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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핀
소설

데스티니11-다시 시작되는 운명...

네냐플 2Spin29 2008-03-15 19:11 368
2Spin29님의 작성글 2 신고

"으...음..."

[깼어요?]

"어떻게 된거지?"

[당신,기절했었잖아요.기억안나요?]

"맞아...그랬지..."

이스핀은 주위를 둘러보았다.방 안이었다.그리고 자신은 침대에 누워 있었다.

[편했어요?]

"응.정말 아늑했던걸"

[다행이네요]

"근데,왜 물어봐?"

[난 여기서 자본 적 없어요.]

어이가 없었다.이렇게 방이 있는데,이곳에서 잔 적이 없다니??

이스핀은 소년을 빤히 바라보았다.소년은 머쓱해하며 말했다.

[그런 눈으로 **말아요.여긴 진짜로 있는 곳이 아니니까.]

이스핀은 일어나서 말했다.

"무슨 말이야?"

[이걸 보면 알아요.]

딱,

소년이 손으로 소리내지마자 방이 스르르...사라져 버렸다.이스핀은 놀란 눈으로 그 장면을 보았다.소년이 설명해 주었다.

[보다시피,이건 임시로 만든 방이에요.기절한 사람을 풀밭에 뉘일수는 없잖아요?!]

"그럼 넌 어디서 자?"

[아무데서나요.숲에 익숙하기 때문에 괜찮아요.]

"정말이야?"

소년은 그렇다고 대답해주었다.

팟.

소년의 머라속에 무언가가 지나갔다.소년은 나무에 세워져 있던 칼(언제부터 있었는지)을 잡았다.

[또 그녀석들이군]

소년은 이스핀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쉬고 있어요.금방 갔다 올테니까.]

"난 약하지 않아."

소년은 그 말에 웃었다.

[뭐,당신도 검사니까]

쉬이이잉~

탁.

소년이 칼 한자루를 던졌다.그 칼은 이스핀의 앞에 꽂혔다.세검이었다.이스핀은 칼을 잡았다.소년은 이스핀이 칼을 잡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내 손을 잡아요.]

손을 잡았다.

스륵.

그들은 어딘가로 사라졌다.

 

슥.

그들이 도착한 곳은 숲에서 가장 어두운 곳이었다.날씨또한 추웠다.

"상당히 서늘하네.."

[그럴수밖에 없죠.]

이스핀은 뜻을 알아차렸다.그들은 나아갔다.

슥.

스릉.

촤악.

스스슥...

소년은 눈깜짝할 사이에 물체를 베어버렸다.인기척이 많은 괴물은 이스핀이 베었다.이스핀은 달려드는 괴물들을 베면서 소년에게 물어보았다.

"이 괴물들을 누가 보낸거지?"

[어떤 마법사가 보낸 거예요.]

"무엇때문에?"

[내가 방해되니까 날 죽이려고 그러는 거죠]

소년은 그 말을 하면서도 별 표정이 없어 보였다.이스핀은 더이상 물어볼 말이 없거니와,시간이 촉박한 것 같아서 더 이상 묻지 않았다.그들은 깊숙한 곳에 도착하였다.

"아까의 녀석들,엄청 약했어."

[방심하면 안돼요.그놈들은 방심을 일으키기 위해 보내진 놈들이니까.]

"응"

그들은 입구처럼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스릉.

그들은 칼을 뽑았다.

[가죠!!!]

타다닥.

챙,촤악.

파바바박.

괴물들은 방심시키기 위해 보낸 괴물들과 확실히 격이 달랐다.이스핀은 괴물들을 소멸시켜면서 약간씩 힘이 들었다.이스핀의 검술수준은 상당히 뛰어난 것인데도,수월하지가 않았다.그녀는 약간 쉬면서 소년쪽을 바라보았다.소년은 상당히 힘들어보였다.아무리 뛰어나도,소년은 소년이란 건가..

[킬킬킬킬....]

누군가가 웃었다.어떤 괴물이었다.그 괴물이 소년에게 능력제어장신구를 걸었던 것이다.이스핀은 괴물을 죽이려고 하였다.그러나,그 말 때문에 죽일 수가 없었다.

[날 죽이면 저걸 절대 못푼다고 아가씨...킬킬킬킬]

"그럴수가..."

이스핀에게 몰렸던 괴물들은 소년에게 몰려 있었다.이럴때 조슈아가 있었다면,조슈아가 있었다면,저걸 풀 수 있었을 텐데...

'조슈아....어디있는 거야....와서 도와줘...조슈아....'

그녀는 마음속으로 외쳤다...간절한 외침...그것이 그에게 들릴까....

'이스핀...'

파앗.

빛이 솟아났다.그와 함께 능력제어장치도 소멸되어버렸다.빛이 사라졌다.소년은 엄청난 속도로 괴물들을 소멸시켜버렸다.소년은 주저앉아있는 이스핀에게 다가갔다.

[일어나요.]

이스핀은 일어나려고 하였다.그러나 힘이빠졌는지,일어나지지가 않았다.소년은 웃으며 손을 내밀었다.

"못일어나겠어..."

[내 손을 잡아요.]

그녀의 눈에 언뜻,조슈아의 환각과 소년이 겹쳐보였다.그녀는 소년의 손을 잡고 일어났다.

"어떻게 된거니?"

[나도 모르겠어요....누군가...간절하게 절 부르고 있었어요...난 그 소리를 뿌리칠 수가 없었어요..도와달라고...제발 도와달라고....]

이스핀은 깜짝 놀랐다.자신의 마음 속 외침이랑 같았기 때문이다.소년은 떨어져 있는 자신의 칼을 집어넣어 칼집에 넣었다.그리고는 말을 꺼냈다.

[어떻게 할 거예요?]

"글쎄...."

빙긋.

소년은 자신의 짐을 싼 가방을 메고서 웃으며 말했다.소년의 마지막 말은 이스핀의 마음을 찔렀다.

[나와 같이 갈래요? 이렇게 만난것도....운명이잖아요....]

운명...그것은 그녀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게 만들었지만 대신 새로운 동료를 만나게 해 주었다...한번 맺어진 운명의 실은 끊을 수 없기에...소년은 그와 관계가 있을수도...그녀와 어린시절을 함께했고,그녀의 연인이기도 한 그는 그녀를 놔두고 어디에 있는 걸까...자신이 없는 동안 소년을 시켜 그녀를 혼자두지 않게 한 것일까...소년은 대체 누구일까...  

전체 댓글 :
2
  • 티치엘
    네냐플 £치카
    2008.03.16
    헉 설마 조슈아 닮은 아이라는분이 카르디인건가요[응?
  • 나야트레이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3.15
    잘쓰셨어욤^^ 재밌어욤^^ 점점 앞으로 나아가는건가욤? 어떤멍충이가 죠슈아를 공격하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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