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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새도위&애쉬.
용병 길드이며 새도우와 애쉬라는 2명의 수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국적으로 지부를 둔 유명한 용병 길드이다.돈만 지급을 한다면 어떤 일도 가리지 않고 처리해준다. 의뢰의 내용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돈만 제대로 지급을 해준다면. 따라서 평판이 안 좋긴 하지만 임무의 성공률과 신용성이 좋다.물론 이 길드의 용병들 역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초일류의 용병들로 구성이 되어있다.귀족들이 간혹 인물의 암살이나 어떤 물건의 탈취를 맡기기도 한다.
"하아..."
자신 역시 어쩌다가 새도우&애쉬에 소속이다.어차피 자신이 일하거나 돈을 벌 수 있는 곳은 이런곳뿐이다. 자신의 임무는 어떤 밀서를 훔쳐 오는것이다. 아마도 어떤 귀족이 의뢰한것 같다. 귀족의 의뢰라고 하니 왠지 하기가 싫어진다.
"빌어먹을..."
하지만 자신에게는 선택권이 없다.전에 자신과 함께 일하던 페어가 죽어버렸기 때문이다. 페어란 새도우&애쉬에서 좀더 의뢰의 높은 성공률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다.
돈을 많이 주는 임무는 주로 위험함이 많이 따르는 일이다.그런 임무는 페어들에게만 주어지고 파트너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간단한 잡일을 시켜준다. 자신 역시 전에 있던 페어가 갑자기 죽어서 혼자가 됐다. 그후 사람들은 나와 페어를 짜기를 기피했다.따라서 나에게 주어지는 임무는 그렇게 돈이 되지는 않은 임무밖에 없었다.
"하지만,오랜만에 돈이 되는 일이군. "
귀족의 저택에 침입해 밀서를 훔쳐올 것.그것이 나에게 나르비크 지부장인 르베리에가 준 임무.이 임무의 난이도는 역시 페어를 이룬 조가 해야 하는거지만 왠일인지 나에게 이 임무를 줬다. 보상이 좋아 나로서는 좋을뿐이다.
"자,시작해볼까."
밤 공기가 차갑다.아직 해가 뜨기에는 시간이 충분한 정도는 아니지만 적절하다.
"오늘 밤은 보름달이군."
약간 붉은색을 뛴 보름달이 그나마 밝게 세상을 비춰준다.
"여긴가."
눈 앞에 보이는 커다란 대저택.이 집에 사는 귀족의 이름이 에쉴트였던가.작위는 백작정도.
"적어도 도둑질을 하러 갈집에 대한 조사는 해야지."
르베리에가 자신에게 준것은 밀서가 있는 장소. 그뿐이다 그외에는 아무것도 안 가르쳐줬다. 어떻게 침입 하는지 그런것은 각자의 자유겠지.
"시간이 됐군."
대저택의 문 앞에 있는 에쉴트 백작의 사병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소위 말하는 경비 교체의 시간이다.
"웃샤,그럼 이 틈을 노려 잠입 해볼까."
교대를 하러 간 사병들이 눈치 못채게 서둘러 기척을 최대한 없애고 저택안으로 잠입한다. 다행히 눈치 챈 사람은 없는것 같다.
"흐음,이쪽인가."
저택의 깊숙한 곳까지 몰래 들어온 것은 좋았다. 하지만 르베리에가 준 종이에 써 있는것에 비해 저택의 안은 꾀나 복잡하고 미로 같았다. 그나마 종이가 있어서 다행이지 없었으면 날이 새도 못 찾을것 같다.
"저쪽인것 같군."
중앙 계단에서 오른쪽으로 두번째 방.종이에 써있는대로라면 자신의 목표인 밀서는 이 방에 있다.
끼이익..
문에는 기름칠이 부족한지 약간의 끄는 소리가 났다.방안에는 촛불이 켜져있어 충분히 밝았다.그리고 역시 귀족의 저택인지 고작 방하나의 크기 역시 엄청 넓었다.방안의 장식품 역시 호화스러웠고 방안에 있는 물건중 하나를 팔아도 몇 십만 시드는 받을 수 있을것 같았다. 하지만 자신의 임무는 밀서 하나를 훔치는 것.그 외에 손대는 바보 같은 짓은 안한다.
"정말,어딨는거야."
밀서는 이방에만 있다는 것으로 나와있지 정확히 어디에 숨겨져있는지는 안 나타나 있다.책장,책상,액자 뒤.숨겨 놓을듯한 장소를 찾아 봤지만 발견 되지 않았다.
"르베리에 녀석..."
저택 안에서 이 방을 찾는데 도움이 되긴 했지만 정작 중요한 밀서를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르베리에가 준 종이. 어쩔 수 없이 의뢰를 포기 할려고 했을 때.
"어,빛났다?"
반대편의 있는 상자가 빛난것 같이 보였다.생각 해보니 상자는 안 찾아본 것 같았다. 설마 하니 상자에 숨겼을꺼라고는 생각은 안 해봤다.
"마지막으로 상자를 찾아 보고 없으면 가지."
아,마지막이다. 정말 저기에도 없으면 그냥 갈 것이다.
"으음,잠겨져 있잖아?"
상자는 잠겨져있었다.이래봐도 자물쇠 따기정도의 기술은 어느정도 습득 해놔서 열어 볼려고 시도를 해봤다.
[3분]
"으음,과연 단순한 바늘로는 안되나."
품에서 좀더 바늘보다 긴 꾸불꾸불한 쇠로된 꼬챙이를 꺼냈다.
[5분]
"조금만 더..."
[7분]
"이익...어렸을 때 모든집의 자물쇠를 따본 나다!"
[10분]
"....졌다."
아,포기다.내가 이렇게 까지 했는데 안 열리는 것을 보아하니 특정 열쇠나 마법으로 처리 된것 같다.상대는 귀족 마법이 걸린 자물쇠는 비싸서 아무나 사용하지 않지만 백작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쓸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아...그럼 가볼까."
이제 날이 밝아 오를 것 같다.거기다가 이 방에 오래 있었던 것 같다. 이쯤 하고 일어 나는게 좋겠다.
"자아,그럼..."
[철컥.]
"에??"
방금까지 자신이 쩔쩔 매던 그 난공불락의 자물쇠가 지금 뭔가 소리를 낸것 같았다.
"열렸다?"
확인을 할려고 상자에 손을 댈려고 하던참.
"우와앗!?"
손 대기도 전에 상자는 거칠게 열렸다.
"뭐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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