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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카르시엔님 기억하는 분들 모여주세요오~

네냐플 찬연 2007-03-27 01:09 747
찬연님의 작성글 8 신고

에에 정말 오랜만에 작가방 들어와보네요오~

 

 아마 제가 존경하옵는 오라버니이신 카르시엔님(본명 알지만 안 밝힐래요...본인이 싫어하니깐..)이 사정상 연재를 그만두면서 저도 발길을 뚝 끊은 것 같은데 말이죠...ㅎㅎㅎ

 

 음...그래도 제 쪽은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해야하나요... 어찌됐든 연락이 닿아서 지금 꾸준히~ 얘기하고 있습니다아아~ 한창 연재할때 개인적으로 대화를 시도했으니깐...으음...거의 반년이 다 되가네요 이거? 아핫, 놀라워라아~

 

 그건 그렇고... 님들 아직 카르님 기억하고 계시죠..? 잊으셨다면 서운할 듯 한데에..... 카르시엔 오라버니가 사람들 기억에 남아있다는 거 알면 정말 좋아할 거에요. 반드시요~

 

 에에.. 오라버니의 Lost days..가 완결 못 난 건 정말 아쉬웠어요.. 정말 재미있었는데... 아마 수능 치르고 난 후에도 쓸 시간이 없을거라고 하던걸요... 완결은 머나먼 저 미래로 사라질 듯 합니다....;;

 

 연재중단이후에 가끔 들어와서 카르시엔 오라버니의 글을 하루에 몽땅 독파해버리는.. 폐인짓도 꽤 했네요... 그러고보니깐....;;; (방학때는 진짜 그러고 살았죠....;;;) 네엡, 사실은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카르시엔 오라버니가 아시면 눈 나빠진다고 뭐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뭐어.... 아직 이름도 모르던 생판 남이 밤샘작업한다니깐 몸상한다고 하실 정도니까... 어쩌면 더한 반응이 나올지도....

 

 에에...결론을 말하자면.. 오늘 이 글을 쓴 이유는... 카르시엔 오라버니를 아직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고.. 오라버니의 최근 소식도 좀 띄우고 하려고인데.. 주절주절 잡담이 많아져버렸네요;;; 에혀....

 

 잊으신 분들은 어쩔수 없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셨으면 하는데.. 무리이려나요;;

 

 어쨌든....카르시엔 오라버니는 현재 고3.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그쵸?

 현재 열심히 고3공부에 매진하시는중이십니다아~ 수면시간이 대폭 줄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대략 새벽 1-2시에 잠을 자기 시작해서 5시정도에 일어나 6시쯤에 학교에 간다고 하시던데... 저 같으면 절대로 못 일어나요;;;

 

 그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하여튼 지금은 남녀각반에서 갑자기 합반으로 오는 바람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고도 하셨고... 에에.... 상위권에 속하기에 야자가 필수사항이 됐다고도....

 

 흐음....오라버니 소식은 여기까지만..... 더 이상 말하면 혼날 것 같으니까 그만할래요.

 

 하여튼... 오랜만에 와서 주절주절 자기 할말만 늘어놓은 찬연이였습니다~

전체 댓글 :
8
  • 조슈아
    네냐플 love와우
    2008.04.21
    카르님..정말 보고싶군요.. 저도 처음에는 팬이었건만.. 근데 댓글을 달려고 해도 못담.. 렉이 걸려서 꺼지거든요.. 근데 컴퓨터 고쳐서 다행 ㄷㄷ.. 카르님 사랑해요!!
  • 이스핀
    네냐플 구타100콤보
    2007.04.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꺅 /ㅁ/ 복귀 가능성이 있군요 꺄꺄 /ㅁ/ 꺄!!!!←님
  • 보리스
    네냐플 찬연
    2007.04.09
    아아, 빅뉴스~ 어쩌면 수능 끝나고 복귀할지도 모른대요!!(본인이 아직 미련이 남았다고..가능하다면 복귀할거랬어요~^-^)
  • 티치엘
    네냐플 수박소녀oi
    2007.04.06
    이거지금세네번째들어온거네;;중단한다는거봤을때혈압이올랐다는;;;(올랐다는게실제일리는없고;;)
  • 보리스
    네냐플 찬연
    2007.03.29
    으음..엔티나님. 서버에서 마주치시면 과감히 말을 걸어주세요. 카르오라버니가 굉장히 기뻐할거에요. 저는 최근에 트레비조 아디가 접속이 안돼서...흐에에...
  • 막시민
    네냐플 유어
    2007.03.29
    실제 아는 사이인건가(...) 카르님 소설은 남성분(?) 답지않게 내용이 무척 섬세해서 좋아요 /ㅁ/
  • 보리스
    네냐플 로프링
    2007.03.29
    카르님소설재미있던데... ㅠㅜ 다시나오지않으신다나요...??
  • 티치엘
    네냐플 ☆엔티나☆
    2007.03.27
    하아...전 카르시엔님이 마지막 편을 적을때 처음 알아서... 간혹 가다가 같은 섭에서 마주쳐도 말도 못겁니다... 찬연님도 여기서 소설 쓰는것에 빠져(?)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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