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노트
국민 여동생 아나이스에 대해 알아보자! - 리모나드 마을 편 (수정)
[리모나드 마을 퍼즐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레드미네 =^ⓛㅅⓛ^= 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 맞추지 못한 퍼즐조각을 들고 나왔습니다.
리모나드 (프랑스어 사전: 레몬즙을 첨가한 탄산음료,청량음료)
새로운 마을의 이름이며, 바로 국민 여동생 아나이스를 만나게 될 곳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맞춰진 몇 개의 불친절한 조각들이라도 들여다 보겠습니다.^^;;
[첫번째 조각]
아기자기한 식물들 사이 스팀펑크한 입구
동화적이면서 몽환적인 느낌으로 마을에 들어서서 기찻길을 따라가면 어디가 나올까요?...
크레미노(원화가) : 여기 시작부분!! 시작하자마자 시선집중!! 두둥~!! 시선 확! 끌어야 할텐데…
(bgm 깔아 주세욧! 칙칙폭폭~뿌왕~ 두구두구두구~~~~!!!!!)
레드미네 : ………………. 님아;;
[두번째 세번째 조각]
두개의 조각이 모여 있는 이곳
버려지기 이전의 기억을 잊지 못해서 얻지 못한 물건들…
이들의 운명은?
이들의 종착역은...?
[네번째 조각]
아주 소심하게 보이는 핑크색의 이쁜 물!
아무래도 이 마을은 저 물의 대한 비밀이 있는 듯 해요
[다섯번째 조각]
이 이상한 마을의 이상한 잡화점
문이 열린 새장안엔 없는 물건이 없다!
그리 물건이 있어 보이지도 않는데 신기한 잡화점..;;
[여섯번째 조각]
핑크 레모네이드를 파는 블링 블링 카페
핑크빛 펌프관을 통해서 끊임없이 솟아 나오는 핑크워러~
장사 좀 되시겠어요~ ㅎㅎ
[일곱번째 조각]
아나이스를 위해 특화된 무기점
국민 여동생 아나이스도 무기 들고 필드에서 몬스터와 싸운다니…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야무지게 싸울 것 같은…
[여덟번째 조각]
마을의 식수는 특이하게 블링블링 핑크빛!
사실 이 핑크워러엔 특이한점이 있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자신의 이름까지잊게된대요.
그러나 지금까지의 기억은 잊는 대신 아주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음..저도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잊고 싶은 굴욕적인 순간들이…….ㅜㅜ)
핑크빛 강 옆으로 곰돌이 인형들이 가득보이는군요.
아니 얘네들은 왜 버림받은꼴로 ..;;;;
몇 개 없는 퍼즐 조각들로 마을의 분위기가 상상이…. 안되시죠?;;
이 조각들이 다 채워지게 되는 날을 기대해주세요~
아 참 ~ 한가지 더 ~!!
[숨어있는 조각 이야기]
안녕하세요~
테일즈위버의 작곡가 JIMMie 입니다~
특별히 리모나드 퍼즐에 숨어있는 조각 이야기도 해볼까 합니다.
바로 ~ "리모나드 음악”
동화적이면서 몽환적인 배경느낌과 아나이스 내면의 세계를 이야기해보자~ 라는 접근으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첫번째 음악조각]
낮 <남색성(藍色城, the navy castle)>
동화적이면서 몽환적인 느낌
고전적인 느낌이 아닌,비현실적인 감성적인 요소..
아나이스의 소녀 같은 느낌….
[두번째 음악조각]
밤 <내안의나(ego in moi)>
아나이스라는 캐릭터는 복합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소녀 같은 귀여운 면부터, 때론 괴팍함, 순진함, 솔직함..
어쩌면 정반대의 두 음악조각은 일상 생활에서의 우리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낮에는 활력 넘치고 친구들과 재밌게 놀다가도, 그날 밤이 되면 말없이 분위기에 젖어 감성적인 사람이 되니까요 ^^
음악퍼즐이 완성되면 만날 수 있겠군요~ 그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