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노트

개발노트

국민 여동생 아나이스에 대해 알아보자! - 리모나드 마을 편 (수정)

2012-01-20 15:12 15539

 

[리모나드 마을 퍼즐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레드미네 =^ⓛㅅⓛ^= 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 맞추지 못한 퍼즐조각을 들고 나왔습니다.

리모나드 (프랑스어 사전: 레몬즙을 첨가한 탄산음료,청량음료)

 

 

새로운 마을의 이름이며, 바로 국민 여동생 아나이스를 만나게 될 곳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맞춰진 몇 개의 불친절한 조각들이라도 들여다 보겠습니다.^^;;

 

 

 

 

 

[첫번째 조각]

 

 

 

 

 

 

아기자기한 식물들 사이 스팀펑크한 입구

 

동화적이면서 몽환적인 느낌으로 마을에 들어서서 기찻길을 따라가면 어디가 나올까요?...

 

 

크레미노(원화가) : 여기 시작부분!! 시작하자마자 시선집중!! 두둥~!! 시선 확! 끌어야 할텐데…

 

 

(bgm 깔아 주세욧! 칙칙폭폭~뿌왕~ 두구두구두구~~~~!!!!!)

 

레드미네 : ………………. 님아;;

 

 

 

 

 

[두번째 세번째  조각]

 

 

 

 

 

 

 

두개의 조각이 모여 있는 이곳

 

버려지기 이전의 기억을 잊지 못해서 얻지 못한 물건들…

 

이들의 운명은?

이들의 종착역은...?

 

레드미네 : 어머~~이거 이거 자칫 잘못하면 삽 들고 광산삘….ㅋㅋ

 

크레미노 : ~~ 안돼욧!!! 무조건 블링블링~!!!

 

 

 

 

 

[네번째 조각]

 

 

 

 

 

 

아주 소심하게 보이는 핑크색의 이쁜 물!

 

아무래도 이 마을은 저 물의 대한 비밀이 있는 듯 해요

 

 

 

 

 

[다섯번째 조각]

 

 

 

 

 

 

이 이상한 마을의 이상한 잡화점

 

 

문이 열린 새장안엔 없는 물건이 없다!

 

그리 물건이 있어 보이지도 않는데 신기한 잡화점..;;

 

 

 

 

 

[여섯번째 조각]

 

 

 

 

 

 

핑크 레모네이드를 파는 블링 블링 카페

 

핑크빛 펌프관을 통해서 끊임없이 솟아 나오는 핑크워러~

 

 

장사 좀 되시겠어요~ ㅎㅎ

 

 

 

 

 

[일곱번째 조각]

 

 

 

 

 

 

아나이스를 위해 특화된 무기점

 

 

국민 여동생 아나이스도 무기 들고 필드에서 몬스터와 싸운다니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야무지게 싸울 것 같은

 

 

 

 

 

[여덟번째 조각]

 

 

 

 

 

 

마을의 식수는 특이하게 블링블링 핑크빛!

사실 이 핑크워러엔 특이한점이 있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자신의 이름까지잊게된대요.

그러나 지금까지의 기억은 잊는 대신 아주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잊고 싶은 굴욕적인 순간들이…….ㅜㅜ)

 

 

 

핑크빛 강 옆으로 곰돌이 인형들이 가득보이는군요.

 

아니 얘네들은 왜 버림받은꼴로 ..;;;;

 

 

 

몇 개 없는 퍼즐 조각들로 마을의 분위기가 상상이…. 안되시죠?;;

 

이 조각들이 다 채워지게 되는 날을 기대해주세요~

 

 

 

아 참 ~ 한가지 더 ~!!

 

 

 

 

 

 

 

 

 

 

[숨어있는 조각 이야기]

 

 

안녕하세요~

테일즈위버의 작곡가 JIMMie 입니다~

 

특별히 리모나드 퍼즐에 숨어있는 조각 이야기도 해볼까 합니다.

 

 

바로 ~ "리모나드 음악

 

 

 

동화적이면서 몽환적인 배경느낌과 아나이스 내면의 세계를 이야기해보자~ 라는 접근으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첫번째 음악조각]

 

 

 

<남색성(藍色城, the navy castle)>

 

 

 

 

 

 

동화적이면서 몽환적인 느낌

 

고전적인 느낌이 아닌,비현실적인 감성적인 요소..

 

아나이스의 소녀 같은 느낌….

 

 

 

 

 

[두번째 음악조각]

 

 

 

 

<내안의나(ego in moi)>

 

 

 

 

 

 

아나이스라는 캐릭터는 복합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소녀 같은 귀여운 면부터, 때론 괴팍함, 순진함, 솔직함..

 

 

어쩌면 정반대의 두 음악조각은 일상 생활에서의 우리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낮에는 활력 넘치고 친구들과 재밌게 놀다가도, 그날 밤이 되면 말없이 분위기에 젖어 감성적인 사람이 되니까요 ^^

 

 

음악퍼즐이 완성되면 만날 수 있겠군요~ 그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