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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전란후 7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테일즈위버-
별의여행자 : 7년동안 열심히 잘 피해다녔다..후후...결국 실패 했단 소린가?
이솔렛 : 아닙니다. 모두 해치웠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동료들은 모두...
별의여행자 : 내말은... 이슬레이를 죽였냐는 소리다.
[이솔렛은 흠칫하며 망설였다.]
이솔렛 : 이..이슬레이는...
[그때 시벨린이 끼어들어 말했다.]
시벨린 : 그곳에 이슬레이는 없었습니다.
밀라 : 저희가 들은 바로는 이슬레이는...
[[그렇게 생각은 북의전란을 마치고 5년후로 돌아간다.]]
리플 : 으응? 너희는 클레이모어잖아? 옆에는... 테일즈위버 인가?
시벨린 : 뭐...뭐지...
클레어 : ..! 심연의자... 서쪽의 리플이다...
밀리아 : 얘들아, 어서 각성자 토벌을 하러온 동료들을 기절 시켜 이동 해라 !
헬렌 : 응 !
[헬렌은 재빨리 각성가토벌에 나선 동료들에게 갔다]
클레어 : 동료는 너희들이 데리고가. 나는 이자에게 물어볼게 있어.
리플 : 응? 나한테?? 뭔데
클레어 : 너희 심연의자... 북쪽 다수의 각성자 무리가 이곳으로 왔을때
그것을 상대하지 않으면 안됏을 터인 심연의자... 그리고 조직의 상황을 알고 싶군.
리플 : 뭐야... 그거야? 너희 조직에 돌아가지 않았단 말이구나? 5년동안 북쪽에 있었다니..
그렇게 요기까지 억누르고 말이야? 좋아... 그렇다면 나의 조건을 들어줘.
클로에 : 조건?
리플 : 그래... 내가 그것을 이야기 해준다면, 나의 동료가 되어줘. 그리고 이슬레이를
가장 빨리 해치우는 방법은 나의 동료가 되는 길뿐이야. 너처럼 요기탐지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내겐 필요해
클로에 : 좋겠지. 그렇게 생각해도 좋아
[순간 클레이모어와 테일즈위버들은 놀랐다]
헬렌 : 뭐?! 클레어 !
이솔렛 : 잠깐... 기다려봐...
[이솔렛은 조용히 그들에게 말했다.]
리플 : 7년전 북쪽에서 남하하던 각성자 무리는 23, 그렇게 동쪽엔 11,서쪽에 12,
그리고 이슬레이 자신은 남쪽으로 향했지. 그리고 남쪽의 심연의강자 루시엘라와의
싸움에서 이슬레이가 승리하여 땅을 차지했지. 그말은 결국 동,서로 간 각성자들은
버려진 말이 되지. 어디로 가던 죽었을거야.
[클레어가 놀라며 말했다.]
클레어 : 뭐?! 서쪽은 그렇다고 치겠지만. 동쪽, 우리조직은 어떻게...
[리플은 어리둥절해 하며 말했다.]
리플 : 어라? 모르는거야? 어느샌가 조직에선 심연의자와 맞설만큼의 강한녀석을
만들어 냈다구. 다른 의미론 또 하나의 심연의강자... 결국 루시엘라가 죽었어도
3대세력간은 변함 없다는 뜻이지.
클레어 : 그렇다면 이슬레이와 루시엘라의 싸움에 참가해 이슬레이의 목을 치는건
생각하지 않았나?
[리플이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리플 : 후.. 예리하구나... 물론 생각했지. 이슬레이는 루시엘라와의 싸움후에 거의
빈사 상태였어. 딱히 이슬레이에게 필하려던건 아니었지만. 다시는 올수 없는 기회이고,
무엇보다 여러가지로 좋은 상황을 만들고 싶었거든.
그리고 이슬레이는 루시엘라와 나 모두 우습게 봤어.. 이슬레이와 루시엘라의 싸움이
예상외로 길게 길어진 덕택에 나는 이슬레이의 앞에 설수 있었어.
그리고 나는 그것과 만났어...
[[ 그렇게 기억은 다시 이슬레이와 루시엘라의 싸움 직후로 돌아간다 ]]
리플 : 이슬레이.....당신.....
[이슬레이는 숨을 가쁘게 쉬며 말했다.]
이슬레이 : 하아...하아... 이미... 모두 늦어버렸어... 모든게...다...
내 목적은 루시엘라와의 싸움이 시작한 순간에 이미 끝났던 거야...
이젠 무리야... 니가 아무리 강한 각성자를 모은다 해도... 조직이 어떤 강력한 전사를
만들어 내도... 이젠 모조리 늦어버렸어...
프리실라는........누구도 죽일수 없어..........
[리플은 아쉬워 하며 뒤돌아 다시 서쪽으로 돌아가고 있다]
리플 : 칫 ! 가자 다프 !
[다프는 황당해하며 걸어가는 리플을 잡았다.]
다프 : 그게무슨소리야? 이슬레이는 이제 리플 니가...
[리플은 섬칫 멈춰서며 다프에게 말햇다.]
리플 : 농담도 아니고..저 여자.. 프리실라는 여자... 우리보다 훨씬 강한거였어...!
[[ 다시 기억은 클레어와의 만남으로 돌아온다 ]]
[ 순간 클레이모어,테일즈위버는 놀랐다 ]
리플 : 결국 이슬레이가 프리실라를 쓰러눕혔다는 말은 거짓... 싸움에 이길수없는
이슬레이가 그녀에게 꼬리를 내렸다는 거야... 하지만 그걸 겉으로 보일수는 없었다.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그녀를 쓰러뜨릴수 있는 능력을 가진자는 심연의자,
나와 루시엘라가 협력해서 이길수 밖에 없었다는 소리다.
그걸 알고 이슬레이는 선수친거야. 그녀의 진정한 힘이 알려지기 전에 그 약간의 가능성에
걸어본거지.나도 이제 조직과 손을 잡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남자 이젠 정말
그여자에게 반해버린것 같아. 그런이유로 그 둘은 남쪽에서 안정은 찾고 있지만.
그들은 언제든지 이 모든땅을 지배할 힘을 가지고있어. 우리는 거기에 대항할 힘도
없다는거...그래서 지금은 조금이나마 유능한 인재를 찾아 각성 시키는거야.
어때? 이해 하겠어?
클레어 : 모르겠어. 그자나 너에 비하면 나는 보잘것 없는 작은조각 일거야.
그런데 어째서 나를 갖고 싶지?
[리플은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리플 : 그러니까...말했잖아... 요기탐지력이 뛰어난 인재를 구하고 있다고...
사실..... 내가 재밌는걸 주웠거든.... 잘만하면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헤쳐나갈수 있어.
유리하게 만들순 없어서 대등하게는 만들수 있다고.
하지만 그건 지금 상태론 불가능해. 거기서 니가 필요한거야. 요기탐지력이 뛰어난전사...
즉.. 요기를 조종 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전사... 그래서 니가 동료가 되면 좋다는거야.
자, 이제부터 함께 노력하는거야.
클레어 : 착각하지마. 나는 생각해도 좋다고했지. 동료가 된다는 말은 없었어.
리플 : 응? 그럼 어서 대답해. 어차피 답은 하나겠지만.
클레어 : 아까부터 계속생각했는데. 역시 무리야. 포기해줘
[리플은 슬쩍 웃으며 말했다.]
리플 : 훗...그렇게 말할줄 알았어... 그렇다면 내게 필요한 부분만 가져가도록 하지...
클레어 : 유감이군. 미안하지만 지난 5년간 나는 무척 강해졌다.
[리플은 한심한듯 미소지으며 말했다]
리플 : 그래서 날 이길수 있다는 거야?
클레어 : 아니, 하지만 너에게서 도망칠 정도의 힘은 있다.
[그렇게 클레어는 재빨리 토벌에 나선 동료를 데리고 멀리 도망치려 하고있다.]
[ 그리고 분노에찬 리플은 자신의 힘을 최대한멀리, 최대한 빨리 공격하며 클레어를
치려하고 있다. 하지만 덩치가 너무 크고 숲인 나머지 클레어를 치지 못했다. ]
리플 : 정말 한심하네... 이만큼 수고했는데.. 아무런 수확도 없다니... 두고보자구..
이 값을 비싸게 치뤄줄테니...
[타바사는 눈을 감고 요기를 탐지하고 있다.]
타바사 : 옵니다.
밀리아 : 이자들을 깨워라.
[ 그때 한 여자가 깨어났다. ]
오드리 : 크... 뭐지...
밀리아 : 우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줄수 없다. 하지만 우리의 질문에 답해주기 바란다.
지금 조직의 넘버1부터 넘버5까지의 이름을 알고 싶다.
오드리 : 그런말은 한 당신은 대답을 들을수 있을거라 생각해?
밀리아 : 우리는 너희를 심연의자에게서 목숨을 구해 살려주었다.
넘버 한자릿수가 그런 은혜를 입고 가만 있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헬렌 : (오..말 못하네? 부담줘서 은헤를 갚게 하나?...)
오드리 : 칫...
밀리아 : 그렇다면 질문을 바꾸지. 알리시아는 완성 되었나?
[순간 오드리는 너무 놀라며 질문에 답을 하지못했다.}
오드리 : !!!
밀리아 : 알았다. 그표정으로 답이 되었다. 가자.
헬렌 : 뭐야 언니? 알리시아라는게,그사람은 그냥 넘버1 아니야?
밀리아 : 그녀는 리플이 말한 심연의자에 대항할힘을 가진 여자다.
그 전사를 다른 전사와 달리 각성해서 싸우지, 쌍둥이동생인 넘버2 베스의 정신공유로
그가 각성해도 멀쩡한이유야. 지금 그 알리시아를 완성 한것 같다..
클레어 : 한가지 물어볼게 더있다. 넘버3 갈라테아는 아직 조직에 있나?
[오드리는 뜸들이며 말했다.]
오드리 : ...내가 넘버3다. 이걸로 답이 되었나? 하지만.. 그녀는 살아있을 거야.
조직은 배반했어. 조직은 각성자와 싸우다 죽었다고 하지만, 거짓이야, 5년전 북의전란을
틈타 조직에서 모습을 감췄다. 당시 그녀를 쫒을 자는 없었어.
알리시아는 불안정했고, 라파엘라는 심연의자와의 싸움에 말려들어 죽었다고 했으니까.
무엇보다 그녀는 광범위한 요기탐지력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무리야. 이 7년간
모든 요기를 사라졌을테니까.마치.. 너희들 처럼 이걸로 은헤를 갚은게 되겠지?
나중에는 검을 겨누겠다.
클레어 : 충분하다. 고맙다.
[ 그렇게 클레이모어와 테일즈위버 일행은 뒤돌아 갔다 ]
레이첼 : 으윽... 무..무슨일이야..
오드리 : 조금더 누워 계세요.당신의 상처가 제일 깊으니까요...
후... 당신 말대로... 5년전 북의전란에서 죽은 동료들의 망령이 우리를 살려준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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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재미는 없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배낀거지만 -ㅅ-ㅋㅋㅋ)
문제점같은거 태클 받아요 !! 심하게만 안써주신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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