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분 보리스 패치해 달라고 올리셨길래,, 한번 글을 끄적여봐요,, 마침 섭다도 됬길래..

저는 개인적으로 보리스케릭을 엄청 오래했어요,  레벨은 낮고 다른케릭도 많이 해봤지만.

그래도 가장 오래한 케릭이 보리스라 정감은 많이가더라구요.

저는 지금 클로에를 키우고 있습니다. 단지 새로나오고 예쁘다는 이유로요,

그런데 요즘들어 하다보면 자꾸 보리스가 그리워집니다.. 그이유는 클로에의 피통때문이죠,

케릭터의 단점을 들추어내면 그건 한없이 케릭이 작아지는 방법이죠.

하지만 케릭터의 장점을 살려보면 그건 한없이 멋진 케릭이 되는거죠,,

요즘 사람들 케릭터 상향해달라는 내용을 보면요,, 안좋은 부분만 고집한답시고,,

타케릭의 장점을 자기 케릭터의 단점과 비교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러면 케릭이 한없이 안좋게 보일수밖에 없는거죠.

예를들면 막시민,시벨린,보리스 의 딜레이와 밀라,나야의 딜레이,.,

만약에 제가 일일이 따지는 사람이라면,

제가 보리스라면 당연히 밀라,나야분들의 딜레이가 안부러울 수 없습니다. 얼른 나타나서 슈슉 휩쓸고 가시는거 정말 부럽거든요.

만약 제가 밀라를 키운다면 밀라의 공격업 스킬은 어째서 시벨린의 버서커나 맹약보다 약한지 따질겁니다.

제가만약 나야트레이나, 티치엘, 클로에라면 어째서 보리스의 피통이 되지 않느냐에 따지겠습니다.

제가 루시안이나 이스핀이라면 보리스나 시벨린의 연데미지보다 약하다고 따질거구요

제가 막시민이라면, 어째서 데미지 향상 시켜주는 스킬이 없는지를 따질겁니다.

제가 조슈아라면 클로에의 범위공격에 대해 따지고 범위를 넓혀달라고 하겠죠,,

하지만 그건 다 케릭마다의 특성입니다.

자꾸 남들의 장점에 비추어보니 점점 안좋아보이고, 결국 접거나 새로키우는게 아닌가 싶네요,.

설령 자신 케릭이 안좋아도 믿어주고 플레이하는게 플레이어로써의 예의 아닐까요??

자꾸 부정하지 마시고 그래도 저케릭보다는 이게 좋으니까 하시면서 긍정적으로 자신의 케릭터를 한번더 돌아보셨음 하는 바람에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제가 잘못올린게 있으면 수정할테니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