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개

원작자 소개

테일즈위버의 원작자 전민희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 소설가 중 한 분인 전민희 작가님은 1999년에 『세월의 돌』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태양의 탑』, 『룬의 아이들-윈터러』, 『룬의 아이들-데모닉』, 『전나무와 매』, 『상속자들』 등의 소설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출간한 모든 작품(총 30권)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해외 각지에 번역 출간되었고, 이는 우리나라 장르 소설계에선 유일한 기록입니다.

특히 테일즈위버의 원작소설인 『룬의 아이들-윈터러』, 『룬의 아이들-데모닉』은 전민희 작가님의 여러 작품들 가운데서도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1년 첫 출간된 후 국내에서는 매 권 대형서점의 베스트셀러 부스를 예약하며 이미 100만부를 돌파했고, 출간된 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판타지 필독서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룬의 아이들』시리즈는
해외에서도 대단한 호평을 받아 왔습니다.

『2003년에 대만, 홍콩판이 나온 『룬의 아이들-윈터러』를 시작으로 일본판, 중국판, 태국판이 출간되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처음부터 호화 양장본으로 출간되어 아마존 재팬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야후 재팬 선정 ‘2006년 10대에게 가장 많이 읽힌 소설’랭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007년에는 대만에서 초청 사인회가 있었고, 2013년 베이징 북페어에서 열린 출간기념회에서는 대만에서 찾아온 독자분이 룬의 아이들 3부를 기다린다는 응원의 말을 남기고 갔다고 합니다.

테일즈위버의 개발 당시 『룬의 아이들』의 주인공들은 처음부터 프로필과 일러스트가 공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러한 인기를 기반으로 테일즈위버는 이 캐릭터들을 유저가 직접 플레이하여 스토리를 맛보는 '드라마틱 RPG'라는 특별한 게임으로 탄생하여 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렇듯 원소스 멀티유즈를 통해 소설 독자와 게임 유저가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룬의 아이들』 속의 새 캐릭터가 테일즈위버에 추가될 때마다 큰 기대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것 또한 특징입니다.

『룬의 아이들』의 캐릭터들은 마치 아이돌처럼 각각 독자적인 매력과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왔고, 이렇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국산 캐릭터의 예는 달리 찾기 어렵습니다.

전민희 작가님이 창조한 캐릭터들의 매력과 정교한 세계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테일즈위버의 세계는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테일즈위버를 비롯, 아키에이지의 원작자로도 게임계와 인연을 계속해가고 계시는 전민희 작가님은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심사위원, NHN 게임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하시며 판타지와 게임 발전에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