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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1 - 입학식 〃

네냐플 〃류현。〃 2008-12-12 18:24 880
〃류현。〃님의 작성글 2 신고

후아 , 어제 『lost day』을 보고 .. 한번 써보고 싶어서 ..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봅니다아 .. 재미없을 수도 잇겟지요? 뭐, 어차피 급조한거니까 .. 귀찬으면 안쓸수도 잇구 ..

하지만, 나름 노력하여서 오랫동안 써보이겟 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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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스! 같이가! "

 

멀리서 들려오는 듣기만 해도 밝고 쾌할한 목소리

 

" 빨리와 루시안 "

 

그에반해 약간은 낮은 목소리 하지만 그다지 제대로 말한것 같지 않은 듯 한 목소리이다.

 

" 허억 , 헉 .. 좀 늦게 가도 되지않아? "

 

루시안이 약간 지친듯한 목소리로 나에게 물엇다.

 

" 루시안 , 앞으로 30분 남앗어 . 그다지 많이 남은건 아니니 서둘러서 나쁠건 없잔아 "

 

" 그치만 , 여긴 경치도 좋은걸 ~ 조금 구경 하다 가면 안될까? "

 

루시안이 귀여운 목소리로 나에게 묻는다. 훗, 그런다고 들을 내가 아니지.

 

" 루시안, 더이상 말 안들으면 삶은당근 먹여줄꺼야 "

 

" 히잉 .. 알았어 빨리가자 .. "

 

루시안이 약간 토라진 것 같지만 .. 뭐, 하루이틀 그런것도 아니니까 ..

 

터벅터벅

 

한 20분쯤 걸엇을까? 흰색의 대리석과 유리로 치장된 건물이 나왓다.

 

그 건물 안으로 들어 갔을때 ...

 

" 어? 보리스 저기 저사람봐바! 키킥,  이 중요한 입학식때 졸고잇어 .. 나도 안졸앗는데! "

 

" .. 루시안 방금 네가 말한것은 니 자신이 가장 밑이라는 것을 들어낸 거야 "

 

" 무슨 소리야? "

 

" 네가 말한 ' 나도 안졸앗는데 ' 는 평소에는 너만 졸앗다는거잔아? 안그래? "

 

" 아하 .. 그치만 .. 키킥 저사람 잘하면 코도 골겟는데? "

 

그때, 은발머리 소년에게서 칭얼대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왓다.

 

"막군! 뭐하는 거야! 이제 곧 시작이라구! "

 

그러자 의자에 기대고잇는 갈색머리에게서

 

" 으응 , 조군 중간에 깨워줘 ... Zz... "

 

" 막군! 졸지마앗! "

 

" 키키킥 , 저 은발머리말이야 힘들게 살것 같지않아? 키킥 "

 

루시안은 뭐가그리 웃긴지 계속 웃고잇엇다.

 

" ..... 저 갈색머리는 .. 하는 짓이 너와 비슷한 것 같아. "

 

" 뭐 .. 뭐라! 내가 저렇게 아무데서나 막 잔다고? "

 

" 그건 아니지만 .. 너도 있다보면 자게 될껄? "

 

" 이익! 난 절대 안자! 안잔다구! "

 

" 풋, 그러면 나야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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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후 ]

 

" 보리스 .. 우리 자리가 어디지? "

 

" 아무데나 앉자구 .. "

 

" 흐음 .. 안돼! 입학식이라면 되도록 앞에 앉는게 좋다구! "

 

" .... 누가그래? "

 

" 책이! "

 

" 책? 어떻게 나와잇는데? "

 

" 음 .. 그러니가 .. 잠시만 "

 

그렇게 말하면서 가방을 뒤적이기 시작한다

 

" 에 , 저번에 여기다가 두엇는데 ........ 찾앗다! , 잠시만 기달려봐 내가 읽어보께 "

 

그러면서 목을 가다듬는다

 

" 흠흠, ...... 입학식 때는 왠만하면 앞에 앉는게 좋다 , 왜냐면 ' 등잔밑이 어둡다 ' 라는 말과 같이

 

선생님들이 보통 아래보단 위를 보기에 좀더 딴짓을 하거나 졸기 좋다. "

 

" .... 저기 루시안? 그거 책 제목이뭐야? "

 

" 에 ... 귀찬스으? 키킥 제목이 뭐 이러냐 .. 쿠쿡 "

 

" ... 자리나 찾자구 .. "

 

음 , 난 개인적으로 중간 쪽이 좋은데 .... 한번 말해볼까?

 

" 루시안 , 저쪽 자리가 비엇는데 .. 그 쪽으로 갈까? "

 

" 에에? 하지만 이책엔 .. "

 

" 루시안 충고를 하자면 그책 버리는 게 좋을꺼야 "

 

난 이말을 한뒤 바로 그 자리로 갓다

 

" 자 .. 잠깐! 대체 ... "

 

이럴때는 길게 끌지 않는게 좋다 , 귀찬이 지기 때문에

 

" 히잉 , 간신히 아버지 서재에서 꺼내온건데 ... "

 

" ..... 서재에 그런 책이 잇다니 .. 불량인가? "

 

시끌시끌

 

나는 잠시 말을 멈추고 우리 옆에 앉는 두 소녀의 얼굴을 보앗다

 

한명은 .. 주황머리?에 초록 .. 아니 에메랄드빛 눈과 루시안과 닮은 밝은 금빛머리의

 

하늘색 눈을 가진 소녀를 잠시 바라보고 있엇다.

 

그러자 , 주황머리(?)가 나에게 뭐라고 묻는다

 

" 뭐 .. 뭘그리 쳐다보는거야? "

 

"  ..... "

 

 

나는 고개를 돌리고 다시 입학식때 나누어준 종이를 쳐다보고잇엇는데

 

" 와아 - 너 마법사엿어? 대단하다! "

 

... 루시안의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 헤헤, 아직 그다지 잘하는건 아녜요, 저희 아빠라면 물론 대단하시지만! "

 

" 너네 아버지? 마법을 잘하셔? "

 

" 물론이지요! 마법 뿐만 아니라 모르는 것도 없답니다! 엣헴 "

 

"  와아 - ! 나도 한번 보고싶다아! "

 

이러면서 잡담을 떨고잇다. 하긴, 루시안은 예전부터 호기심의 약햇지.

 

털썩

 

어? 누가또 이번엔 하나남은 내 옆자리에 꼬마가 앉앗다.

 

" ... "

 

역시 아까와 같이 쳐다보고 잇엇는데.

 

" .... "

 

그 꼬마도 나를 쳐다본다.

 

" .... "

 

" .... "

 

...뭘 그리 보는거지? 괜시리 궁금해진다.

 

" .... "

 

" .... "

 

[ 10분 후 ]

 

" ... 뭘 보는거지? "

 

입학식이 시작햇는데도 나는 괜시리 오기가 생겨 끝까지 쳐다보고 잇었다. 그렇지만 역시

 

지겨워져서 물어보앗다.

 

" 너 "

 

... 간단하군 ... 사실이기도 하지만 .

 

" 날 왜보는건데? "

 

" 네가 보고 있엇으니까 "

 

" 내가 안본다면? "

 

" 나도 안볼테지 "

 

참으로 논리 정연한 꼬마로군 ..

 

 

고개를 돌려 입학식 진행중인 선생님을 바라 보았다.

 

그러다 .. 누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 왼쪽을 바라보자.

 

" ....... "

 

아아 , 나는 눈싸움과 왜이렇게 인연이 많은 걸까? 아까 그 주황머리가 나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나는 더이상 쓸데없는 시간 낭비를 하기 싫어서.

 

" 뭘 보는거지? "

 

눈싸움 15초만에 물어보앗다.

 

" 그 .. 그냥 보면 안되는 거야? "

 

그냥 사람을 쳐다본다? .. 이상한 취미로군

 .

" 안될껀 없지만 .. 그렇게 쳐다보면 .. 신경쓰이는군 "

 

" 아 , 그래? 알앗어 "

 

 

이제야 정신 집중하고 입학식을 볼수 잇겟 ......

 

" 보리스으~ 나 졸린데엡 .. "

 

그렇게 말하면서 눈을 비비는 루시안 . 역시 내 예상은 정확하다니까..

 

" .. 졸리면 자던지 .. 잇다 깨워줄께 "

 

" 넌 안졸리니? "

 

갑자기 끼어드는 은발머리 꼬마.

 

" .... 안졸린데? "

 

" 그럼 눈밑에 다크써클은 뭐야? "

 

" 어? 진짜네 ? 키킥, 보리스 밤에 잠안자고 뭐해?"

 

" .... 최근에 밤에 책좀 보다 잣더니 ... 이러는군 "

 

그러자 은발머리 꼬마가.

 

" 너네 둘다 깨워줄테니 좀자봐, 선생님이 와도 깨워 줄테니 "

 

" 우웅, 고마워어 ... Zzz.... "

 

루시안은 바로 잠들엇군 .. 하지만 , 처음본 아이를 무슨수로 믿겟는가? 나는 물론 안믿고 ..

 

" 나는 나혼자 일어날꺼야 , 잠깐 눈만 붙일꺼니까 "

 

" 그래? .. 그렇다면야 .. 알앗어 "

 

난 더이상 말을 하지않고 .... 눈을 감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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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환데 너무 길게 한거 같애요 .. 하지만 , 많이 쓰면 좋은거 아니겟습니가? 하하하!

그럼 이만 ,

전체 댓글 :
2
  • 보리스
    네냐플 카르시엔
    2009.03.24
    올리신지는 꽤 됐는데 이제 봤네요;; 『Lost days..』를 썼었던 카르입니다^^* 카르시에나가 쓰는 네냐플과 같은 맥락의 글이네요?
  • 란지에
    네냐플 테로어드
    2008.12.13
    아하핫 첫화시라니! 재밌게 잘쓰시네요~ ! 자신감을 더 U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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