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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과 테일즈위버의 보리스 스토리

하이아칸 天地 2011-03-14 21:22 5088
天地님의 작성글 28 신고

안녕하세요 天地 입니다

 

휴우 요즘 공략 게시판이 상향이다 하향이다 매크로다 뭐다 하는 글로 도배되고 있는데요

 

잠시나마 머리라도 식혀가십사 이런 글을 적는 것입니묘

 

 

 

테일즈위버의 원작인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테일즈 유저라면 한번씩은 보셨을 듯 합니다

 

저도 테일즈 6년차의 유저이고 꾸준히 봐도 질리지 않는게 룬의 아이들 시리즈라고 생각하고요

 

 

 

다들 아시다시피 원작인 룬의 아이들 윈터러편의 보리스 스토리와 테일즈위버의 보리스 스토리는

 

어찌보면 미묘하고 어찌보면 굉장히 큰 스토리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조목조목 되짚어 보겠습니다

 

 

 

먼저 보리스의 태생은 룬의 아이들이나 테일즈위버나 똑같습니다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윈터러라는 겨울의 검과 더불어

(원래 윈터러는 스노우가드라는 갑옷과 한 세트이고 이를 윈터바텀 킷이라 부름)

 

트라바체스 귀족 집안의 자제였다는 설정이 있고

(사실 원작에선 귀족이 아니라 정치적인 큰 가문입니다 트라바체스엔 귀족이란게 없듬)

 

보리스의 어머니는 보리스를 낳다 사망하고

 

아버지 율켄 진네만 역시 정쟁에 휘말려 사망한다는 것 까진 비슷합니다

(정치적 이유 + 윈터바텀 킷을 차지하려 율켄의 동생인 블라도가 일으킨 정쟁입니다)

 

 

 

그 다음 스토리부턴 살짝 엇나가기 시작하는데요

 

 

 

원작에선 보리스의 형 예프넨은 정쟁때문에 보리스와 함께 에메라 호수로 도망치는데

(윈터바텀 킷을 가진 상태입니다/예프넨-윈터러/보리스-스노우가드)

 

보리스를 보호하기 위해 에메라 호수에서 정체불명의 괴물과 싸우다 상처를 입게 됩니다

 

아버지는 죽고 진네만 저택은 정쟁의 주인공이자 삼촌인 블라도가 가지게 되어

 

예프넨과 보리스는 갈 곳 없이 헤메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 나야트레이 한번 만나게 됨)

 

그 괴물이 입힌 상처 때문에 점점 광기에 휩싸이는 예프넨은

 

광기때문에 그렇게 아끼던 자신의 동생마저 상처를 입히고 맙니다

 

점점 미쳐가던 예프넨은 동생을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요

 

바로 바닥에 거꾸로 꽃힌 윈터러에 몸을 던저 자결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프넨은 죽기 전 여행길등에서 보리스에게 여러가지를 이야기합니다

 

복수를 하려 하지 말아라 끝까지 살아남아라 아무도 믿지 마라 등등

 

보리스는 형이 자결을 한 후 부터 홀로 윈터러를 지고 여행을 떠나는데요

 

 

 

테일즈위버의 스토리는 이와 다릅니다

 

정쟁의 소용돌이 후 보리스와 예프넨은 오를란느 공국으로 가서 살게 되는데

 

출중한 검술 솜씨 덕택에 예프넨은 공국의 왕자인

 

베르나르 조프레 드 오를란느 (이스핀의 오빠) 의 호위기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허나 이도 잠시뿐이었고 예프넨과 오를란느 왕자는 대공위 계승자 실종사건에 관련되

 

실종되고 맙니다

 

 

 

보리스에게 예프넨이 부재된 것 까지의 룬의 아이들과 테일즈위버의 스토리입니다

 

 

 

다시 원작으로 가서 (장편 소설이니 줄거리만 대충 요약할게요...☞☜)

 

홀로 여행을 하지만 어렸던 보리스는 마검 윈터러를 노리는 자들 때문에 이곳저곳에 휘말립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배신과 싸움과 고독을 갖고 지내게 되는데

 

첫번째 배신을 경험했던 장소인 벨모어 저택에서 중요한 두 사내를 만나게 됩니다

 

한명은 란지에 로젠크란츠이고 다른 한명은 나우플리온입니다

(란지에는 테일즈위버의 그 란지에가 맞습니다 모래총탄 빵야빵야)

 

란지에 로젠크란츠는 보리스가 벨모어 저택에서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와준 장본인이며

 

나우플리온은 후에 보리스의 둘도 없는 스승이 됩니다

 

벨모어 저택에서 도망친 보리스는 다시 떠돌이 신세가 되어 이곳저곳을 방랑하지만

 

결국엔 나우플리온과 우연히 재회하여 둘이 같이 여행길에 오릅니다

 

때로는 동료로 때로는 스승과 제자로 때로는 아버지와 아들같은 사이로 여행을 계속 하던

 

보리스와 나우플리온이었지만 어느 중요한 일을 계기로 나우플리온이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보리스는 나우플리온의 오지 말라는 설득에도 불구하고 같이 돌아가게 됩니다

 

그 곳은 바로 대륙 사람들은 전혀 모르는 달의 섬인데요

 

여기서도 보리스는 헥토르와 리리오페의 질투/이솔렛과의 사랑/실버스컬 우승 등등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됩니다

(실버스컬 대회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윈터러를 노리는 암살자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는데

여기서 보리스와 이솔렛을 도와준 야만인이 바로 이자크입니다)

 

진정한 달의 섬의 식구로 받아주는 의식에서 섭정의 딸 리리오페는 자기 멋대로 보리스와

 

결혼하고자 하는데요

 

이에 보리스는 수긍하지 않고 달의 섬을 박차고 나옵니다

 

그 후 보리스는 다시 대륙에서 모험을 하게 되는데

 

달의 섬에서 이공간의 유령들과 현자들에게 윈터러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던 보리스는

 

윈터러의 비밀을 풀고 통제하기 위해 마법국가가 존재했었던 필멸의 땅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여기서 나야트레이를 두번째로 만나서 같이 여행을 떠나죠)

 

필멸의 땅에 있는 늙은이의 우물로부터 들어간 겨울의 세상에서 만난 겨울 대장장이로부터

 

윈터러를 비밀을 풀게 되며 재 봉인하고 윈터러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다시 필멸의 땅으로 돌아온 보리스는 마법의 거울을 통해 트라바체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트라바체스의 작은 마을에서 대장장이의 조수로 조용하게 살아가던 보리스에게

 

또 한가지 일이 닥쳤는데요

 

예전 예프넨과 여행하던 시기에 팔았던 어머니의 유품을 마을 경매에서 발견하게 되는데

 

보리스를 고용하고 싶어하는 어느 귀부인과의 담판으로 어머니의 유품을 얻게 되고

 

보리스는 아노마라드의 대 상인인 칼츠가문의 고용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만나는 사람이 바로바로 천방지축 루시안 칼츠 입니다

(루시안과 같이 간 사교파티에서 란지에를 다시 한번 만나게 되고

혁명을 준비하는 란지에는 보리스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만 보리스는 거절합니다)

 

고용인이지만 루시안과 친구사이 또는 스승과 제자 사이로 지내는 보리스는

 

나우플리온이 자신에게 느꼈을 법한 감정을 루시안에게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지내던 보리스에게 밤에 찾아온 이솔렛이 나우플리온이 위독하다는 정보를 줍니다

 

나우플리온 역시 옛날에 섬에서 벌어졌던 전투에서 괴물에게 상처를 입게 되었는데

 

이솔렛의 아버지였던 일리오스 사제가 걸어둔 주술 덕에 여태 버텨온 것이었죠

 

보리스는 나우플리온을 위해 에메라 호수의 괴물을 처치하여 붉은 심장을 얻기로 결심하고

 

트라바체스의 진네만 저택으로 길을 떠납니다

 

힘들게 괴물을 퇴치하고 얻은 붉은 심장을 들고 다시 달의 섬으로 간 보리스는

 

이솔렛과 다시 한번 재회하게 되지만 심장을 전해주고는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루시안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칼츠 저택으로 와서

 

루시안과 마법학원인 네냐플 학원에 입학을 하며 이야기는 종결됩니다

 

 

 

하지만 테일즈위버에서는

 

예프넨이 실종된 이후 보리스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게 되는데

 

루시안의 아버지 드메린 칼츠를 위험에서 구해준 것을 계기로 루시안의 호위무사가 됩니다

 

루시안은 할아버지처럼 모험을 하고 싶어하는데

 

상인의 자리를 이어받길 바라는 드메린은 루시안과 내기를 하게 됩니다

 

나르비크 왕실 직속 길드인 엑시피터에서 인정을 받는다면 모험에 필요한 전폭적인

 

지지와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게 되고

 

보리스와 루시안은 엑시피터로 향하게 됩니다

(여기부터 챕터 1 시작이죠)

 

 

 

아 대충 쓰려고 했는데 룬의 아이들이 장편소설이다보니...

 

뭐 대략 이정도의 (?) 차이점이 있네요...ㅋㅎ

 

역시 게임이라서 그런가 원작보다 훨씬 스토리 구성이 못미치는...

 

개인적으로 원작에 더 충실한 챕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아래엔 이야기의 시초가 된 윈터러라는 검과 관련된 중요한 개념들을 모아서 쓴 것입니다!

 

 

 

윈터바텀 킷 :

 

무한한 힘 그 자체를 가진 겨울의 검 윈터러와 그 힘을 구속하고 제한시키는 갑옷인 스노우가드를

 

짝지어 일컫는 말이다

 

 

 

겨울 대장장이 :

 

필멸에 땅에 존재하는 늙은이의 우물 안 수많은 세계중의 하나인 겨울의 세계의 주인격인 불멸자

 

패배하여 약하진 윈터러를 거두어들여 백여년간 달구고 두드려 힘을 1/10로 줄여놓은 것이

 

보리스가 최초로 예프넨에게 넘겨받았던 시점의 윈터러이다

 

보리스에게 여러 시험을 하고 윈터러의 비밀을 말해주고 불멸자로 만들어주고자 하였으나

 

보리스의 거절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윈터러 :

 

겨울을 지새는 자, 겨울의 검 이라는 뜻을 가진 어마어머한 무구이다

 

절대자가 세상에 자신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남겨놓은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무한하고 순수한 힘 자체가 담겨있는 검이다

 

그 강하고 순수한 힘 때문에 나약하고 악한 여러 주인들을 타락시켰다

 

한때 보리스의 손에서 검의 형태가 아닌 흰 뱀같은 모습의 본래의 형체로 돌아가며

 

봉인되어 있던 힘이 풀려버리기도 했지만 겨울 대장장이에 의해 다시 봉인되었다

 

 

 

스노우가드 :

 

윈터러와 짝을 이루는 백색의 흉갑이다

 

본래의 능력은 윈터러의 힘을 억제하고 제어하는 것이지만

 

무기와 공명하며 공격해오는 무기를 얼려서 부숴버리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다

 

(아... 웨폰 브레이크 이건 윈터러였나 스노우가드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아 그리고 보리스가 유일하게 윈터러에게 장악을 당하지 않은 이유는

 

전대의 윈터러의 주인들은 윈터러의 힘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게 선한 일이었든 악한 일이었든간에 결국엔 윈터러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타락해버렸는데

 

보리스도 자신의 욕망을 위해 윈터러를 사용한 적이 몇번 있으나

 

본래는 형인 예프넨의 "살아남아라" 라는 유언만 듣고 마음을 닫은 채 살아왔기 때문에

 

윈터러로 어떠한 일을 하려고 하지 않아서 영향을 덜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겨울 대장장이가 말했듯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을 잃지 않기 위해 불멸을 거부하는 그 편협함"

 

이 해답이 될 수도 있겠고

 

나우플리온에게 배웠던 티그리스라는 검술도 윈터러를 제어하는데 한 몫을 했죠

 

원작의 끝부분인 골모답과의 전투에서 보리스는 윈터러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그 힘이 바로 사람들에 의해 수천년간 갈고 닦아져 마법과 같은 힘을 가진 티그리스라는

 

검술에게서 발현된 힘입니다

 

이 티그리스라는 검술은 테일즈위버 보리스 소개에 영검술이라는 검술로 묘사되있죠

 

 

 

이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원작을 충실히 본 분이시라면 테일즈위버를 안하시는게 좋겠다는!

 

라고 말하는 순간

 

제명이 됐어요 ㅠㅠ

 

 

ㅋㅋ 그만큼 원작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어서 그래염 ㅋㅋ

 

아직 안보신분들 강추할게요! 게임이 두배로 재밌다는!

 

 

p.s

 

윈터러를 보리스가 가졌고 스노우가드를 예프넨이 가졌다는 댓글이 있는데요

 

제가 위쪽에 글을 쓴 시점에선 보리스-스노우가드/예프넨-윈터러가 맞습니다

 

예프넨이 자결을 할 때 쯤에 보리스가 예프넨을 묻으면서 스노우가드를 입혀줬고

 

윈터러를 들고 여행을 떠나죠

 

가문의 정쟁이 일어날때의 시점에선 보리스가 스노우가드를 입고 있었던게 맞습니다

 

 

 

p.s

 

나야트레이와 같이 나왔던 붉은 머리의 용병은 시벨린일거라고 단정지어버렸네요 흠냐

 

정정하겠습니다

 

보리스와 이솔렛을 도와줬던 야만인은 이자크 듀카스텔이 맞습니다 이름까지 나오네요

 

 

p.s

 

개인적으로 위의 정체불명의 괴물 골모답이란 녀석은

 

테일즈위버 크노헨의 모태가 되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합니다

 

거대한 장막같은 붉은 날개와 촉수공격을 한다는 것이 똑같고

 

무엇보다도 크노헨은 보스 몬스터 -_-+ ㅋㅋ...

 

 

전체 댓글 :
28
  • 조슈아
    네냐플 아를캥
    2011.03.18
    데모닉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는데..
  • 조슈아
    네냐플 아를캥
    2011.03.18
    원작이 굿 b 챕터도 진행하면서 이야기 알아가는게 나름 재미는 있구요.. 데모닉도 줄거리 한번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 보리스
    하이아칸 天地
    2011.03.18
    하마님 정치적 전쟁을 정쟁이라고 합니다 트라바체스는 정치적 신념이 중요한 국가라고 설정되어 있어서요 싸움의 이유가 윈터러도 있지만 정파가 달라서 라는것도 있지요 뭐 정쟁 항쟁 둘다 맞는 표현일듯 ㅋㅅㅋ
  • 나야트레이
    네냐플 찌찌먹는하마
    2011.03.18
    그리고 정쟁이 아니고 항쟁아닌가요 ㅋ
  • 루시안
    하이아칸 노긍정
    2011.03.17
    간만에 소설 내용 봤음..
  • 클로에
    하이아칸 보고싶어도또봐
    2011.03.17
    왠지 보고싶어지는 룬의아이들이군요!! 나중에 아빠한테 **서 인터넷으로 사서 봐도 될만큼 잼있어보임!!
  • 티치엘
    하이아칸 조각날개
    2011.03.17
    솔직히 달라서 아쉬운건 맞는데..만약 소설을 읽으신분이라면 이렇게생각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소설이랑 게임하고 똑같으면.. 소설읽은사람은 챕터진행이 재미없잖아요 ㅎㅎ
  • 보리스
    하이아칸 天地
    2011.03.17
    공장장님 저도 처음엔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_-ㅋㅋ 회색님 말씀처럼 골모답에게 상처를 입으면 광기에 점차 휩싸이다가 결국엔 죽게된다죠
  • 조슈아
    네냐플 푸른회색
    2011.03.17
    공장장님 윈터러에게 장악을 당하는게 아니라 괴물이름이 아마도 골모답이었던가>? 그놈한테 상처입으면 광기에 휩싸인다음 죽음
  • 이자크
    하이아칸 문닫은공장장
    2011.03.17
    음 상처이기도하지만 허약해진 신체로 형 예프넨은 윈터러에게 장악을 당하는게 아닌가여 ??
  • 막시민
    하이아칸 믹민
    2011.03.16
    데모닉도 다시 듣고 싶어지는데 막시민 !!!!!!!!
  • 막시민
    네냐플 Jooty。
    2011.03.16
    온라인게임으로 소설책내용 다룰려면 힘들죠
  • 이스핀
    하이아칸 세유향
    2011.03.16
    아.....오랜만에 읽는 룬아 줄거리 ㅠㅠ
  • 밀라
    네냐플 마루잇힝
    2011.03.16
    이미넘어간일들인데요 ㅠ _ㅠ 그리고 에피2를하면 에피1캐릭들이 죽은것으로 나오잔습니까...이자크를하면서알게됫어요. 너무 슬프네요.... 전 그래도 챕터 나름대로의재미와 소설은 소설대로 매력적이라 생각해요~
  • 이스핀
    네냐플 달이꾸는꿈。
    2011.03.16
    ㅋㅋ 읽은지 오래돼서 구체적으론 생각 안나지만 .. 대략 이런 스토리 맞는거 같네요 ㅋㅋ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 수고하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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