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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오란고교 호스트부]테일즈위버 호스트부-3화

네냐플 세상을초월한 2008-04-07 12:11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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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뒤 잠시 밖으로 나갔던 이스핀이 다시 돌아왔다.

"봐요."

절대로 못 믿겠다던 부원들을 위해 주민등록등본을 떼러 갔다온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확실히 생물학적으로는 여자였다.

 "흐음~여자였구나.안그래도 약간 이상하다고 했어."

조슈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표시를 했다.

"뭐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남자치고 목소리가 너무 높아서."

목소리나 음악에 민감한 조슈아는 금방 이상하다는 점을 잘 찾아냈다.

시벨린은 저 멀리 구석에서 왕따놀이를 하고있었다.

"저,저기요?"

시벨린에게 다가갈려던 이스핀은 보리스의 말에 멈춰서야만 했다.

"그래도 빚은 갚아야겠지.얼굴도 괜찮고 여자 처럼 안보이니까 정식 호스트부원으로 하는게 좋겠군."

"제가 언제 그런다고...!!!"

"50만 골드."

"......"

하,하,하...왜 일이 이렇게 돌아가는 거지!!!

속으로 온갖생각을 하며 투덜대고 있는 이스핀이었다.

테일즈위버 호스트부-#3[정식호스트부원의 할일은...내가 여자인데 무슨 여자를 꼬셔!!!!]

여기는 제 삼 음악실.

역시나 호스트부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 어린고양이~오늘따라 저 하늘의 구름보다 아름다운걸?"

"시,시벨린님..."

시벨린의 버터를 혀에 바른듯한 느끼한 말에 손님은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란지에,의외로 덜렁거리네.너 또 손수건 안들고 갔었어."

"아,고마워."

역시나 평상시에 하는 대화지만 손님들은 얼굴이 빨개지고...

"막시민은 요즘 뭐해?"

"부업."

막시민의 무뚝뚝한 목소리에도 얼굴을 붉히고...

 "보리스~"

"루시안.입가에 뭘 그렇게 묻히고 다녀."

"초코 케잌먹고왔어!!!!!!"

보리스와 루시안의 아주 평범한 대화에도 얼굴을 붉혔다.

그리고...

"이스핀,오늘 시간있어?"

"아뇨..오늘은 급한 일이 있어서."

"다음에 이스핀네 집에 놀러가도 될까?"

"하하...시간이 되면 부르겠습니다."

"정말??"

이스핀은 10명째 손님에게 시달리고 있었다.

보리스 말로는...

"10만명만 채워."

".....!!!!!!!!!"

라는 말을 들어야 했고...

결론은 빼먹지 말고 열심히 활동하게 되었다.

하아...

속으로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던 이스핀은 탁자에 머리를 찧고 싶을 정도로 짜증났다.

티치엘은 이스핀 옆에 얌전히 앉아있었지만 이스핀의 기분을 알아차리고 약간 안절부절 했다.

 

 

이윽고 영업이 끝나고 재빨리 집으로 갈려던 이스핀은 누군가가 자신의 어깨를 잡자 뒤로 돌아봐야했다.

예의 시벨린이었다.

"그냥 가면 재미없잖아.놀러갈래?"

"저 오늘 바빠..."

"이스핀도 간대!!!"

"누가 그랬어요!!!"

"내맘이야."

자기마음대로 자기합리화한 시벨린은 이스핀과 티치엘 두명다 질질 끌고갔다.

"여긴..."

"그냥 공원이야."

...그냥 공원이 이렇게 화려해??!!!!"

공원이긴했지만 거의 귀족 전용 공원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화려했다.

나무나 꽃들도 온통 희귀만발 식물들이었고 땅도 편안하게 만들어두었다.

휴식공간도 따로 마련되어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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