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보리스
소설

룬의 아이들 외전 -그 후의 이야기- 1

네냐플 thswlsthf 2007-07-09 21:53 553
thswlsthf님의 작성글 1 신고

제 1화 [재회]

 

보리스는 작게 중얼거렸다.

 "......란지에"

란지에는 그를 보더니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조그맣게 미소를

지었다. 호이오크 교수가 말했다.

 "란지군은 오늘부터 도토리 빌라에서 지내게 되었으니 도토

리 5인방, 안내 잘 해줘라."

도토리 5인방이라는 말에 학생들이 킥킥대자 티체엘은 얼굴

이 빨개졌고, 막시민과 보리스는 나몰라라했다. 그리고 조슈

아와 루시안은 학생들과 함께 킥킥 웃어대었다. 루시안은 웃

음을 그치고 호이오크 교수에게 질문했다.

 "그럼 교수님, 란지에는 남은 한방에서 지내게 되는 건가요?

짐은 어떻하고요?......아! 또 란지에도 빌라전쟁에 참가되는

건가요?" 

학생들은 빌라전쟁이라는 말에 장난기를 가득 머금은 표정으

로 란지에를 쳐다보았다.

 "오자마자 빌라전쟁이라니, 너도 참 운이 없구나!"

 하필 도토리 빌라라니,"

 "여하튼 잘 견뎌봐라!!"

강의실이 왁**껄 해지자 호이오크 교수는 교탁을 내려쳤다.

'쾅! 쾅!'

 "자 조용, 남은 한방에서 지내는 것은 당연한거고, 짐은 이미

다 정리해 뒀다. 그리고 빌라전쟁에 참가할것인지는 너희들

끼리 결정하도록. 그럼 란지에군 저기 자느라 두자리를 차지한

막시민군의 옆자리에 앉도록, 책도 같이보고."

란지에는 몸을 돌려 호이오크 교수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 호이

오크 교수의 말에 벌떡일어난 막시민의 옆자리에 앉았다.

 "안녕, 난 란지에 로젠크란츠 라고한다"

막시민이 잠에서 덜깨 흐리멍텅한 눈으로 대답했다.

"아......난 막시민 리프크네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있던 조슈아가 그에게 고개를 돌리고 인사

했다.

 "안녕? 조슈아 폰 아르님이야. 도토리 빌라에서 지내는 동안 고

생좀 많이 할거야. 편입한걸 보니 공부도 꽤 잘하나 보는데?"

란지에는 그가 소공작이라는 것을 이미 진작부터 알고 있었으나

짐짓 놀란 척을 했다.

"만나서 영광입니다. 아르님 소공작님."

조슈아는 그의 대꾸에 얼굴을 찡그리며 대답했다.

 "존댓말을 쓸 필요는 없어, 어처피 같은 나이인걸?그럼, 네

가 지내게 될 도토리 빌라 학생을 소개해줄게."

조슈아는 다시 잠이든 막시민의 뒷통수를 내리쳤으나, 막시민을

깨우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여기, 이 녀석이 아까도 들었듯이 막시민 리프크네, 도토리 빌라

학생이야."

그러자 옆에서 흥미롭다는 듯 쳐다보던 루시안이 끼어들었다.

 "나는 루시안 칼츠! 저번에 이엔의 파티장에서 만난 적 있지?

막시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도토리 빌라에서 생활해! 잘 부탁해!"

란지에는 조그맣게 미소지었다.

 "오랫만이야. 네냐 나플리아에 입학했던 건가?"

 "응! 보리스 너도 인사해야지 오랫만이잖아!"

무덤덤하게 쳐다보던 보리스가 입을 열었다.

 "다음에 만날때는 모르는 척 하자고는 했지만, 곤란한 상황이 되

었으니, 모르는 사람이 될수는 없겠군.그동안 잘 지냈던건가?"

 "오랫만이야. 보리스 조금 일이 생기기는 했지만, 무사히 해결

되었어."

란지에는 약간 씁슬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였다. 보리스는 그 '일'

이라는 것이 무언인지는 대충알았으나, 걸고 늘어지지는 않았다.

 "그런가, 같은 아카데미에 같은 기숙사라니, 인연이 꼬여도 단단

히 꼬인것 같군."

 "그러게나말이야"

-------------------------------------------------------------------

 

쓰느라 힘들어 죽는주 알았네;;;;

 

 

전체 댓글 :
1
  • 나야트레이
    네냐플 아키모토츠미코
    2007.07.15
    담편기대할께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