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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2003-12-01 00:00 13907
<루시안>
악몽을 꾸고 늦잠을 자 버린 루시안은 보리스의 도움으로 허겁지겁 액시피터로 가게 된다. 액시피터에서는 매년 '캡틴 호크의 보물 탐색'이라는 행사를 치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루시안은 실제 보물을 찾는 것이 아니라는 알렌의 말을 들은척 만척.
보물을 찾아 내서 아빠와의 내기를 이기겠다며 싱글벙글하는데…
<보리스>
형에 대한, 그리고 과거의 안 좋았던 일들에 대한 꿈 때문에 마음이 뒤숭숭한 보리스.
일전에 흑의검사를 찾았다고 하는 붉은 머리의 전사를 거리에서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뒤쫓게 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자를 놓치게 되고, 롱소드굿나이트라는 엉뚱한 자를 만나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티치엘>
린, 그리고 루시안, 보리스와 반가운 재회를 하게 되는 티치엘.
특히 루시안, 보리스와는 매그놀리아 와인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까지 하게 된다. 좋은 사람들과 더 많이 알게 되어서 티치엘은 기쁘기만 하다.
그런데 한편으로 어딘가 힘이 없어 보이는 밀라 언니가 걱정 되는데…
<밀라>
육지에서의 단조로운 생활 속에서 지쳐 버린 전형적인 뱃사람, 밀라는 대저택 쪽에서 어떤 물건을 밀수하려 한다는 움직임에 대해 듣고 다시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우연히 루시안도 같은 문제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이 지금까지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진전시켜 가는데…
<이스핀>
시벨린의 기억을 되찾는 걸 도와주다가 시벨린의 슬픈 과거에 대해서 알게 된 이스핀은 시벨린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낀다.
반복되는 사건 속에서 시벨린에 대한 묘한 감정에 혼란스러운 마음은 더욱 커져만 가는데…
<막시민>
대저택 병사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막시민. 극한의 상황에서 의식이 희미해지던 중, 자신도 모르게 대저택에서 훔친 정체불명의 검을 뽑게 된다.
한편, 막시민이 정체 불명의 검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안 나야트레이는 그 검을 쓸수록 막시민이 위험해 진다며 다시는 쓰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시벨린>
이스핀, 막시민, 나야트레이와 함께 밀수선의 경호를 맡게 된 시벨린은 밀수선에 대한 정보를 캐내던 액시피터의 일원들과 대립하게 되고, 그 중 흑의 검사와 비슷한 용모를 지닌 보리스를 보고 깜짝 놀란다.
한편, 늘 똑같은 내용으로 반복되던 흑의 검사와 관련된 꿈이 언젠가부터 약간씩 내용이 달라진다는 걸 알고 당황하게 되는데…
<나야트레이>
시벨린과 잠시 헤어진 사이 단죄자들의 습격을 받는 나야트레이. 수호자로서 생명의 은인인 시벨린을 지키기 위해 단죄자들과 맞서게 된다.
그 뒤 이스핀, 막시민, 시벨린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중, 밀수선 내부에서 신의 무구의 기운을 느끼고 조사를 해보려 하는데…


Chapter 3 스크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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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
4
  • 시벨린
    네냐플 부노다
    2008.06.14
    ?
  • 루시안
    네냐플 Gummy
    2007.12.02
    굿! 삼등
  • 막시민
    네냐플 시골아이
    2006.08.10
    최근에나오는 챕터설명과는 많이 다르네요 ㄱ-
  • 티치엘
    네냐플 1아기공쥬1
    200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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