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난 오베 때 유저다.
그래.. 그때에는 보리스 였고 지금은 나야트레이다.
그 옛날에는 연을 마스터 만 해도 고수님 소리 듣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었다.
오배때에는 테일즈 위버 보다는 아스가르드가 넥슨의 효자게임이었다.
당대 리니지와 비교될만큼 대단한 게임이었다.. 아스가르드는 내가 본 rpg게임 중에서
가장 완벽한 인터페이스를 보여줬다..(지금은 완전 망작이 되버렸지만)
뭣도 모르고 28대 허여멀건한 브리트라 끼고 다니면 내 어깨도 절로 으쓱했던 시절이다.
모션 잔상도 지금처럼 파란색이 아니라 검의 날카롭고 투박한 움직임으로 표현했었다.
그리고 그날이 왔다.. 얼마 안되는 케릭터(루시안,보리스,티치엘,막시민,이스핀 그외 1?)
갯수에서 신 케릭터들이 추가됬다.. 그렇다... 바로 나야트레이와 시벨린의 등장이었다.
그때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게다가 티치엘을 제외한 거의 유일한 격수의 원거리
투척 공격으로 나야는 인기몰이에 들어간다. 시벨린 또한 보리스를 능가하는 무식한 파워,활동
적인 모션으로 인기몰이를 한다.(당시 팔렌시아 해안에서는 심을 던지는 나야들이 엄청많았다)
보리스였던 나는 나야가 던지는 누런색 작살이나 꺼먼색 비수를 보고 부러워 하곤 했다..
나같은 보리스들은 크레쉬 붐을 쓰는게 로망이었고 목표였다.
모든 서버는 전부 혼잡이란 단어가 떠나가질 않았고 예나 지금이나 나르비크의 접률은
최고를 자랑했다. 예전에는 광활한 필드에도 수많은 유저들이 열심히 사냥을 다니곤 했다.
그리고 게임을 한뒤로 그 원작 소설인 룬의 아이들-윈터러를 읽기 시작했다
유저 본인도 보리스를 키우는데다가 원작 주인공까지 보리스라니 자랑스러웠다.
마지막 이솔렛과의 이별은 감동적이기까지 했다(워낙 작품성이 뛰어나니.)그리고 언젠가 속편에서다시 재회 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테일즈 위버도 고객들을 위한 운영과 서비스가 더더욱 향상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리고 그날이 다가왔다.. 바로 그날.
유료화.
그날로 나는 테일즈와의 인연을 끊었다.. 많은 유저 분들도 그랬다.. 테일즈 운영측을
밑빠진 독처럼 빠져나오는 유저들을 붙잡기 위해 유료 서비스를 누릴때 얻는 다양한 혜택으로
유저들을 현혹시켰었다..
대표적으로 윙 오브 메모리얼,홍염셋트를 들 수 있다.
그리고 몇년의 세월이 흘렀을까. 테일즈 위버가 다시 무료화를 선언했다.
하긴. 지들 밥벌이 망하니까 겁났겠지.
그때 부터 나는 나야트레이를 키우기 시작했다... 아아... 그것이 지금의 좌절을 맛보게 할 줄이야.
그뒤 밀라 네브라스카(맞나??)가 등장한다. 정확하다 분명 최초의 유료화 이후로 등장했다.
밀라 유저수는 기하 급수적으로 상승했고 나야의 시대는 서서히 기울기 시작했다..
법사를 제외한 원거리 투척공격이 가능한 유일한 케릭이 나야였다면.
그런 장점에다가
자동 레인지 범위 공격이 가능한 케릭터. 밀라가 등장한 것이다.
게다가.. 나야의 스킬들은.. 특히 밥줄이 되는 스킬들은 계열이 각각 다른 곳에 있어서..
(어떤건 타격,어떤건 검계 어떤건 핵계)시엔을 살리고 사냥을 하려면 주력 스킬 최소 1개는
포기해야 했다.. 안 그러면 망케가 되버렸기 때문에...
그에비해 밀라는 어떠한가.. 계열이 비록 3개이지만 그렇기에 알짜배기 스킬들은 거의
같은 계열이 있기 때문에 나야 같은 고민따윈 필요없었던 것이다.
어쨌든.. 무료화 이후로 홍셋은 수량이 한정되 있어서 비싼 가격에 거래되곤 했다.
홍셋의 명성은 지금도 건재하다. 다끼면 회피케의 크리율은 지금도 작살이다(비록 더 높은 템들이)
나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내 케릭에 정이 들어버렸다..
테일즈를 끊고 복귀 하기를 반복..
그 과정 중에는 같잖은 어설픈 사기 유저들도 많이 접했고 클럽도 많이 이전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나는 내가 했던 게임들 최초로 100자리를 넘겼다..
그만큼 이 게임에 애착을 가졌기 때문이다.. 나야가 테일즈에 처음 탄생한 뒤 지금까지도
나야를 구원해줄 수 있는 궁극의 밥줄은...(루시안의 충뢰 같은)아직도 없다..
지금도 나야는 밀라보다 한층 높은 회피.. 하지만 스킬 모션과 특성 자체는 밀라의 실패작으로
남아 있다..그나마 나야를 구원하는 것은 완벽한 선무딜,후무딜.. 그리고 백스텝의 대박,
지뢰로 연명하고 있으나.. 실제 나야가 사냥할때의 밥줄은 심,수리검,영,폭,경 밖에 없다..
저 5가지 스킬들 중 대다수의 나야들은 심,수리검 단 2가지로 연명한다..(물복계열)
찌르기 계열도 경을 자주 안쓸 정도다.
저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125때. 검계전환 부터이다..(전환해도 어질이 딸리지 않는 시기)
이렇기 때문에 초반 나야유저들은 봤어도. 중반,후반 고렙 유저들은 정말 희귀하다.
그만큼 애착이 갈 수 밖에..
게임시스템 예기를 꺼내 볼까? 오배때에는 과연.. 유저들의 건의 사항도 훨씬 열정적이었고
들어주는 사례도 많았다.. 유료화가 되기 전까지는... 유료화 동안 당연히 대다수의 유저들은
다른 게임에 빠져있었고 무료로 복귀된 뒤에도 그 전 만큼의 접률을 기대할 수 없었다..
유료화 때부터 이 영자측의 만행은 시작됐다.. 게임 시스템 자체의 개선과 진화보다는
캐쉬템과 홍보에 치중하는 돈에 눈이 멀은 행위를.. 근본이 변질되지 않은 상태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건 좋지만 이 운영자들은 근본. 즉 유저들의 마음을 실망시켜버린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의 마음을 회복시키는 건 듣보잡 취급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레벨업에 대한 압박. 극악의 드랍율. 무너져버린 케릭터 벨런스로 인한
케릭터 편식.(티치엘 위버) 그리고.. 짱께 방치..
짱께 방치.. 왜 운영자가 잡지 않은 것일까? 예전에는 짱께를 잡는다는 용도로 경비병을
필드에 뿌렸었다. 지금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왜 방치할까?그건 그만큼 테일즈 위버의 접속률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 운영자들도
넥슨사 월급쟁이 아닌가? 실적이 좋지 않으면 테일즈 폐쇄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위해서
짱께를 방치해두는 것이다. 문제는 다른 게임처럼 짱께가 순기능을 하지 않는다.
와우 같은 경우에는 까다로운 아이템 유통을 짱께가 도맡기 때문에 고마운 존재이다..
그러나 이겜에서는 그야말로 지옥이다. 위치버그를 이용해서 장거리 공격을 해대는..
특히 초보자에게는 정말 저승사자나 다름없다...(이것이 신생유저들이 나가버리는 이유)
돈독에 올라서 눈이 멀어 게임운영자로써의 도리와 의무를 망각하고 캐쉬템 팔이와 이벤트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운영자의 폐단이 오랜 시간을 거쳐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소프트맥스가 운영까지 담당했다면 이런 결과는 나오지도 않았다)
그로인한 유저들의 항의는 빗발 쳤지만. 지금은 답변메크로로 시크하게 무시한다.
유저들이여..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 보다는 직접 항의 전화를 하는게 좋지 않겠는가?
물론 목소리 하나 무시하는건 누워서 떡 먹기보다 쉬운게 운영자이지만..
그 목소리가 하나하나 모여서 함성이 된다면. 운영자도 꼬리를 내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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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Love퍼플2009.01.29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메크로 잡는법을 님이 아시는 것도 아닐텐데.. 메크로잡는게 그만큼 힘든게 아닐까요? 그게 누구 때문일까요? 바로 우리 비매너 유저들 때문입니다. 매크로를 보고도 신고 안하는분이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