요!!!!!!/뭐 .......쓰다말다의 진수는 아무래도 저........./핏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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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나야트래이드2009.04.05호호호 오랜만입니닿 호호호 요즘 시험때문에 많이힘드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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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농약맛제리2009.04.01케헥;;그렇게 틀잡으실 필요없으세요..^^ 퍼플님은 퍼플님 소설만의 매력이 있는걸요. 소설을 올리고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럼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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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검은호수의악마2009.04.01흑.마지막추신이 저에게 조금 힘이되었습니다.퍼플님감사합니다.ㅠ_ㅠ 에휴.저도언제쯤퍼플님,농약맛제리님,유킬호욱님등..고수님들과언제쯤어깨동무를할까요..아마1000년뒤?ㄷㄷ -감히 왕초보작가 '악마'가 댓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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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카르시에나2009.04.01우웁....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전에 쓰고 관두기 엄청 많이 했어요;;;;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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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일진、〃2009.03.31ㅋㅋㅋㅋㅋㅋ 모함... 근데 이 글 쓰시는데도 잔소리 무지 들으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