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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JustForYou2부-천공의 소녀

네냐플 Macsimin★leaf 2007-05-12 00:56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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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저기 정신이 드나요,귀여운 아가씨?"

 칼르 녀석은 바람기가 있고 여자를 밝히는 탓에 항상 좀 자기 마음에 드는 여자들을 부를때마다 별의별 수식어가 다 붙는다.

 "예.근데 여기가 어디고,당신들은 누구죠?"

 당연히 이런 질문이 나올 줄 알았다.

 "제 이름은 칼르리오 마실리입니다.아노마라드 왕궁의 호위기사인 마실리 가문의 사람입니다.그냥 편하게 칼르라고 불러주세요,아리따운 아가씨."

 녀석은 녀석의 가문을 항상 떠벌리고 다닌다.녀석네 가문이  유명하긴 유명한가 보다.저만큼 떠벌리는걸 보니.....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름이 칼르리오 마실리 라는 거죠?

 

 "예,그렇습니다.그리고 여기가 어디냐하면..."

 

 "그보다 그 옆에 분은 누구신지...?"

 

 "하~.이 무뚝뚝하고 성질 드럽게 보이는 녀석은 칸슈라고 합니다."

 

 "그렇군요."

 

 "이봐,칼르!비가 올 것 같은데 장소 좀 옮기지!"

 

 "어라?정말이네.아리따운 아가씨 이쪽으로."

 우리는 비때문에 나르비크로 돌아갔다.

 

 "하~.금세 그칠 것 같진 않은데?또 여관에서 묵고 갈까?"

 

 "그러는 수 밖에.

 

 "그럼 빨리 가자고!"

 우리는 나르비크 여관으로 들어갔다.

 "어이,아저씨 우리 또 왔어."

 

 "음,뭐야?니들 또 왔냐?참 나 웃기는 녀석들이군."

 

 "그게 좀 일이 있어서;;"

 

 "너희 같은 놈들에게 일은 무슨일?어쨋든 2층 복도 끝방으로 가.

우리는 지정된 방으로 갔다.그리고 짐을 풀고 하던 이야기를 마저 했다.

 "여기는 아노마라드의 항구도시 나르비크입니다.요근처에선 제일 끝내주는 도시죠."

 

 "못 알아듣겠는데요."

 그 녀석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뚱한 표정으로 계속 나와 칼르를 번갈아 가면서 처다보았다.

 "그러니까 그게...;;"

 

 "간단히 설명하자면, 여기는 니가 모르는 곳이고 바닷가 근처에 있는 도시다."

 

 "아~.이해했어요."

 

 "쳇"

 클리 녀석의 얼굴에는 '쳇,잘난 척 하기는.....'이라고 써있었다.

 "그런데 아가씨의 이름은?"

 

 "에를린 크레죠."

 

 "하하하.상당히 예쁜 이름이네요."

 

 "그런데,저기 칸슈란 분 품속에 있는 건 뭐죠?"

 

 "하,들켯나?야 칸슈 나오라고해."

 

 "이제 나와도 되.'카를린'.

 내 품속에서 카를린이 머리를 빼꼼 내밀었다.카를린은 용이며, 아직은 **다.(리브레오라 생각하시면 됩니다.)녀석은 하얀 색이며 작아도 너무 작은 것 같다.어느 저오의 크기냐면 사람 얼굴만한 크기라고 보면 된다.

 "꺄!귀엽다♡"

 갑자기 말이 없던 녀석이 소리쳤다.그 덕에 옆방에 있던 어떤 남자한테 욕 좀 먹었다.

 그리고 갑자기 밖이 요란스러워 지더니 우리 방문에 노크소리가 났다.

 "내가 가볼게."

 클리 녀석이 문을 열어 젖히는 순간 매우 흉악하게 생긴 남자가 몸 여기저기에 타박상을 입은 채 피를 흘리며 들어왔다.그러더니 갑자기 클리를 밀치고 에를린에게 달려가 먼저 왼손으로 에를린의 오른쪽 어깨를 잡고 에를린을 잡아 당기고 오른손에 들려있는 칼을 에를린의 목언저리에 들이댓다.그러고 곧 무장한 두명의 병사가 방 안으로 들어왔다.그야말로 순식간에 우리 방은 난장판이 된것이다.

 "움직이지 마!"

 남자가 소리쳤다.

 "허튼 수작 부리지마!잡힐거면 곱게 잡힐것이지.사람 골머리 썩게 만들긴."

 병사 중 한 명이 투덜거렸다.

 "당신 지금 무서워 하고 있나요?"

 

  "뭐?!"

 에를린 녀석이 목언저리에 칼이 와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남자게에 물었다.

 "당신의 손.....지금 떨리고 있잖아요."

 그러고보니 남자의 손의 미세하 떨림이 보이더니 점점 그 떨림이 커졌다.

 "멈춰!이 바보 손!멈추란 말이야!"

 남자가 소리쳤다.

 "당신은 지금 날 죽이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어요.만일, 당신이 저 두사람을 두려워 하고 있다면 당신의 손이 떨릴 수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칼이 제 목으로부터 떨어지지는 않을걸요.오히려 점점 떨어지는게 아니라 더 제목으로 칼을 대겠죠."

 "아니야!**!니가 뭘 안다고!"

 

 "이봐!그렇게 말하기 전에 네 놈의 오른손이나 보라구.저 녀석이 말한 그대로 잖아?"

 

 "으.....이럴 리 없어.내가 겨우 이딴 애송이 하나 죽이려는데 겁을 먹다니."

 

 "거봐.결국엔 너도  인정하잖아?"

 

 "내가 언제?!"

 남자는 완전 내 도발에 넘어가 몹시 흥분한 모양이었다.

 난 남자가 외치는 순간,남자한테 달려가 팔꿈치로 남자의 오른팔을 내려찍어 남자의 손에서 칼이 떨어지도록 하였다.그리고 바로 칼이 떨어지는 순간 그것을 낚아채고 다른 쪽 손은 남자의 얼굴을 한 대 갈겨 주었다.그리고 남자의 목언저리에 칼을 들이대며 말햇다.

 "죽고 싶으면 움직여봐.그 순간,너의 목은 그 날로 너의 몸과 영원이 이별할테니까 말이야."

 

 "그 칼 치워요!"

 갑자기 누군가가 외쳤다.

 에를린이었다.

 "그사람은 더 이상 반항하지 못해요.그러니 겁주지 말고 그냥 놔줘요.무엇보다도 그 사람은 부상자에요."

 

 "쳇"

 난 순순히 칼을 거두어주었다.

 그리고 에를린은 남자에게 다가가더니,갑자기 뭐라고 중얼거렸다.

 

 "천사여!그대의 숨결을 이에게 쐬어줌으로써 이에게 육체와 정신의 안식을.....'엔젤릭 터치!' "

 순간 에를린의 몸에는 후광이 났고, 그녀의 목소리는 온 방안에 울려퍼졌다.그야말로 천공에서 울려퍼지는 목소리와 천공에서 내려온듯한 모습.....그야말로 그녀는 천사 아니, 천공의 소녀였다.

          

                                                                                                                         -3부에 계속-

                                                                                                                  By-Macsimin★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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