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일전부터 테일즈위버를 시작하게된 아노마라드썹 타티입니다 ㅎㅎ

처음 시작부터 왠 타티냐고 하시는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라그나로크 할때 전투프리를 키웠던 기억이 있어서 시작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테일즈위버의 기본 타격은 콤보 시스템을 기본으로 한다는건 알고 계시지요?

레벨6에서부터 콤보가 발동되어, 완성은 5타에 피니시까지 있더군요.

전투의 기본은 콤보횟수를 모두 사용하지 않은상태에서 발동되는 스킬로 연결되는 무한콤보.

콤보 발생시에는 스킬진행도 한결 빨라진다는것도 알고계시죠?

타격티치엘 전투의 기본은 스매시 기본콤보에서 들어가는 난타입니다.

난타라는 스킬이 생각보다 딜레이가 짧아서, 스킬발동 완료 후 스매시 한번 넣고 다시 연계가

가능하더군요.

스매시1타->난타->스매시1타->난타

대부분 난타를 배우셨다면 이렇게 사냥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스매시로 딜레이 받으면서 4타때리고 난타 넣느니, 차라리 난타를 한방이라도 더 넣자는거지요.

하지만 여기서 하나 문제가 발생합니다. 기본공격 스매시의 선/후딜이 눈에띌 정도로 크다는점이지요.

거기다가 발동범위도 짧아서, 한참을 근접해서 싸울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제가 다른 타티분들에게 제안을 하나 해보고자 합니다.

보통 백법이나 공법을 선택하셨을 분이라면 익숙하실 그 스킬. '트윙클비트'는 아시죠?

보통 타격티치엘이라면 이 스킬은 아예 찍지도 않습니다.

저는 베리나무를 치다가, 많이 때리면 많이 때릴수록 베리가 많이 나올수 있을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실험하기 위해 찍었다가 활용하게되었지요.

아무튼, 트윙클 비트는 단거리 공격입니다. 근거리의 스매시보다 공격범위가 넓지요.

거기다 선딜레이가 스매시에 비하면 상당히 짧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딜레이는 공격히트 후, 바로 스킬연계가 가능할 정도로 짧지요.

이 트윙클 비트 1타후 난타를 전투의 기본 틀로 바꾸면, 기본 공격으로 입히는 데미지는 없어지지만

난타를 더 빠르게 넣을 수 있게됩니다. 덤으로 트윙클비트 거리의 반정도 만큼 난타의 사정거리도

증가됩니다. pk하실때 유용하게 쓰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트윙클비트만 쓴다고 다 좋은것은 아닙니다.

테일즈 위버에서 공격 후, 딜레이 카운터의 회복속도는 콤보 프리셋 설정시 나타나는 전체 딜레이

수치에 의해 결정됩니다.

같은 스킬을 연속되게 넣을경우, 딜레이가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그런 시스템이더군요.

즉, 스매시만 쓰던 기존의 타격티치엘의 딜레이는 느릴수밖에 없었다 라는겁니다.

하지만, 트윙클비트를 중간중간에 넣는것만으로도 딜레이는 확실히 감소합니다.

(1대만 때릴때도 이 전체 딜레이가 적용을 하더군요... 빌어먹게도..-_-)

이게 지금 제가 쓰고있는 프리셋 설정입니다.

1번은 딜레이를 줄이기 위한 실험용으로 작성한 체인이고, 2번이 제가 추천하는 체인입니다.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스매시와 트윙클비트 스킬 자체에 딜레이 차가 너무 많이 나서,

이렇게 딜레이도 줄이면서, 트윙클 비트를 사용하는게 최적이라고 말씀드리고싶군요.

물론 위 스샷과 같이 체인을 여러개 만들어서 사냥스타일을 바꾸면서 사용하는걸 추천하고싶군요.

여기까지 부족한 글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타격티치엘에게 범위기가 나오길 소망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