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이기에 바인딩 언급은 하셨습니디만..

저도 다시금 테일즈를 하는 입장이고 역시 바인딩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바인딩이 아니라도 상당히 조합률 자체가 낮아진거 같은 감이 들었거든요?

꽃다발 합성하다 실패하는거 참 처음 겪은거 같습니다.

어찌됬든 제 감으론 조합률 자체가 낮아지지 않았나 싶고 제가 눈이 어두운 탓에 조리모자

착용하라는건 못 봤네요. 아무래도 무자본이니만큼 그건 언급 안했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던 바로는 밀라나 나야나 둘다 공통보정 받고 세이라까지 가는게 정석 아니었던가요?

느닷없이 편계열로 가시기에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했습니다.

하이아칸서 오래 하셨다니까 언급하지만 저도 예전에 하이아칸서 했었습니다.

월하광인 클럽에서 말이죠. 저는 밀라를 안 키웠고 나야를 키웠습니다만...

클럽의 아는 친구는 80렙 넘어서까지 나야를 키우면서 공통보정을 받고 있더라 하더라군요.

역시 아는 동생은 밀라를 키우고 있었지만 똑같이 공통보정 받으며 키운다고 들었습니다.

어지간히 극회피셋을 하기위해선 52제 무기에 맞춰서 어질을 올리기 보단 42셋에 맞춰서

어질을 올리는 69회피재분도 있었는데요.

암튼... 재분배를 자주 해**다는 히꿍님의 육성계획 입장에선 무자본이지만 운은 좋은 캐릭이여야

한다는 결론만 도출되는게 아닌가요? 

단순히 사제지간 믿고 스승한테 돈 뜯어서 한다는 것은 무자본의 입장상 영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픈때부터 하셨다면 아실텐데요? 그 당시에도 무자본 육성 계획은 있었지만 사제지간으로

스승이 돈 준 것으로 이것 저것 하겠다는건 없었습니다. 그건 배제하셨어야 무자본인게 아닌가요?

그리고... 하이아칸 섭이면 사람도 많을텐데 문어다리와 벌꿀을 개당 5천원에 판다구요?

5백원이 아니라? 오타낸게 아니신가요? 사람도 많은 섭에 개인 상점도 상당한 서버가

뭘 그렇게 비싸게 팔죠?

어지간히 매크로나 작업장 유저들은 어느 서버나 다 비슷한 장소에 있는거 아닌가요?

바다의 계곡 아랫지점 크평에 보니 말벌 잡으러 다니는 매크로들 많던데. 그것들때매 시세가 올랐다

라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니시겠죠?

두르넨사는 사람도 지지리도 없습니다. 개인 상점은 물론이고 베리열매마저 구하기가 힘들죠.

직접 가서 캐지 않는 한 말입니다.

두르서버에서 비싸게 판다면 공급량이 적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하이아칸서 그렇게 판다는건

전체적으로 시세개념이 바보된거 아닌가요?

무자본 입장에서 포젤 모아 바인딩 한다고 해도 조합률이 낮아진거 같은데 까놓고 말해 대놓고

실패율이 커진거 같은데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다른 재료들을 2배 내지는 3배 처넣고 한다는건

무자본에서 벗어나는거 아닌가요?

또한 정말로 무자본 육성이라면 공통보정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애시당초 공통보정이라 함은 초반부터 회피로 가겠다는 말인데요.

그렇기에 다른 재분들이 필요가 없습니다.

가령 52제로 세팅한다치면 초반에 키우면서 딮을 52제 방어구 장착에 맞게 맞춰주시고 스탭과

핵을 52제 플레일에 맞춰 세팅하시고 덱스는 공통보정이니 건들필요가 없으니 어질에 몰아주시는게

 답인거겠죠?

근데 두르넨사도 사람이 없어서 공급량이 적어서 무기 시세들이 제가 알던 것과 다르게 좀 오버되는

경향이 있는데 하이아칸에서 벌꿀과 문어다리가 그정도라면 무기시세는 말 안해도 뻔한거

아닌가요? 차라리 42제 무기에 맞추던가 아니면 장비보상퀘로 기존 무기보다 스펙이 낮은 무기를

사용한다던가 해서 극복하는 방법밖에는 없어보이는데요.

결론만 말하자면

제 입장에서 저 역시 오픈때부터 테일즈위버를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하는 말로서

히꿍님이 어지간히 오픈 언급하시기에 저도 언급좀 해봅니다.

밀라 무자본 육성에 재분들? 허 말도 안된다.

바인딩 조합? 그럴싸하지만 현재로선 실패율에 짜증만 날뿐이다.

사제지간? 졸업보상은 괜찮으나 스승이 돈을 주는 행위는 불가다.

스승이 돈을 주는 행위? 왜 불가? 자영업을 하는 입장이 아니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

신용카드 긁어서 물건 사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생각은 해봄?

대체 그 사람한테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대출을 해줄 수 있을것 같음?

졸업시스템이 스승이나 제자가 둘다 돈을 받는다는건 현 사회에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 아닌가?

그런걸 무자본의 대열에 끼워줄 수는 없다는 말.

45렙부터 편계열 보정? 웃기지마라.

테일즈위버가 유료 였을때도 밀라나 나야나 둘다 공통보정 받고 세이라 혹은 메트라까지 가는게

주 라인이였다.

그런데 뭐? 느닷없이 편계보정?

공통보정 받는 한에서 카드스프레이14개와 스크래칭스톰10개면 다 해먹었다.

거기에 기합 버프까지 걸면 궁할게 하나 없었다고.

더티스트라이크? 왜 올리나 그거? 스턴이 그렇게 매력적인가?

공통보정을 왜 받는건데... 크리 잘 뜨지

동렙의 몹이라면 카드렙 14여도 원킬 한다고 내 자부한다.

스크래칭 스톰 역시 다른 캐릭터들 범위기에 뒤지지않고 월등하다고 자부한다만.

왜 세이라나 메트라에서 하는데?

52제의 무기 합뎀이 세이라나 메트라에서 비슷 내지는 그보다 높기때문이다.

재분배 할돈 모아서 52제 무기 최상급을 구해보던지. 돈이 좀 안될거 같으면 42제를 구해보던지

재분배를 밥먹듯이 하는 밀라 무자본 육성계획? 난 그거 인정 못해.

댄싱 바이퍼나 크레이지 댄싱 바이퍼? 나중에 올려도 상관없지. 바이퍼 스트림인가 하는

타격계도 마찬가지고 게다가 굳이 콤보를 0으로 만들 필요도 없어.

기본 밸런스계 1만 으로도 충분히 해 먹으니까

75쯤되면 스킬퀘 하게되지. 거기서 공통계가 더 늘어나잖아? 그럼 그때가서 공통계 오버하지않게

카드만 더 올려주면 되는거야.

나 참 살다 살다 저런 무책임한 무자본 육성 계획따위는 처음 들어본다.

그리고 앞으로 밀라 키울 사람 말하겠지만..

원래 무자본은 드럽게 힘든 것이지.

다른 쪽에 신경을 못 쓰기 때문이지.

그냥 순수하게 공통보정 받으며 키우길 바란다...

어차피 요즘은 장비보상퀘네 뭐네 하면서 각 렙별 장비들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

요는 끈기라는거지. 저런 인내 없는 무자본 육성계획따위. 때려치워.

밀라나 나야는 초반 회피육성을 통해 쓴맛을 경험하지만 참고 키워서 세이라나 메트라 들때쯤 되면

사냥은 물론 피케이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캐릭터가 되어 있을 것이다.

초반 회피캐야 말로 고진감래 라는 사자성어에 가장 들어맞는 캐릭이 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히꿍님. 월하광인 길드 못 들어봤으면 님의 그때 인지도는 별로 안된거야.

우리 길드는 유명했거든? 제네시스 길드나 초심길드처럼 말야.

어줍잖게 무자본이라고 나대지마셔. 보는 내가 더 창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