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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3. Part 1. ~Beyond~

2006-02-15 13:55 72853

Chapter13. 세계의 문
Part 1. ~Beyond~

 

뒤이어 있을 지도 모르는 추격을 피해 다른 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샴족. 그리고 주인공들은 카림 하룬과의 약속 때문에 카디프로 동향을 파악하러 떠난다.

"아냐. 그런 게 아니야. 무섭지 않은 게 아니라… 그런 게 아니라…."


가밀라는 가비르의 밀고로 위험에 빠지고, 그것을 알게 된 주인공들은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카림 하룬을 겁낼 뿐 누구 한 사람 앞장 서려고 하지 않는데….

"모르는 게 나은 진실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진실과, 진실이 아닌 것만 존재할 뿐이죠.
…모르는 편이 나은 게 아니라 알게 되어 고통스러운 것이니까요."

후회할지 하지 않을지, 그런 건 아직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무섭지 않은 건 아니지만…. 하지만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기에….

"후회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어떤 진실이 나타나든 도망치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가밀라를 구하기 위해, 카디프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카림 하룬과 맞서는 주인공들.
그 용기에 겁을 내고 움츠려 있을 뿐 이길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해 본 적 없는 카디프 사람들의 마음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이스핀은 자신의 언변으로 카림 하룬과 담판을 짓는데….

"공녀 당신은 내 손에 들어온 퀸(Queen)이나 다름없는데 내가 그걸 왜 포기해야 하지?"

"당신은 머리가 나쁜 모양이니 친절하게 답해 드리죠. 첫째, 나는 체스 말이 아니니까 퀸이 될 수 없어요. 그리고 둘째…."

그리고 "미래를 보는 눈" 의 주인, 가밀라의 이야기.

"하지만 내게도, 저 사람들에게도 내일이 있으니까. 고정된 과거 대신 바꿀 수 있는 미래가 분명 있을 테니까…."

그래,
눈 앞에 있는 미래는 막막한 허공처럼 아무 것도 보여 주지 않지만… 길이 없다는 건 정해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바꿀 수 없는 것도 변하지 않는 것도 세상에는 없을 테니… 그러니….

세계의 이변을 눈치챈 랑켄. 어렴풋한 미래를 꿈꾸는 가밀라. 세계의 격변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직 드물고 조용히, 어딘가에서 벌어지는 음모는 그 끝을 향해 달려간다.
서서히 드러나는 탄생석의 비밀과-

심판자와 탄생석, 검은 예언자들의 염원과 "에델"의 진실. 그 모든 것은 과연 어디까지 감춰져 있는 것일까?

"하지만 망가진 걸 고쳐 더 나아질 수는 있을 거예요. 그들이… 그래요, 만약 그들이 새로운 미래를 선택해 준다면."


……끝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계속 살아가기 위해,
모두가 이 운명을 걸어 가고 있다.



「운명이란 지금껏 살아온 흔적.
길이란 지금껏 걸어온 흔적….」

 

 

 

전체 댓글 :
9
  • 막시민
    하이아칸 빛의이별
    2006.11.23
    멋지다
  • 막시민
    하이아칸 빛의이별
    2006.11.23
    난언제챕터13하지ㅠㅠ
  • 시벨린
    하이아칸 흑뢰
    2006.08.24
    쳅터 13 - 1 이거 무지어려운 샴파파시험임 덜덜
  • 보리스
    네냐플 mir3man
    2006.08.16
    테일즈위버가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이야기 많이 만들어 줬으면 해요~^^
  • 이스핀
    네냐플 baron〃
    2006.08.07
    그래서 결국? ㅇㅅㅇ
  • 나야트레이
    네냐플 No1love하는넘
    2006.07.30
    마지막 말 멋있네요
  • 시벨린
    하이아칸 ☆投龍☆
    2006.07.28
    쳅터 깨다보면 조낸 감동적이라든가 멋있다든가 여하튼 명대사가 마니 나오드라구요 ㅇㅅㅇ 에피소드 2 신규 케릭터 많은 기대가 되네요 -ㅁ-;;
  • 막시민
    네냐플 151513185
    2006.07.28
    많은사람들이하는 테일즈위버가 되면 좋겠네요 테일즈위버
  • 루시안
    네냐플 카즈나
    2006.07.28
    폭주한 흑의검사가 흑의검사 자신을 베는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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