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몬스터 하향/캐릭터 상향요구 하시는 분들, 좀더 생각해보시고 글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일단 있습니다. 제 캐릭터가 일단 티치이고, 백법이지만, 전체적인 캐릭터 입장에서 보죠.

각 캐릭터마다 장점과 단점은 다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스핀/루시안의 경우, 스킬 몇가지를 빼고는 육성법이 거의 같으니 한번에 묶어서

설명하도록 하죠.

잇핀/루샨의 찌르기형의 경우에는, 레벨 30이 되면 카운터스피어와 비연파라는 스킬을 각각 배우게

됩니다. 이로서 일단 동렙대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는 몰이쪽으로 조금 앞서 나갈수 있겠죠.

물리복합형의 경우, 보통 종합적인 스킬을 전체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밸런스 있는 사냥이

가능하겠구요, 베기형의 경우는 이스핀은 산화무가 있지만, 루시안은 검계열에 있는

실프커터라거나 도계열에 있는 원무를 배우기도 하죠.

그리고 두 캐릭터는 오를란느의 가호와 라그랑즈 쾌검술이라는 스킬을 각각 배울수가 있죠.

다음, 보리스와 막시민을 서로 설명해보도록 하죠.

두 캐릭터 모두 폭이라는 스킬이 있기도 하고, 보리스는 클레이 아머라는 스킬이 있고,

막시민은 적중검과 실프윈드라는 스킬로서 보정이 되죠.

전체공격에 가까운 스킬로서는 보리스의 크래시봄과 막시민의 실피드 랜스(...?)가 있죠.

마검사형의 경우도, 티치엘과 비슷한 스킬이니 그때 설명 해보도록 하죠.

티치엘과 클로에, 둘다 공법캐릭이긴 하지만 티치엘에게는 타격형과 보조형이라는

다른 형태(?)가 있긴 하죠.

공격형의 경우로는, 화계열은 높은 데미지, 빙계열은 높은 명중률, 전계열은 빠른 딜레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클로에는 순간이동을, 티치엘은 마나키스,방어/회피무시, 텔레포트라는 스킬을

개인적으로 배울수 있기도 하죠.

티치엘의 보조형일 경우는, 보통 힐러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파티플레이에서는 적어도 3명정도

는 있어야 풀파티일때 버프와 힐을 제대로 받을수 있으니, 보통 극진한 대우를 받기도 하죠.

타격형 티치엘의 경우는, 솔직히 제가봐도 좀 암울하긴 하지만, 나중에 가면 높은 데미지 덕분에

몇몇 각성 타격형 티치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한편이죠.

나야트레이의 경우, 엽이라는 피할 수 있는 스킬과 15때 배울수 있는 수리검던지기가

초반에서의 큰 도움을 줄수도 있고, 빠른 딜레이 덕분에 매크로분들의 편애가 끊이질 않죠.

밀라의 경우에는, 카드가 데미지가 좋긴 하지만, 그만큼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몰렸을때 카드를

던지게 되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안습함을 지니기도 하죠. 뭐, 보통 몰리면 크댄바로

사냥을 하니 상관은 없겠죠.

시벨린의 경우는, 높은 데미지와 버서크 사용시 백법의 힐의 효과가 더 올라가는 것도 있고,

그 덕분에 방어력이 내려가는것도 있지만[...] 투룡이나 홍룡등천같은 스킬이

몰이에 쓸만하기도하죠.

조슈아의 경우는, 마인드 퓨리같은 버프스킬 혹은 방출형 조슈아의 경우

스킬 데미지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후반에 키우기가 '조금은'쉬워질지도 모르는 캐릭이죠.

이상과 같이, 모든 캐릭터에는 다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 단점도 있는 편이죠.

불평을 할거라면, 자신의 캐릭 말고 다른 캐릭을 한번 키워보시고 다시 자신의 캐릭을 돌아보세요.

그 때서야 깨달을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의 캐릭터를 키우는게 가장 좋을지도 모르겠죠.

참고로, 자신만의 육성법으로 키운다면 불평없이 만족할지도 모르겠죠.

뭐,, 갈수록 불안불안한 설명만 있지만, 지금 불평하시는 분들,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고, 꿋꿋이 키워나가보세요.

어느새 200대가 넘는 자신의 캐릭터가 보인다면, 단점보다는 장점을 생각하시고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 불평을 참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말이죠.

P.S. 언제쯤 밀라의 찌르기무기와 시벨린의 베기무기가 생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