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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Utopia-prologe

네냐플 인연』 2008-07-06 10:36 509
인연』님의 작성글 1 신고

"크으윽...."

촤악

촤아악

왜 의미없는 살생을 하는지 몰랐다....하지만 지금은 그저 내린 일이기에 할 뿐.....

후....살인자가 되어버렸군.....

'이제....끝난건가'

마족들의 절규가 귀에서 떠나지 않는다....그렇다고 해서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도 아니니.....

그는 자신이 매정한 사람이 된 것도 모른 채 발걸음을 돌렸다.....

그는 듣지 못했다....살아남은 아이의 눈물섞인 절규를....

툭,투두둑....

"우리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오히려 당신들을 당신들의 앞날이 걱정돼서 자진해서 도와주었는데!!!어째서 우리가 희생당해야 해!!!왜!!!!당신들에게는 우리의 존재가 그것밖에 안 됀다는거야!!! 돌려내,돌려내란말이야!!!!!!!!!!!!!!"

 

"다녀왔습니다"

<아이의 절규를 듣지 못했나?>

"살아남은...사람이 있다는 말입니까?"

<못들었나보군.나는 들었네.신도....인간이었던거야.안그러면 이런 실수를 했겠나>

"아이가...뭐라고 했길래 그러는 겁니까?"

<자신들은 오히려 도와주었는데 왜 희생되어야 하냐고 그러더군.아이 말이 맞아.마족들은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았어.오히려 도움이 되는 존재들이었겠지.우리는....큰 실수를 저질렀네>

"네....가족이 아닌 동족 모두가 사라졌으니....이번이...두번째로군요..."

<묘족이 그 첫번째지.'나야트레이'라는 소녀....그 소녀는 충격으로 성격이 바뀌어버렸지.착한 소녀였는데....하지만 소년을 소녀처럼 되게 하고 싶진 않아.우리가 동족을 없앴으니...속죄로 저 아이를 지켜줘야겠지.일단 저 소년은 다른 세계로 보내야겠어>

"알겠습니다"

 

"당신이군요...우리 종족을 살해한 사람이..."

"미안하다...면목이 없어..."

"운명은....나의 모든 것을 늘 빼앗아 가고 미안하다고 말하지...빼앗아 가려면 말 없이 뺐어갈 것이지 미안하다고 사과해서 여운을 만들어..."

"무슨말이지?"

"아무것도..아니에요.왜 온거죠?"

"널 다른 세계로 보내기 위해...."

"그럼 하나만 들어주세요"

"뭐지?"

"언제든지 이곳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이 곳과 가까운 곳으로 보내주세요"

"여기 와봤자 좋은건 없어."

"좋든..싫든...여기는 내 고향이에요.잊어버리고 싶지 않아요.그러면 이 곳에서 있던 모든 일이 없던 것처럼 되어버릴테니...."

자신보다 어린 아이인데,자신보다 더 어른스럽게 보인다....

차원의 문이 열렸다.

"저 문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끄덕

저벅저벅...

"네..이름은 뭐지?"

"레시안...유토피아(Resian Utopia)"

쉬익

'저 아이가!!!!'

유토피아(Utopia)....그 이름은 신에게 인정을 받는 자이거나 신의 자녀라는 것을 나타낸다....

 

<정말 잘 자랐어>

<부러운걸~~>

<누가 그아들 아니랄까봐 상당히 어른스러운데?! 물론 소리지를 땐 깜짝 놀랐다고>

<그래도 모두 죽이는건 심했지?>

<하지만 그러지 않으면 떠나지 않을 테니까>

<지켜보겠어.우리의 꼬마왕자님~~>

전체 댓글 :
1
  • 티치엘
    네냐플 £치카
    2008.07.10
    에에 유토피아? 사회책에서 나오던 그것인가(..)[뭔가 틀려 이분 잘쓰시구(눈물 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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