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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엘
소설

광휘(37)-인연-

네냐플 「클레어」 2007-08-25 17:52 315
「클레어」님의 작성글 1 신고

롱소드 : 이제 이 아이들도 한동안 못보겠군...

 

밀라 : 그게 무슨 소리죠?

 

롱소드 : 음? 모르나? 너희 오늘 졸업이잖아요?

 

밀라 : (반말을 하려면 하고 안할라면 하지말라고 -_-) 아~ 그랬죠..

 

롱소드 : 자, 너도 학생이니 교실로 들어가세요.

 

-졸업식-

 

벤야 : 조슈아, 넌 졸업하고 어떻게 지낼꺼야?

 

조슈아 : 나는 뮤지컬을 해볼생각이야. 내가 전부터 꿈꿔 왔었거든. 넌?

 

[벤야가 웃으며 말했다.]

 

벤야 : 훗, 난 유령이라구, 난 그저 떠돌며 장난치면 되는거라구.

 

클로에 : 조슈아, 혼자 뭘 그렇게 떠들지?

 

조슈아 : 아니요, 공주님. 언제나 당신 뒤의 여자가 궁금했었어요. 그런데 아노마라드

황실의 공주님이셨다니... 볼라뵈서 죄송합니다.

 

클로에 : 됐다. 난...

 

[그때 란지에가 끼어들었다.]

 

란지에 : 여어,조슈아, 뮤지컬 연극은 언제하는거지?

 

조슈아 : 어~ 란지에, 뮤지컬은 다음주니까 꼭 와줘. 아직..싸움은 안끝났으니까.

 

란지에 : 그러지. 열심히 준비해~

 

[란지에는 뒤로돌아 안녕 하며 떠났다.]

 

[클로에는 투덜거리며 말했다.]

 

클로에 : 뭐야? 감히 내가 말하는데 끼어...

 

[그때 조슈아는 지나가던 밀라를 불렀다.]

 

조슈아 : 밀라님! 이제 해적일 계속 하시는건가요?!

 

밀라 : 그래! 나 바쁘다, 언젠가 바다로 나오면 연락하라구!! 그럼 간다~

 

[밀라뒤에 티치엘이 뛰어가며 말했다.]

 

티치엘 : 밀라언니~ 저도 같이 가요~

 

[클로에는 다시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클로에 : 잊혀진..- -;; 뭐? 아무튼, 조슈아 !!

 

조슈아 : 이솔렛 ! 어디가??

 

[이솔렛은 바삐 뛰어가며 말했다.]

 

이솔렛 : 여행!! 열심히 지내!!!

 

[그때 루시안,보리스,시벨린,나야가 조슈아 앞에 나타났다.]

 

시벨린 : 우리도 가다가 부를거 같아서 왔다. 우리는 모험을 할꺼야.

 

루시안 : 나랑 보리스랑, 시벨린이랑 나야, 따로따로 지만 언젠간 만날거야.

 

나야 : 시간없어. 빨리가야돼.

 

보리스 : 다시 만나자,조슈아

 

[그때 갑자기 이자크가 뛰어왔다.]

 

이자크 : ... 지금... 아나이스가 성에 갇혔다.

 

나야 : 그건 우리가 알바 아니야. 아나이스는 혼자 해쳐나올수 있어.

그리고 무엇보다 너는 우리보다 강해. 니가 아나이스를 그렇게 구하고 싶다면

니가 구해도 되지않는가?

 

이자크 : 하지만 내겐 탐지능력이 부족하다. 도와줘

 

나야 : 어쩌면 위험 할수도 있겠군. 남쪽땅의 성에 갇혔다.

 

이자크 : 남쪽땅이라면.. 엘티보인가... 고맙다, 나야

 

[ 이자크는 바로 남쪽으로 뛰어갔다. ]

 

조슈아 : 그런데, 예프넨씨는 안보이는데?

 

시벨린 : 조슈아...

 

(벤야) : 예프넨은 보리스의 형인건 알지? 예프넨은 얼마전 베르나르왕을 호위하다가

바다에 빠져 각성했다구. 하지만 탄생석의 흔적만 보일뿐 예프넨은 어디에도 안보인데.

 

[ 벤야는 유령인채 모습으로 조슈아에게 말했다. ]

 

조슈아 : 미..미안하군. 그나저나.. 이스핀은?

 

나야 : 이스핀은 베르나르왕이 죽은후부터 왕위자리를 노리는 그의 삼촌에게 쫒기고

있다 들었어.

 

조슈아 : 그렇군. 나도 하루 빨리 연극을 마치고 도와주도록 하지. 그럼 다들

나중에 보자. 잘가.

 

[그들은 인사하고 흩어졌다. 그리고...]

 

클로에 : -_-...공주체면이 말이 아니군...

 

조슈아 : 어라? 아직 있으셨어요? 흐음..공주란 참 시간이 많군요.

 

[클로에는 버럭 화를 냈다.]

 

클로에 : 나는 시간이 없어!! 하지만 오늘만 시간을 비운거라고 !!! 천박한녀석

잘있어라 조슈아!!

 

조슈아 : 예, 공주님 바이바이~

 

 

-아나이스가 갇혀있는 성-

아나벨 : 곰돌아.. 내가... 여기 왜있는지 알아?

 

[아나벨은 곰인형을 창문쪽으로 올려잡고 말했다.]

 

??? : 헤에엑.크아악.캬약...쿠웨..

 

[어디선가 요괴의 거친 목소리가 들렸다.]

 

아나벨 : 곰돌아.. 나가자. 저녀석들 니가 혼내주는거지?

 

드라군 : 여기있군, 하하하 , 너따위 꼬맹이쯤은 !!!

 

[드라군은 아나벨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아나벨은 주먹을 피하고 곰인형을 조종해 싸우고 있다.]

 

드라군 : 으악 !! 이게 뭐야?! 으악 !!!

 

[밖에서 이자크가 성앞에서 그소리를 들었다.]

 

이자크 : 뭐지?!

 

[이자크는 아나벨이 있는방까지 들어갔다.]

 

아나벨 : 왜이렇게 늦게왔어?! 빨리 가자.

 

이자크 : 그래...

 

[그렇게 그들은 성을 나왔다.]

 

아나벨 : 뭘 그렇게 멀뚱 거리고 있는거야? 길 한가운데서 !

 

이자크 : 멀뚱 거렸나?

 

아나벨 : ... 나 배고파,

 

이자크 : 그럼 안되지. 읏차~ 전속력으로 가볼까?

 

[이자크는 아나벨을 목마 지고 걸었다.]

 

 

-뮤지컬-

[조슈아가 노래와 연극을 하고 있었다. 그 광경을 위에서 클로에가 지켜보았다.]

 

클로에 : 음... 역시 조슈아군. 자,

 

[ 클로에는 세티리아에게 가면을 건내주며 말했다.]

 

클로에 : 가자, 이제 다른일을 해야지.

 

[조슈아는 노래를 마치고 클로에가 앉았던 자리를 보았다.]

 

조슈아 : 훗..

 

[ 그렇게 연극이 끝나고 밖으로 나왔다. ]

 

벤야 : 이제 시간이없어, 나는 오래 기다리고 싶지만 ,그는 오래 기다릴수 없을꺼야,

그러니까.....

 

조슈아 : 자아... 마음이 내킬때 말해줘.누가 막을 내릴수 있을까? 그걸 누가 알고 있지?

 

-란지에의 서재-

 

란지에 : 후.. 꽤 길었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그야말로 찰나였다고 해야하나..

 

-클로에의 성 안-

 

클로에 : 훗...

 

[클로에는 미심쩍은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하녀 : 아가씨, 무슨 좋은일이라도 있으세요?

 

클로에 : 곧 만나게 될거야...곧...당신들은 내게 말해줄 의무가 있어.

이 운명은 네것이다 라고 말해줄 의무가...

 

하녀 : 예? 그게 무슨...

 

클로에 : 음? 아니, 이 차의 향기가 좋아서.

 

하녀 : 아~ 그거요? 그건 공주님이 특별히 좋아하시는 차라서 제가 직접 타왔어요.

 

-이솔렛의 방-

 

이솔렛 : 으음~으으음~

 

[이솔렛은 노래를 부르며 쉬고 있었다.]

 

[ 이솔렛의 소개는 이걸로 끝이다.]

 

이솔렛 : 아놔 -_- 란지에보다 적어...

 

[ 이걸로 에피소드1을 제외한 케릭터 소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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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 썻엇는데 너무 흥분해서 과도한 비속어를 썻더니 삭제됬네요--;

 

뭐..어차피 읽는분은 적지만요...ㅋ

 

정확히 지적해주시면 어떻게 발전 시킬수 있을거 같은데... 부탁 드릴게요 ㅋ

전체 댓글 :
1
  • 보리스
    네냐플 휴우、
    2007.08.31
    웃긴장면도 있는거같구..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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