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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추프라카치아…。:유리천사 1-3

하이아칸 쥬앙페소아 2008-02-29 01:46 315
쥬앙페소아님의 작성글 1 신고

이시간만 되면 항상 잠이 안와서 이렇게 항상 쓰는 쥬앙페소아입니다.

낮에쓰면 되지 뭐더러 피곤할텐데 밤에 쓰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낮엔 노느라 바쁘고(?)밤엔 잠이 안와서 이렇게 씁니다. 아참 처음으로 댓글받았습니다!헤헤 나야트레이드님이라고(맞나?;;)크로아라는 글로 8편까지 나왔더군요...저도 그분을 본받아 열심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씨를 궁체로 바꾼이유는 1편과 격리 시키기 위해, 과거임을 나타나기 위해 한 것이니 신경쓰시지 않으셔두 됩니다. 한 1-4~1-5정도에서 바뀔예정이니 관심을 가지시고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스타트!

1.

"막시민, 준비 다됐지? 뭐하는거야??"

아침부터 성에 가야하기 때문에 분주해진 둘은 서둘러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막시민은 나갈 생각은 안하고 거울만 바라보고 있었다.

"....."

"막시민, 얼른 준비해 오늘 병사들이 와서 꽃을 같이 배달하기로 했어. 아참 그리고 내가 옷한벌 사뒀는데 맘에 들지 모르겠다. 옷걸이에 걸려 있으니까 한번 입어봐."

얼굴이 금세 환해진 막시민은 옷걸이로 달려가 보았다.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갈색코트였다. 평범한 코트였지만 왠지 파티에 잘 어울리는 그런 옷이었다.

"누나....."

"선물이라고 생각해."

병사들이 도착하였다. 둘은 어제 밤새 준비한 꽃다발을 병사들과 실어 날랐다. 데이지의 알다 모를 마음에 막시민은 감동을 받았다. 막시민은 데이지보다 앞장서서 제일 큰 화분을 들었다. 그리곤 병사들이 준비해온 마차의 수레에 꽃다발들을 가득 실었다. 그러고는 마차에 올라탔다.

"이런거 타니까 기분이 묘한데...."

마차를 처음 타보는 막시민은 평소에 보기만 하던 마차를 자기가 타고 있다는 게 신기할 뿐이었다. 마차의 내부는 정말 아늑하게 주황물빛이었다. 노을이 비치는 저녁에 이걸 타고 다니면 아마 자신이 노을 중앙에 떠 보이도록 느낄것이다.

"막시민, 거의 다 온거 같은데?"

성의 근처에 다다르자 귀족들의 마차가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여러국가에서 축하해러 온 귀족들을 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커다란 사파이어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는 귀부인도 보였고, 멋지게 정장을 빼입고 빨간장미 한송이를 가슴에 꽂은 귀족도 있었다. 곧이어 성의 문이 열렸다. 데이지와 막시민은 성에 들어가서 꽃을 배치해야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들어가게 되었다.

"우와 이게 성이야?"

성의 규모를 보아하니 마을하고 맞먹을 정도로 규모가 컸다. 성의 내부는 정말 깨끗해 보여 먼지 하나 못들어 올 것 같았다. 하긴 먼지라도 이런 곳에 들어오면 축복이겠지.

"자 파티장은 이쪽입니다. 저를 따라와 주십시오."

데이지와 막시민을 파티장으로 안내하는 이사람이 그 은백색머리의 그레그였다. 그는 시선을 두리번 거리다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막시민과 데이지를 파티장안으로 들여보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걱정마세요. 맘에 들어하실지 모르겠네요."

꽃이 없어도 될만큼 파티장은 정말 아름다웠다. 파티장 중앙엔 칵테일이 뿜어져 나왔는데 무슨 분수대 같았다. 막시민이 가장 맘에 들어 하던건 커다란 케잌이었다. 그 케잌은 에리히 형이 아닌 외부에서 온 파티쉐가 와서 만들고 있었다. 주방에서 만들 줄알았는데 케잌이 놓일 지점에서 케잌을 한층한층 쌓으며 만들고 있었다.

'쳇, 저렇게 높게 쌓으면 뭐해? 에리히 형이 어제 만든 케잌이 저것보단 백 배 맛있겠다.' 

꽃 배치는 시작되었다. 하인들과 같이 일행은 분주하게 꽃을 배치하고 있었다. 물론 지위는 막시민이 하였다. 데이지에게 오래 배워온 보람이 있었나보다. 건물을 쭉 보더니 그에 걸맞는 꽃들을 배치하라고 명령을 하였다.

"국화는 출입구 주위에 걸어주시구요. 오늘 공녀님한테 어울릴 것 같은 이 장미꽃다발은 오를란느 국왕의 자리에 놓아주세요. 그렇게 하면 국왕께서 공녀님에게 꽃을 드릴겁니다. 아 그리고 이 데이지는 창문 틈틈히 꽂아주시구요...."

배치가 끝나고 사람들이 몰려들어왔다. 들어온 사람들은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잠깐 촉촉히 젖어 있었다. 도중에 어떤 사람은 꽃을 하나씩 빼 가는 사람도 보였다. 데이지와 막시민은 특별석에 앉아 파티를 보고 있었다.

"막시민, 이제 나온다. 저분이 오를란느 공국의 공녀님이셔."

생전 처음보는 음식을 마구먹느라 사회자의 전달을 못들은 막시민에게 대신 데이지가 전달해 주었다. 막시민도 먹던 것을 멈추고 오를란느 공녀의 등장을 바라보았다.

'앗, 저사람이 오를란느의 공녀님이시구나..."

연분홍 원피스를 입고 파티장으로 걸어오는 공녀의 얼굴은 정말 예뻤다. 까만 단발머리에 피부는 하얗지만 눈동자 만큼은 푸른 바다빛깔이었다. 공녀는 모든사람들이 주의깊게 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어...어어 아악!"

치마를 들고 움직이는게 불안해보였던 공녀는 뒤뚱뒤뚱하다가 넘어졌다. 관심은 모두들 공녀에게 쏠렸다.

"크큭, 공녀님 되게 웃기다. 원래 왕족은 다 예절 배우잖아?"

"오를란느 공녀님은 예절이라든가 춤은 잘 못하시고, 검술같은 걸 잘한다고 하나봐. 역시 오를란느의 공녀님이셔."

공녀는 재빨리 수습을 하고 무대위에 올라섰다. 곧이어 국왕의 연설이 이어지고 막시민이 말한 장미 꽃다발이 공녀의 품에 안기게 되었다.

"자 이제 본격적인 무도회가 시작 되겠습니다."

모두들 일어나더니 무도회장으로 와서 춤을 추었다. 서민과 추는 춤하고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낀 막시민은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다.

"저어, 나와 같이 춤을 추시겠습니까?...."

어린 소녀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데이지는 곧 예의를 갖추었습니다.

"아앗, 공녀님께서 저희 막시민과 춤을 추시다니....영광스럽습니다."

"에에? 누나 나 춤 안출거야!"
이렇게 말하면서도 데이지에 의해 끌려간 막시민은 할수없이 준비자세를 갖추기 시작했다. 막시민은 가끔 가다가 거리에서 춤추는 광대를 자주 보곤 했다. 그 광대는 귀족들이 추는 멋진 춤을 추고 있었다. 광대가 하는 걸 맨날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익고, 그는 시간이 날때마다 스텝을 밟아보았다.

"공녀님, 비록 가문없는 서민이지만 아무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민이란 말에도 놀라지 않는 공녀를 보고 막시민은 더 놀라하였다. 둘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막시민은 항상 봐 왔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춤을 추었다. 그러나 파트너인 공녀는 잘 추지못해 스텝이 군데군데 꼬이기 시작했다. 춤을 추는게 불안불안 하더니 결국 공녀는 넘어지고 말았다. 동시에 막시민도 넘어지고 말았다.

"아악!!"
또다시 모든 관심은 공녀에게로 돌아갔다. 넘어진 둘은 시선을 이기지 못해 얼굴이 빨개졌다. 그 때....

"샤를! 넌 어찌 공녀라는 녀석이 춤하나도 제대로 못추는거니?... 이 어미는 정말 애가 탄단다. 이런걸 잘 하지 못하면 나중에 훌륭한 국왕이 될수 없다 하거늘! 오늘 파티가 끝나면 보충수업을 하도록 특별히 선생님들께 부탁드리겠다."

왕비였다. 그녀도 푸른 바다빛깔의 눈을 소유한 여자였지만, 공녀와는 다르게 눈매가 무서웠다. 금방이라도 베일 것 같은 눈매로 공녀를 못마땅하게 바라보자 공녀는 울먹이며 파티장을 나갔다. 막시민은 얼떨결에 그녀를 잡으러 자신도 밖으로 나갔다.

"가만, 내가 왜 공녀를 붙잡으러 밖으로 나가지!?"

2.

"흐흑...."

성 근처의 나무들이 우거진 숲에서 공녀는 혼자 얼굴을 묻고 울고 있었다. 이 큰 성을 다 돌아보느라 한참 후에 찾은 막시민은 공녀의 곁으로 다가갔다.

"이,이봐 공녀 춤 되게 못추더라. 아까 사람들이 많아서 존댓말을 썼지만 너 9세라며? 나랑 나이가 같네. 말 놔도 되지? 어우 공녀는 시간도 많으면서 그깟 춤하나 완벽하지 못하냐?"

막시민의 엉뚱한 질문에 공녀는 더 크게 울었다. 막시민은 어쩌할 줄 몰라하다가 공녀에게 손수건을 건넸다.

"아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울지마 나 잡혀가기 싫거든....?"

말이 통했나 본 듯 울음소리는 약간 잦아졌다. 막시민은 파란하늘을 향해 누웠다. 바람이 몹시 찼다. 밤에 내린 눈 덕에 막시민은 눈 속으로 푹 꺼졌다. 잠시후 눈속에 파묻혀 허우적 거리는 막시민을 보고 공녀는 웃음을 찾았다.

"우어억, 여기 왜이렇게 깊은거야?!"

겨우 빠져나온 막시민은 일어나서 물에 젖은 강아지처럼 털기 시작했다. 그 눈은 공녀에게 튀었다.

"아앗 차가워!"

그러고 보니 공녀의 차림새는 몹시 추워 보였다. 막시민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코트를 벗어서 공녀에게 입혀주었다.

"이렇게 만났으니까 인사라도 해야지 않을까? 난 막시민 리프크네. 보시다시피 시골냄새 풀풀나는 서민이야."

"나는 샤를로트 비에트리스 드 오를란느. 이름이 길지? 그냥 샤를이라 불러."

"와우 황족은 다르네 성도 크고 이름도 길고 뭐든게 다 확장되보이냐. 그리고 음식은 왜이렇게 맛있을까. 생전 처음 먹어봐."

".....이런 생활이 좋아? 난 싫은데..."

"왜? 잘먹고 잘사면 좋잖아? 나야 뭐 먹고 자고만 할 수있으면 어디라도 좋지만, 여긴 먹고 자고의 이상, 천국 같아. 나도 이런 곳에서 살아봤으면...."

"나는 말야. 이 곳이 갑갑해. 가끔 행차도 하긴 하지만 그런게 답답하다는 게 아냐. 난 무용도 배워야 하고 황족의 예절도 배워야하고, 뭐 아무튼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 거 같아..."

"음....그건 좀 심했네. 아 왕되면 알아서 명령만 내리면 될텐데 말야. 그런데 무용이라든가 예절은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배우려는 거 아냐?"

막시민의 말에 공녀는 소리를 빽 질렀다.

"그렇지만 싫어! 나도 인사 정도는 할 줄 알아. 하지만 내가 인사하나를 배울때도 여러가지를 배운단 말야. 아노마라드식,하이아칸식....."

"아우 시끄러. 나같으면 그냥 다 밤새도록 외우겠다. 대화 안통하면 얼마나 힘들겠어? 우리 서민들도 예절과 언어가 있다고, 국왕이 되어서 국민의 말도 못알아듣고 예절도 모르면 왕취급해주겠어? 왕은 모든 면에선 일인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너도 똑같은 사람이야...."

"그래도 좀 쉬어가면서 하면 안되나?"

막시민의 말에 샤를은 눈이 동그래졌다. 자신에게 휴식을 권해준 사람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아 왕이 뭐 바로 되는 것도 아니고, 수업이지만 즐기면서 차차 배우면 나아지지 않을까? 나 이 성 밖 마을에서 꽃집을 운영해. 이나이에 정말 대단하지 않아? 나랑 같이 일하는 데이지라는 누나가 있는데 그 누나가 천천히 알려줬어. 그 누나랑 벌써 2년 째라구. 검술은 꽤 잘한다며? 나참 이해 안가네 검술은 왜 배우지? 전쟁할 때도 검술로 승부하나? 대충 휘두르면 되지."

"오를란느의 검술을 무시하지마! 대대로 내려온 오를란느의 가호를 그런식으로 말하다니 무례하잖아?!"

돌발상황에 막시민은 벌떡일어나더니 나뭇가지 두개를 꺾어 하나를 샤를에게 주었다.

"그게 그렇게 대단한 거라면 어디 실력좀 보자."

예상치 못한 검술대회가 시작되었다. 관람객은 없었지만 둘은 무기를 들고 전장에 나왔다.

"여자라고 안봐준다."

막시민이 먼저 공격을 시도했다. 큰소리 땅땅쳤지만 검술은 배워본 적이 없는 막시민이었다. 거칠게 샤를에게 마구마구 휘둘러대었다. 그에 반면 샤를은 부드럽게 피한 후 재빨리 빈틈을 노려 그 곳을 찔렀다.

"아야! 항복 항복! 내가 졌어! 검술이 이렇게 대단한 거라곤 상상두 못했어!!"

막시민의 백기에 그제서야 검을 내려놓았다. 막시민은 그 틈을 노려 재빨리 검으로 내려 치려 했다. 하지만 예상을 하고 있던 샤를은 빠르게 피해 공격을 했다. 막시민은 결국 눈밭에 대자로 쓰러졌다.

"하아, 다른건 못하면서 검술하나는 끝내주네. 좋아좋아 인정할게 나좀 쉬자 헉헉."

쌓인 눈위로 또다시 해가 비추었다. 눈부신 나머지 둘은 눈을 감아버렸다. 그래도 햇빛은 눈꺼플을 통해 약간 비추었다.

"성에 들어가자. 여기 있어봤자 감기에 들 거 뻔해.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내버려두고 내가 이렇게 놀고 있을 순 없지! 덕분에 많이 먹을게."

샤를과 막시민은 성안으로 들어갔다. 어느새 친해졌는지 그 둘은 손을 잡고 있었다.

3.

"오늘 작전 실패하면 안된다. 알겠나?"

"알았다고, 보수는 충분히 준비됐겠지?"

성문앞에서 두 남자가 서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들 손에는 이상한 물건이 오가고 있었다. 이윽고 한남자가 문안으로 들어갔다. 남자는 무도회장에 다다랐다. 그리고는 잔을 하나 집고는 중앙의 칵테일 분수대로 향했다. 그 남자는 잔에 칵테일을 담고 주문을 외더니 잔에 불이 붙었다. 옆에있던 귀족들은 그저 마술쇼인 듯 재미있고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는 피식 웃었다.

"잘가거라. 오를란느 국왕은 곧 바뀔테니까."

불붙은 잔을 분수대에 던지고 그는 재빨리 주문을 외웠다.

'텔레포트!'

남자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잔은 칵테일 위에 떨어졌다. 이윽고 불은 빠른속도로 번져나갔다. 불길은 점점 커져 순식간에 무도회장을 덮었다. 사람들은 빠져나가기 바빴다.

"아앗! 이게 어떻게 된거야?"

무도회장에 막 입장한 샤를은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이런! 데이지 누나를 찾아와야 해! 누나는 눈이 안보여서 이런 낯선 곳은 출구를 찾지못한단 말야!"

막시민은 혼잣말을 하고는 불길 속으로 달렸다. 칵테일 바로 가보았다. 없었다. 그렇다면 움직이지않고 계속 특별석에 있었단 말인가? 특별석으로 가보았다. 데이지는 콜록거리면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누나!!"

"아...막시민이구나. 어떻게 된거야? 너무 뜨거운데...."

"화재야 화재! 빠져나가야해!!"

막시민은 데이지에게 아까 샤를의 눈물을 닦은 손수건을 두개로 찢어 서로 입을 막은다음 손을 잡고 출구로 빠져나왔다. 둘 다 콜록콜록 거리기에 정신이 없었다.

"누가 이런걸까?"

막시민이 빠져나오자 샤를이 달려왔다. 샤를은 둘이 무사한 걸 확인 하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샤를, 왕이 걱정하겠어. 얼른 찾아보자."

데이지는 막시민의 반말에 어이가 없어하였다.

"샤를로트 공녀님? 아니 어떻게 여길....막시민! 존칭을 써야지 무례하게!"

"아아 전 괜찮아요. 그보다 빨리 여길 빠져나가야겠어요. 곧 터질거 같아요..."

셋은 열심히 달렸다. 곧 성의 무도회장이 폭발할 거 같기 때문이다. 셋은 사람들을 찾았다.

"샤를로트!"

왕비의 품에 안기는 걸 보아 역시 영락없는 어린 아이다. 코트를 건네받고 막시민은 왕비에게 인사를 하였다. 그러나 왕비는 본체만체하고 사라지려했다.

'콰콰콰콰쾅!피유웅'

건물이 폭발했다. 파편이 사람들 쪽으로 날아오기 시작했다.

"모두 피하세요!! 누나 여기 있으면 위험해. 건물이 폭발했어!"

막시민은 데이지의 손을 낚아채고 정신없이 뛰었다. 왕비는 샤를은 껴안은채 얼어서 도무지 도망갈 생각을 안하였다. 그런 그 모녀 한테 파편이 날아들었다.

"안돼!"

막시민은 뛰고뛰어서 그들앞으로 날아오는 불덩이를 몸으로 받아쳐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샤를은 놀라 소리쳤다.

"막시민!!!!!!!!!!!!!"

"크윽."

막시민은 눈을 감았다. 마침 그들 주위로 귀족들과 국왕이 나타났다. 그리고 다섯명의 마법사가 건물을 향해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

'워터 샤워!'

화재는 진압되었지만 파편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았다. 그들은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체 댓글 :
1
  • 나야트레이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8.02.29
    캬캬캬캬캬캬캬캬 이스핀 넘어졌당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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