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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년을 수많은 도서관과 함께한 한 낡은책....
그 책이. 장편소설의 새로운 장을 연다.
Frologue.
너무나도 평범한 삶을 살고있던 한 소녀.
그 이름. 베르스튜레 비리올리앙 슈르.
그녀는 평범한 가족과 평범한 생활. 그리고 똑같이 돌아가는.....
시간....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있었다.
하지만 그 평범함도 잠시뿐. 슈르에게 닥칠 또다른 세계와 시간의 공간. 그녀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너무나도 당연하다는듯이 도서관으로 나서는 슈르를 끌어당기는 힘이. 왠지 모르게
귀신에 홀린것같이 그 힘을 따라 3번책장으로 간 슈르는.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난.. 학교로... 가야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뜻하지 않게 책한권을 꺼낸다. 슈르의 귓가에 한 남자의 목소리가. 어렴풋이 들려
왔다.
'777......777.....77....7'
정체불명의 남자는 777이라는 숫자를 끊임없이 외우고 있었다.
순간 슈르의 손이 뜻하지 않게 777페이지를 펴게 되었다.
또다시 들려오는 한 남자의 목소리....
'그대는.. 파를레오시 제국으로 들어가는 동시에. 한 마법사, 영술사, 검사와 피오킷(고대의
성직자)를 만나게 될것이며. 바라지 않는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슈르가 들은 말과 파를레오시 제국은. 무슨 소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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