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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는 그럭저럭 괜찮아 보였으나 티에나는 곧 울음을 터트릴듯한 울상을 짓고있었다.
"오빠...나 힘들어 배고파 피곤해... 걷기 싫어.."
보리스는 힘들것 알면서 왜 따라왔냐는 듯한 얼굴로 대꾸했다.
"조금만 더 가면 돼"
티에나는 헛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흐아앙... 그 말이 벌써29번째야.. 내가 또 물어보면 조금만 더 가면 돼 라고할거잖아..으앙..그냥 내 혼자 떠날걸 그랬나.."
"…."
솔직히 몇 시간째 쉬지도 않고 걷고있었고 이미 동그란 보름달이 뚜렷하게 모습을 드러낸 검을 물감을 칠해 놓은듯한 깜깜한 밤이었다..
그녀의 얼굴과 어두컴컴한 하늘을 번갈아 쳐다보며 보리스가 말했다.
"그럼 어두워 졌으니 이만 여기서 야영할까?"
티에나는 다시 얼굴에 웃음을 되찾으며 말했다.
"응! 그러자~!"
밀이 끝나자 마자 티에나는 바로 야영준비를 했다.
그녀가 야영준비를 하는동안 옆에서 보리스가 중얼거렸다
"많이 피곤했다보네..."
곧바로 티에나는 잠자리에 들었다.
"하아.. 피곤해!"
옆에 보리스가 살며시 누웠다.
티에나는 진지해진 듯한(?) 얼굴로 보리스에게 물었다.
"오빠! 오빠는 어떻게 여행을 하게 되었어? 오빠의 가족은 지금 어디있어?"
그는 보름달을 쳐다보며 대답하였다. 조금 슬픈 표정을 지으며...
"우리 가족은.. 어머니께서는 날 낳다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께서는 권력다툼으로 돌아가시고..."
그가 말을 잠시 끊었다. 그러나 다시 말했다.
"나의 마지막 기둥이었던 형마저.. 나 혼자만 남겨두고 어디론가 떠났어.."
그녀가 조용히 말하였다.
"그럼...행방은..?"
그는 대답 대신 고개를 살며시 흔들었다.
그녀도 더 이상 말을 잇지 않고 눈을감았다. 그때였다.
콰르릉!
어디선가 나무가 한꺼번에 쓰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1"
"뭐지?"
그들은 방금 소리가 난 쪽으로 쳐다보더니 마치 못 볼것을 본 듯이 놀란 얼굴로 변하였다.
"..."
"..."
티에나가 보리스를 쳐다보며 말했다.
"오빠... 저게 생물학적으로 가능한 일이야?"
"가능할리가 없잖아..."
티에나와 보리스가 쳐다 본 곳에는
평범해 보이면서도 커다란 나무가 난동을 부리며 그들을 향해 달려오고있었다.
티에나가 어이 없다는 듯 말했다.
"난동을 부리는 것도 이상하지만 우리쪽으로 달려오고 있다는것은 더 이상해... 맘에 안들어.."
보리스는 공격자세를 취하였다.
"티에나, 조심해.. 온다!"
몇 십개의 나뭇가지가 그들을 향해 내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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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획은.. 2화는 좀 길었었는데
귀차니즘이 날 괴롭히고 있군요ㅠㅠ
프린스님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정중하게 인사를<....
근데 전 뒤에 나올 스토리 생각해가면서 써 가는 타입(?)이라서 생각나는 대로 쓰면 1화 처럼 되버리거든요~~~~~
어째든 감사드리고요! 더욱 발전하며 소설을 써 가도록 노력해볼께요!
그리고 밑에그림은... 스케너 고장으로 인한.. 80% 망작..
티에나 랍니다!(...)조금 상상 이상으로 벗어난 그림이죠..? 절 미워하지 마시고 우리집 스케너를 미
워 하세요ㅠㅠ(스케너 미워 스케너 미워 스케너 미워 널 저주할꺼야)
그리고 저 초록색 옷은 원레 티에나 옷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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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테로어드2008.05.16쿠히히히힛~ 저그림 엄청 웃기..─ 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