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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유추프라카치아…。: 5-5 출발

하이아칸 쥬앙페소아 2009-03-22 19:44 538
쥬앙페소아님의 작성글 3 신고

안녕하세요. 쥬앙페소아입니다.
아아악!!!!!!!!!어뜨케!!!!!!!!!! 저만이 할 수 있는 커다란 실수! 그렇죠. 또날려버렸습니다 에헤라디야~ 여러분들은 글작성하실땐 꼭 등록과 목록을 잘 구분하시고 날아가더라도 붙여넣기할수있게 복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헛솔집어치우고.... 저번 아아 이장님 안내말씀 올립니다(림하가 이장님임?ㄱ-)에서 여러줄거리를 그냥 대강 써봤는데요. 쓰다가 약간 바뀔수도 있고 빠진게 있을 수도 있어요. 말했다시피 반절도 설명안한거니까 그래도 스토리는 저대로 나갑니다. 그나저나 아나이스를 실험체로 쓴다는 것이 너무 심했나? ㄷㄷ 뭐 아무튼 이번이야기에서는 지금까지 나왔던 분들이 이 오를란느에서 총집합한다고 해야할까나요(란지에 일행은 조금 늦을지도 뭐 써보면 알겠죠?)자자 그리고 저번에 호욱님이 제 글에 공백이 없어서 눈아프시다길래 이번엔 한번 그냥 써보겠습니다. 왠지 편할거같다는 ㅋㅋㅋㅋ 그럼 갑니다.

'악마를 사랑한 나머지 점점 천사의 형태가 흐려지고 있다.'

1.

지금은 사라져 버렸다는 13명의 가나폴리 마법사로 이루어진 그림자군단(그림자병사,검은예언자들을 통틀어서 뭐라해야될지 몰라서 그냥 썼어요 이해점 ㅎ;)이라는 악의 집단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함과 동시에 인간들의 눈엔 오로지 절망과 파멸, 공포, 죽음 등등이 보일 수 밖에 없었던 그 시기 전쟁. 마물과 인간의 1차전쟁에서 그들은 그들만의 최강과 최종병기를 내세웠다. 최종병기의 이름은 어썰트(Assault)라는 오로지 고대마법으로만 작동한다는 고대로봇이다. 악의 최종병기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는 하나둘씩, 아니 몇백, 몇천, 몇만이 그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허나 정의와 선이 무엇인가를 깨달았던 13명의 마법사 중 두 명, 엘베리크 쥬스피앙과 튤크 카론은 그들을 배신하고 인간들의 앞에 섰다. 그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병기를 간신히 막아내었다. 그들은 처참하게 패했지만 인간 측도 많이 피해를 입었기에 그들이 다시 공습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어 15년 후 다시 쳐들어오게 되었다. 허나 병기는 나오지 않았다. 두 명의 배신자 마법사 중 엘베리크 쥬스피앙이 그 설계도를 쥐고 있었으나 자신의 목숨과 함께 그 설계도마저 불타없어져 버렸다. 그들은 마물 크노헨이라는 거대한 마물을 병기 대신 앞에 세웠으나 불주먹 이잔 듀카스텔과 그의 아내와 친구인 마법사 에나 나스티아, 마카다 올렌, 이렇게 셋이 크노헨을 물리쳤다. 하지만 또다시 희생이 있어 군중들의 눈물은 그칠 줄 몰라 그들의 명성은 계속 올라가고 있었다. 이후엔 기념동상까지 세워지면서 기념일도 생기고 말았다. 현재 이잔 듀카스텔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 채 행방불명이며 고대로봇 어설트는 오를란느의 사립학원 오란의 고대자료-물체편-에 보관되어져 현재도 연구중이다. 알아낸 건 없지만 여전히 병기의 몸체에서 마력이 흐르는 사실만 알고 있다......라 이 부분을 간략하게 써서 제출하라니.... 하지만 다른 책을 찾아볼 수도 없고 이 책이 끌려서 이미 읽어버렸기 때문에 독자는 결국 이걸 쓰는 쪽으로 택했다. 오를란느 공국의 최고의 인재만을 키워내는, 최고의 설비가 갖춰져 있는, 최고의 최고의.....사립학원 오란은 대규모의 건물을 자랑하며 전국의 가장 유명한 학원 네냐플과 마주쳐도 결코 뒤지지 않는 정말 어마어마한 학원이다. 그 학원의 가장 자랑할 만한 점은 바로 도서관. 구하기도 힘들다는 여러 고대의 서적은 물론이고, 신간도서는 출판되는 그날그날 가장 먼저 책꽃이에 꽃혀져 있는 책꽃이를 가진 도서관이 이 오란학원에 있다. 그 중 루시퍼 마카다 올렌이 쓴 책 '마물의 서' 는 정치인은 물론이요. 학생이건 시민이건 나무랄 것 없이 15권 중 한권은 읽어보았을만한 대작이다. 허나 정작 저자의 생존은 확인 불가능. 어디에 살고 있는 지도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 책은 2년마다 한 권씩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독자들 중 어떤 한 독자의 발언으로는 '저자는 인간이 아니다. 아마도 신과 악마 중 하나일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허나 여기 이 독자는 악마고 신이고 믿지 않을 뿐더러 무엇하나 믿는 종교하나도 없는 그냥 평범한 여학생이다. 그녀는 책을 덮고서는 한숨을 쉬며 의외로 쉽게 그 내용을 간추려 쉽게쉽게 써 내려갔다.

"히나, 점심 안먹어??"
"아, 이것만 쓰고 바로 내려갈게."

친구의 부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길은 계속 글씨를 따라 내려갔다. 히나 살레느, 성적은 그다지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으나, 집중력이 대단하며 특히 연금술에 흥미와 적성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결과물은 언제나 실패. 좌절하지도 않고 절망하지도 않은 채 오늘도 열심히 숙제를 하고 있었다.

'참 오늘 막시민 오빠 면접날이네. 그 어려운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

2.

"막시민, 언제까지 잘 거야? 오늘은 중요한 날이잖아?"

중요한 날....그래 오늘로 인해 롯테와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살며시 일어나는 순간 무언가 내 손에 얹혀졌다. 다름 아닌 또다른 손. 그 손은 더듬거리다가 편안히 누워있는 손을 찾은 다음 꽉잡아 그 손의 주인을 일으켰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그녀의 생김새.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지?

"오늘이 며칠이지?"
"6월6일, 오늘 너의 면접날.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날이겠구나."

그래.... 내 손으로 직접 정정당당하게 롯테를 만나려고 몇 년 동안 공부를 쉴 틈 없이 해왔는가. 어서어서 발을 움직여 집을 나가야 했다. 그의 발은 계단에서도 멈출 수 없이 빠르게 내려왔다.

"아참 오늘 누나 생일...."
"아, 생각해보니 그렇구나. 아침먹으면서 대화하자."

언제나 그랬다. 집이 좁아 꽃집까지 계단을 내려와 꽃들과 둘러싸여 아침을 먹는 이 기분은 두루 말할 수 없이 그들만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요 꼬맹이가 내 밑으로 들어온지 엊그제 같은데."
"누나가 젊었을 때도 엊그제 같은데..."
"무슨 말 하는 거니 막시민...?"
"몰랐구나. 내가 20년 전에 이 곳에 왔는데 난 얼마전에 성인이 되었어. 그렇다면 누나의 나이는 40세인걸."
"하하 요녀석 앞으로는 나보고 아줌마라고 부르겠다?"

여자가 민감해하는 건 나이와 몸무게와 얼굴 이렇게 세부분으로 나뉠 듯 싶다. 그러나 그녀는 이 세가지를 마치 다 모르는 듯 그녀의 얼굴엔 주름대신 아직도 젊은 미소, 몸무게는 그렇다쳐도 지금 생김새를 봐서는 완전 동안이다. 농담도 가볍게 웃어넘길 줄 아는 그녀는 어느 새 막시민보다 식사를 먼저 끝내었다. 막시민도 그다지 시간이 오래가지 않게 남기지 않고 모두 먹고는 방으로 올라왔다. 오를란느 공국으로 가면 과연 어떤 경쟁자들이 올까? 귀족이 올 수 있다는 예외가 있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나는 무조건 탈락인걸까. 옷이라도 멋있게 잘입고 가고 싶은데 그에게는 그냥 입는 게 옷이다. 하지만 옷을 입고 나가도 사람들에게 놀림거리가 되지 않는 걸 보면 아마도 옷은 웃기지 않게 잘 입는 거 같다.

"막시민, 이거 한번 입어볼래?"

언제 이런 옷 사러 갈 시간이 있었는지 데이지는 집사들이 꼭 갖춰입는다는 옷을 막시민에게 보였다. 약간은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저걸 입고가면 왠지 집사분위기가 날 듯 싶었다.

"생소한 옷이라 버클이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네..."
"기다려봐 내가 찾아볼게."

손은 더듬더듬 거리면서 몇 초 안되어 버클을 금세 찾았다. 채우는 순간 흩날리는 따스한 기분이 들 정도로 머리카락이 그의 몸에 닿았다.

"누나 머리 풀었어?"
"머리가 너무 길어서 풀었더니 나름 괜찮더라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 거야. 자자 다 입었으니 이제 어서 출발해야지? 누나가 같이 못 가줘서 미안해. 대신에 가게 일 끝나고 환영파티를 열어줄게."
"그건 오늘 누나가 생일이니까 당연히 내가 해줘야지. 히나랑 에리히 씨도 불러줘."

이정도 나이면 이정도 나이의 남동생이 귀찮아질 때도 됐는데 그들은 꽤나 친남매처럼 가까웠다. 떠나보내는 누나의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남동생이 집사가 되어서 자주 못마주쳐 쓸쓸해하지도 않을거고 섭섭해하지도 않을것이다. 자신이 그토록 해보고 싶었던 일이고, 그 꿈을 대신 누군가가 이루어주고 남동생이 사랑한다는 그녀에게 간다는데 섭섭할 일은 없겠지. 그녀가 해줄일은 그저 웃어주면서 걸어가는 동생에게 손을 흔들어 줄 뿐이다.

"금방 다녀올게!"
"꼭 붙길 신에게 기도할게!"

3.

새벽 5시의 여관. 지친 모험가들이 쉬는 이 곳. 복도에서는 모험가들의 코고는 소리가 주위를 꽉 채웠다. 이자크는 언제부터인가 복도의 벤치에 앉아 무언가를 중얼중얼 생각하고 있었다.

"아직도 증오하나?"

커다란 그림자. 그는 그 그림자에 주목했으나 형체는 그림자에 비할 바 없는 작은 곰인형. 곰인형은 천천히 뚜벅뚜벅 걸어와 그의 옆에 앉았다.

"난 너와 할 말이 없다."
"난 너에게 할 말이 있다." -end-

에구 죄송해요. 다 나온댔는데.... 내일 이어서 또 써보겠습니다 하하하하하(아마 수정해서 덧붙이거나 5-6이겠지만 수정할 확률이 높군요. 이야기가 중간에 끊어졌거든요.)



 

전체 댓글 :
3
  • 막시민
    네냐플 youkill호욱
    2009.03.26
    저저저ㅓ저기요 1.2.3.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문단인가요? 정말 궁금해여 주앙 ㅁ ㄴ ㅇㅁ ㄴ 님 미소녀 급구는 뭐지;
  • 란지에
    네냐플 PSG
    2009.03.25
    잡담은 몇칸 띄어서 써주세요오
  • 이스핀
    네냐플 『샤를』로드★
    2009.03.22
    정말 잘쓰셧는데 읽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ㅠ 1칸씩 띄어서 쓰면 좋을텐데.. 자꾸 줄이 엇갈려서 읽기가 ㅋㅋ 그러면 좋겟다구얌;; 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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