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노트

핫이슈

Episode 2. Chapter 4. 메르헨

2008-08-01 10:22 59889

Episode 2. 광휘(光輝)
- Chapter 4. 메르헨


루시안, 티치엘, 이스핀, 보리스, 나야트레이 Part



*먼 나라의 불온한 파문






생각을 바꿔 보십시오. 공녀라고는 해도, 그 지위를 제외하면 평범한 여자아이에 불과합니다.
그 발언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은 지위뿐……. 그렇지 않습니까?

공녀를 손에 넣으려는 사람들.
권력의 향방을 가늠하는 사람들.




지위를 얻어 누릴 수 있는 것을 세간에서는 이라고 부르지.
아니, 좀 더 상세하게 말하자면…… 권력이라고 하던가?

그들의 눈은 이윽고 한 곳으로 집중되는데…….




장사꾼이 '가치가 없다'고 하는 말은 믿을 수 없습니다.

한편, 이런 상황 따위는 알 바 아니라는 듯 켈티카에서는 오늘도 귀부인들이
드레스 자락을 팔락이며 홀을 누빈다.




*꿈꾸는 소녀 이야기



만약에…… 만약에 사랑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면 얼마나 멋있을까?
어떤 슬픔도 괴로움도, 사랑만으로 이겨낼 수 있는 거라면.

동화 속 사랑을 꿈꾸는 귀족 소녀로 인해 이야기는 황당무계한 방향으로 굴러가기 시작한다.
소녀의 악의 없는 돌발 행동은 여러 사람을 휘말리게 만드는데…….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내가 커서 오빠만 한 나이가 된다면 제 자신을 버려서라도 오빠를 지키고 싶다고,
힘든 일을 나누고 싶다고 생각했죠.




이상하게도, 모르고 사는 게 훨씬 행복한…… 그런 것들이 있단다.




이렇게 추운데 혹시 선 채로 잠이 든 건 아니지?




……그렇지만 이 사람이라면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어.




우리 조언자 님은 누굴 쉽게 믿을 만큼 귀여운 성격이 못되거든.




당신들은 그 권력을 배척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왕과 왕비와 귀족들의 권력 말입니다.




신기해.
무조건적인 호의를 주고, 그 보답으로 당황스러울 정도로 무조건적인 호의를 입고…….




하지만 주인께서 당신들을 보고 싶어 합니다.




전체 댓글 :
23
  • 티치엘
    하이아칸 S2女人S2
    2008.10.17
    ㅋㅋ 드메린 칼츠 책 읽었을때 상상한거보다 더 웃겨 ㅋㅋㅋㅋㅋㅋ그 루시안이 어떻게 아들이 될 수 있는건가..ㅋㅋㅋ
  • 클로에
    네냐플 Eleanore
    2008.08.21
    이야... 클로에는 언제나 나오지 않는구나...
  • 란지에
    네냐플 거슬리는총
    2008.08.19
    란지에는언제나옴???
  • 보리스
    네냐플 아이마르
    2008.08.14
    보리스,,왕성가에서 진행이 안되네요,,? 꽃다발1개 정령초1개구해서,,,,같는대,,아시는분,,
  • 이스핀
    하이아칸 요정엘
    2008.08.14
    네~ 나중에 나올걸요~
  • 밀라
    네냐플 『밀ㄹr。』
    2008.08.12
    밀라,시벨린,막시민,조슈아 챕터는 나중에 나오나요>?
  • 란지에
    네냐플 천재천하
    2008.08.10
    네렙51인데 저기까지가려나~?
  • 란지에
    네냐플 천재천하
    2008.08.10
    네렙51인데 저기까지가려나~?
  • 티치엘
    네냐플 푸른꽃흰나비
    2008.08.10
    어린 보리스랑 어린 루시안 ㅎㅇㅎㅇㅎㅇㅎㅇㅇㅎㅠㅠㅠㅠ 보리스.. 키울까...
  • 보리스
    네냐플 익명성
    2008.08.09
    아 ;; 우선 에피소드 1을 깨야하는데 ㅠㅠ
  • 보리스
    네냐플 휴리나。
    2008.08.09
    저는 갠적으로 새일러스트 보리스가 제스탈이에요ㅎㅎ
  • 조슈아
    하이아칸 리비노
    2008.08.07
    대략공략이궁금
  • 티치엘
    네냐플 수박소녀oi
    2008.08.07
    =ㅁ=...........보리일러스트가왜바꼈나염..=ㅁ=너무석고상같음
  • 루시안
    네냐플 ADOLCRYSTIN
    2008.08.07
    루시안 찻집 들어갈때 이벤트 발생 안되는데 이건 어떻게 되는거...?
  • 이스핀
    네냐플 요정의꿈
    2008.08.02
    이야 굿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