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8. 혼돈 (混沌) - As tears go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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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운명이 흔들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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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이야기해도 해답이 나오지 않아. 심판자든 구원자든, 스스로 선택한 운명이 아니었으니까. 심판자의 의미도 구원자의 의미도 그들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그들 앞에 나타난 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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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우려 드는 린을 말려 우선 도플갱어의 숲을 빠져나가기로 한 구원자들. 린을 믿지 못하는 심판자들과 헤어져 린과 함께 도플갱어 숲의 입구까지 이동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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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심판자예요! 왜 그들을 감싸는 거죠? 왜… 왜 저는 믿어주지 않으면서 그들은 믿는 건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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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을 속인 건가요?" 그렇지 않아! 린,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우리들은 도대체 왜 싸워야 하는 거지? 린, 우리에게 뭘 숨기고 있는 거야? | | |
혼란한 구원자들과 분노한 심판자들. 대치하는 아홉 사람, 운명은 모두가 상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뒤틀리기 시작한다.
* 여기, 후회가 남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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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거짓말이야! 그럼 줄이 죽은 것도 모두……!" "린 언니가 웃으면서 너 때문이 아니야라고 말해 줬으면 좋겠는데… 이제 절대로 그럴 수 없는 거지요?" | | |
| 알고 싶지 않았던 진실……. 하지만 모든 것은 이미 현실이 되어 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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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도직입적으로 묻죠. 혹시 예프넨 진네만이라는 사람을 알고 있나요?" | | |
| 천천히, 여덟 사람의 길이 하나로 이어지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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