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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http://cafe.naver.com/ispin.cafe
의 한 줄 릴레이 란을 바탕으로 쓴 소설입니다. 참고해주세요.
※ 한줄 릴레이를 같이 써 나간 「무제,은량,하루,카류,계란,하다,슈크,물기충만」
님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지금으로부터 몇 년도 전에, 이스핀 샤를이라는 공녀님이 철 없고 어릴 적. 이스핀의 곁에는 그녀의 페어인 막시민 히리프크네라는 용병이 있었다. 어느 날, 그들이 서로가 서로를 까고 까이면서 길을 가고 있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막시민은 이스핀의 위에 날아가고 말았다. 그 러자, 성 안에서 몰래 숨어서 그 들을 지켜보고 있던 가르니에와 프레넬이라는 기사들이 나타나 광분하며 막시민을 밟았다. 그 때문에 밑에 깔려있던 공녀님한테도 발길질이 날아갔다. 하지만 막시민은 끝까지 그녀를 지켜내었다. 그리고, 그 둘은 눈이 마주쳤다. 순식간에 그 들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 뒤, 공녀님은 극구 말리는 기사들의 말을 무시한체, 그와 결혼하였다.
7년간 행해왔던 오빠를 찾으려는 노력도 포기. 나라 부흥과 발전도 포기. 공부와 검술도 다 포기.
그래도 공녀님은 기뻐하며 가족들의 반대도 무시하고 저 멀리로 가서 몰래 결혼을 하였다.
애를 두 명 낳아가며 그 들은 가난하지만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래, 그 때 까지만 해도 말이다….
참고로 이스핀은 베르나르를 잊은 지 오래였다.
- 지난회 줄거리 끝.
쾅! 하고 세게 문이 닫혔다. 막시민이 사라진 장소에는, 이스핀과 아직 어린 아이 두 명이 있었다.
누구한테 맞아서일까? 이스핀의 볼은 팅팅 부어 있었다. 그녀는 부들부들 떨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린 아이 두 명이 엉엉 울면서 "엄마 괜찮아?" 라고 그녀를 위로했다.
「엄마는 괜찮단다, 얘들아…」
아이들을 위로해 준 다음에, 그녀는 임신 6개월의 잘 움직지 않는 몸을 움직였다. 아이들이 잠든 것
을 확인하자,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녀는 더 이상 남편의 폭력을 견딜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막시민과 아이들을 냅두고 도망치기로 결심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미안했지만 이렇게는 살 수 없었다.
하지만 어디로, 어떻게 도망치치? 제 발로 떠난 오를란느를 다시 가는 건 죽었다 깨어나도 할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최후의 수단인 긴급출동 SOS에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녀는 커다란 실수를 했는데, 그 SOS는 다름 아닌 조슈아 폰 아르님 이었던 것이다.
조슈아 폰 아르님, 그는 막시민과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착각하기 쉬웠지만,
실제로 그는 막시민과 사랑하는 사이였다. 어째서인지 막시민은 이스핀을 선택했지만….
그녀는 자기 스스로 커다란 함정을 파고야 만 것이다.
이스핀은 초조해하면서 구석에 앉아 있었다. 그러면 이따금 남편의 신경질적인 발차기가 날라왔다.
다치지 않으려면 머리를 감싸고 잘못했다고 비는 수 밖에 없었다.
막시민이 퉤, 하고 침을 뱉고 가자 이스핀은 비굴함에 눈물이 하염없이 나왔다.
한편, SOS가 집에 와보니까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었다.
집에서는 술냄새와 지독한 악취가 났고, 가구들도 마구 부서져있었다.
SOS가 주위를 둘러보니까 구석 모퉁이에서 울고 있는 한 여인이 보였다.
SOS가 황급히 다가가서 얼굴을 보니까, 익숙한 사람이었다.
「이, 이스핀? 괜찮아? 그 막시민 녀석이 이렇게 예쁜 부인을 때리다니」
이스핀이 안심하고 무어라 말하려던 차에, 막시민이 등장했다.
「야, 이 여편네야! 술 내놔 술!!!」
막시민이 이스핀한테 다가가서 그녀를 때리려고 하자, 그녀가 몸을 움츠렸다.
보다못한 조슈아(=SOS)가 막시민의 손목을 꽉 잡으며 말했다.
「막군, 너 정말 왜이래? 너 이스핀한테 잘해주기로 했잖아!」
조슈아가 막시민에게 얼굴을 가까이하면서 말했다.
그러자 손목을 붙잡힌 막시민의 얼굴이 붉어지더니,
그녀가 결혼전에나 보던 수줍은 미소를 띄우며 이스핀에게 이렇게 말했다.
「미안, 이스핀. 사실은 나 조슈아가 좋아지기 시작했는걸」
이스핀은 갑작스런 전개에 당황스러웠다.
막시민에게 맞아서 팅팅 부은 볼을 만지며 이스핀이 중얼거렸다.
「이건 뭐 병진도 아니고…스토리가 왜 이런거야?」
쓰라린 볼을 만지며 이스핀은 중얼거리기만했다. 들키면 맞으니까.
이스핀이 주저앉아 볼을 어루만지는 사이, 막시민과 조슈아는 서로 눈이 맞아 도망가버렸다.
이스핀은 망연자실했다. 임신 6개월의 부른 배를 쓰다듬으며 그녀는 제자리에 주저앉아 울었다.
「우리 얘기, 우리 얘기 어떡하니… 엄마는 어떡하면 좋니……」
그녀는 임신한 만삭의 몸으로, 남편에게 버린 받아 버린 것이다.
그녀가 구석에서 마냥 흐느끼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하고 열렸다.
그리곤 건장한 남자 세명이 집 안으로 들어왔다.
이스핀이 당황해서 일어나는데, 남자들의 얼굴이 눈에 익었다.
「오빠아……?」
오빠와 쫄따구들가르니에와 프데넬은 굉장히 화가 나 있어보였다.
이스핀이 처음보는 무서운 표정으로 주먹을 꽉 쥐고 있었으니까.
「그러게 공녀님.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그런 남자는 믿을 사람이 못 된다고 말했잖습니까!!!」
가르니에가 울분을 토하며 말했다. 이스핀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프레넬도 말은 안 하지만 그 오오라로 보아 굉장히 화가 나 있단 것을 알 수 있었다.
베르나르가 쾅! 하고 벽을 치더니 이스핀에게로 다가가, 그녀를 껴안았다.
이스핀이 그의 품 안에 안겨 엉엉,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 빌어먹을 개의 자식을!!! 감히 내 동생과 붕가붕가를 하다니……!」
베르나르가 너무 진지하게 말해서 세 명은 쵸큼 당황했다.
「절대 용서 못합니다!!! 전 그 남자한테 이러라고 공녀님을 맡긴 게 아니에요!!」
「저 또한 그 남자를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제 죽음만이 그를 기다릴 뿐이지요」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가르니에, 프레넬.
내 동생과 잉야잉야를 한 그 남자를 난 죽었다 깨어나도 용서할 수 없어」
일순간 분위기가 싸해졌지만 곧 원래대로 돌아왔다.
「모두들……고마워요.
그리고 말 안 듣고 도망간거 미안해요……」
베르나르가 이스핀을 꼬옥 안아주었다. 어렸을때, 그랬던 것처럼.
가르니에와 프레넬도 곁에서 우는 이스핀을 위로해주었다.
다시 옛날로 돌아간 것처럼, 오를란느 패밀리가 그 곳에 있었답니다.
그러고보니까 애들은?
-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하암~ 맨 위에도 적었듯이 공녀님 만세 카폐에 있던 제 소설을
한번 새로운 세계로 데려와봤어요 ㅇㅇ
캐릭터가 너무 망가져도 그냥 개그로 봐주세요 ^^;
그럼 소설 재밌게 보셨으리라 믿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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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두둥실g2007.08.07헤에에 /ㅂ / 제이름이 있다는거죠!!! 이스핀카페 만세입니다! -
네냐플 슈아쿤2007.08.07어머어머어머 ♡ 붕가붕가와 잉야잉야에서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네냐플 루엔、2007.08.07아증말...여기 다신안올줄 알았는데ㅠ 다시온거져... 저기 저의 소토리도 같이 있는거졍 ㅋㅋㅋㅋㅋㅋㅋㅋ -
네냐플 려은량2007.08.06헤헤헷 이스핀카페 만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