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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New Era(1)하루일과

네냐플 홀리링。 2008-04-24 21:34 403
홀리링。님의 작성글 4 신고

한 집.. 창문 틈사이로 들어오는 밝고 노란빛의 아침햇살..

그녀의 가족의 하루일과가 시작되는 것이다..

"후아암..자 이제 공포일과중 1.. 깨우기.."

"아나이스?"

"응? 왜 루비?"

"아니..그냥..오늘 또 씨름해야해서 좀 걱정된다.."

"매일하는데 뭐.."

그녀..아나이스.

아나이스는 한 방에 들어간다..

두 남자가있었다.

"자.. 시작할까? 제 1조 이불을 뺏어라.."

아나이스는 조심스래 두남자의 이불에게 걸어간다..

그리고는 손으로 확 잡는다..

갑자기 아나이스의 힘으로 힘껏 들어올리는 것이다.

"제 2조..괴음.."

아나이스는 숨을 '후웁!'하며 들이마신다.

그리고는..

"일!!!어!!!!나!!!요!!!!!!!!!!!!!"

아나이스가 엄청난 괴음으로 일어나요 라는 말을 하기시작한다.

"끄아아악!!"

"아고 귀청떨어지겠네!!!!"

"휴우.. 일어났으면 씻고 밥먹을 준비나하세요. 먼저 운동이나 하시던지요."

"아이구야.."

"아나이스.. 만만치 않은걸.. 그래도 좀 곱게 깨우면 덧나나?.."

"지금 뭐라고햇어 이자크!?"

"조..좀 곱게 깨우면 덧 나냐구;;"

"내가 곱게 안깨우고싶어서 안깨우는 줄 아나**? 흔들기,두드리기,앉기,후라이팬 가지고 두드리기,유리잔 깨뜨리기 등등!! 방법 다 써봣는데 괴음밖게 안통했어!! 30가지나 깨버렸다고!!!!!!!!!!"

"아아!! 알겠다..알겠어 ㄱ-.."

"휴우.. 운동이나 둘이서 하고와요!"

"알았다.."

"후아암..어머..아라인? 오늘은 일찍 일어나셨네.."

"여보.. 내가 이라인 이라고 부르지말랬지? 그럼내가 이리스라고 부르면 좋겠니?!"

"왜 소리를 지르고그래.."

"얼른 가서 아나이스랑 씻어 여보."

"알았어요.여보."

"아빠. 우리 운동가요."

"그래..이자크"

욕실..

"아나이스?"

"네? 엄마?"

"아..빨리 씻으라구.."

"네."

아나이스는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돌돌 말았다.

"이래야 기분이 좋단말이야 후훗."

아라임과이자크는 밖에서 운동을 하고있다.

그것도.. 줄넘기를..

"힘들다.."

"훗.. 아직도 아빠 발 끝에도 못미치나?"

"나도 곳 아빠 처럼 될거에요!"

"그럼 열심히 하든지.."

"치.."

부엌.. 아나이스와 이리스는 음식을 만드는 중이었다.

아나이스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공포일과중 2.. 요리.."

"어머..아나이스 뭐라고했니?"

"아..아무것도 아니에요..오늘도 음식 안태우게 조심해주세요.."

"알았다..오늘은 야채볶음.."

"네?! 어제도 그거 먹었자나요.."

"그럼 야채랑 고기랑 막 뒤섞은거 먹을라우?"

"차라리 그게 좋겠네요.."

"알았다. 자 소고기..니가 썰어라.."

"네네.."

아나이스는 칼을 가지고 조금은 두껍게 썰기 시작한다.

"오호? 아나이스 많이 늘었는데?"

"별 말씀을.."

"우하!! 힘들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아라임과 이자크는 온통 땀 투성이었다.

"이자크..그런말 할시간있으면 어떤거해라고 했지?!!!"

"알았어요.."

"청결도 99.9%가 될때까지 둘이서 깨끗이 씻고들어와요~!!"

"네네..."

둘은 호읍이 척척 맞아떨어졌다..

그치만.. 그 두사람이 가다가.. 땀이 뚝뚝 떨어졌다..

"후아..공포의 일과중 3..기름.."

아나이스는 **를 가져와 몇번이고 밀어봤지만..

땀의 얼룩이 카페트에서는 지워지지않았다.

"이래서 짜증나.."

아나이스가 수백번을 반복한 끝에 다 지워졌다.

"끝났다..킁킁..어머? 타..타는냄새다!!!!!"

"어머..이거 어떻게 하지..아나이스!!!!"

"엄마!!!제발~!! 이건 이렇게요!! 뒤집으라구요!!"

"아..알았다.."

"그리고 어디있지?! 피..피리핀스톤!!"

아나이스는 이상한 돌을 가지고와 후라이팬에 쏫는다..

[쏴아아아아]

마치 바닷소리처럼 불이 **버렸다.

"에구..엄마.. 나한테 이제 허락맞고 요리해주세요.."

"알았다.."

아나이스는 말이끝나자 접시에 옮겨담고  돌은 통에 넣어놨다.

"후하.."

"시원하다.."

"이제..오세요??"

"응.."

"밥먹자~!"

"오늘은 고기야채볶음?.."

"어제보단 낮잖니.."

"그건 그래요"

"남기지 말고 싹다 먹어줘요.."

"알겠다.."

아나이스가족의 아침은 항상이렇게 시끌벅적하다..

그치만 이게 가족이라는 증거같다..

"공포일과중 4..설거지.."

"아나이스 도와줘.."

"내가 이럴줄 알았지.."

"이 밥풀이 잘 안때지네.."

"이 밥그릇은..이..자..크.. 야!!! 이자크!!!!!!"

"왜?!!"

"너!! 오늘내가 말했지?! 남기지 말라고!! 니가 밥 몇톨 남기는 바람에 밥풀 안때지잖아!!"

"그래서 어쩌라고.."

"니가때!!!"

"싫어!! 내가왜?!"

"어머..그래?"

아나이스는 자신의 등뒤에서 뒤적거리고있었다.

그때 이자크는 왠지 당황한듯 얼굴이 파랗게 질려있었다.

"아..알았어..내가 때면되잖아.."

"치.. 거의 등장 다됬는데.."

아나이스는 뒤적거린것을 넣어버렸다.

"이자크 빨랑때!!"

"네.."

이자크는 군소리 없이 밥풀을때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에구..짜증나..아나이스는 맨날 내 약점만 잡곤 나를 가지고 논단말이야.."

"뭐라고?!!"

"아..아무것도아냐.."

"엄마 설거지나해요."

"응.."

아나이스와 이리스는 설거지를 하기시작했다..

둘은 설거지를 금세 끝냈다..

"끝났다."

"엄마는 방에가서 좀 쉴게.."

"네."

방에서 이라임이 나왔다.

"아나이스? 마을에가서 사과랑 양파 그리고 브로콜리랑 돼지고기 800g만 사올래?"

"네 알겠어요."

아나이스는 집문을 열고 밖으로 향하면서 속삭인다..

"공포일과중 5..쇼핑"

아나이스는 마을에 도착하자 시끌벅적하며 아이들 5명이 몰려들었다.

"야! 아나이스!"

"왜.."

"그냥~"

"아..안돼겠다.. 루시안 너 오늘 죽었어 오늘.."

아나이스는 또다시 뒤적거리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외친다..

"빅 베어!!!!!"

아나이스의 손에 들고있던 곰인형이 커다랗게 변하였다.

"또 그 고물인형이냐?"

"너 오늘 재삿날이야.. 루비?"

"응?"

"루비광선 발사!"

"응.."

루비라는 곰인형의 빨간 눈에서 빨간 레이저가 발사되며 5명의 아이들이 벽에 부딪혔다.

"꺄아아악!!"

"너희들 한번만 더 까불면 이것보다 더 험한 꼴을 당하게 될거야.."

"꼴까닥.."

"스몰 베어"

아나이스는 과일점으로갔다.

"아저씨 사과 1묶음 주세요."

"그래 1000원이다.."

"네? 월레 1500원이잖아요."

"하하..니가 예뻐서 그런거야.."

"훗..아저씨?"

"왜?"

"계산은 1500으로 하지 않는다면 그냥 가버리는수가 있어요.."

"휴우..역시 아나이스는..그래 알았다. 1500원."

"후훗 여기요."

"아나이스는 역시 갚을 깍는다는 단어는없구나.."

"전 월레그런 아이니까요."

"착하구나 하하하.."

마을 어른들은 아나이스를 보면 항상 칭찬만 한다.

그래서 아나이스는 얼굴이 붉게 물든다..

그리고 말한다..

"공포일과중 6..칭찬.."

"아나이스는 왜저렇게 착할까요..?"

"그러게나 말이에요.."

"정말 이쁘고 착하잖아요.."

"그러니까 인기가 많죠.."

아나이스는 쇼핑만 하면 칭찬이 가득해서 창피하다..

아나이스는 정육점에 도착했다.

"아저씨..돼지고기 800g이요.."

"그래 알았다. 3000원이다."

"고맙습니다.."

"잘가거라!!"

"네.."

아나이스는 다른곳인 슈퍼에 들렀다.

아나이스는 재빨리 양파1묶음과 브로콜리 1묶음을 집어들어 계산대로갔다.

"어머..아나이스 안녕?"

"네..안녕하세요.언니?"

"오늘도 칭찬 바다였니?"

"네.. 많이 창피했다니까요.."

"후훗..2500원이다."

"네 여기요."

"그래 잘가~!"

아나이스는 살걸 다 샀지만 의류점 가게 앞에갔다..

그리고 옷을보았다..

무지 이쁜옷들 뿐이었다.. 특히 리본 드레스 세트가 맘에든 모양이다..

붉은색깔의 리본과 가운데에 붉은 리본이달린 핑크색 드레스이다..

"휴우..가지고싶다.."

아나이스는 그런말 하나를 남겨둔체 집으로갔다.

그치만 집에오니 날이 저물어있었다.

"아나이스 오늘좀 늦었구나.."

"일이 좀있었어요."

"아 그래? 저녁준비 부탁한다.."

"네.."

아나이스는 쉴 틈이없었다.

"아나이스 오늘 저녁은 스튜 란다."

"네? 우유 안사왔는데요.."

"아냐.. 엄마가 사왔단다.."

"엄마.. 자존심 상하게.."

"뭐가상해..엄마가 사주는건데.."

"됬어요. 요리나 합시다."

나머지는 생략하고..

스튜 완성!

"오..오늘은 스튜네?"

"맛있겠다."

"오늘은 운도좋게 안태웠어요."

"하하하!"

"호호호"

아나이스 가족은 저녁을 먹고

아나이스와 이리스는 설거지를하고

다 끝낸뒤 아나이스가 말한다..

"공포일과 마지막.. 잠자리."

아나이스는 자신의 침대에 올라가 잠을 시청하려하지만..

"아빠!!"

"왜그러냐!!"

"하지말라니까요.."

"아니 아빠가 그러는데.."

"잠이나 좀 잡시다.."

이자크의 방에서 소란스런 소리가 들린다..

아나이스는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며 폭발한듯이 고함을 지른다..

"그건 내가 할소리네 이자크!! 나도 잠 자고싶다고!!!!!!!!!!!!!!!!!!!!!!!!!!!!!!"

"......"

방은 잠잠해 지자 아나이스는 잠을 시청했다.

이윽고 아나이스의 하루일과가 마쳐진 것 이다.

 

 

잘보셧나요? 크로아가 끝났어요!! ㅠㅠ 좀 슬프다는 ㄷㄷ..

자 이제 전 공부하러 가야해요.

그럼 여러분 다음에 만나요~!!!

전체 댓글 :
4
  • 조슈아
    네냐플 love와우
    2008.04.27
    아나이스 힘내!~ ㅋㅋ
  • 조슈아
    네냐플 0프린스0
    2008.04.26
    아나이스가 부잣집 딸이었다면 고생은 안했을텐데..(응?)
  • 나야트레이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4.25
    아나이스야힘내라 낄낄낄~~~~~퍽!!......... 홀리링씨 안녕하세용 ^^잘보고갑네당^^
  • 티치엘
    네냐플 £치카
    2008.04.25
    무려 일상생활인겁니까. 아나이스가 가장같아요[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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