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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Memory 2부 Dream-13.가시나무덩쿨

네냐플 ☆엔티나☆ 2007-02-23 22:11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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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컴백(?)한 티나입니다 /ㅁ/~(혼자 쇼한다.)

 

뭐..아픈건 좀 빨리 나았다만..

 

정확히 말하면 '소설 소재'가 없었다는 비운이..흑...(으이구!)

 

아..이런말하긴 뭐하지만..

 

리플좀 남겨주이소...ㅜㅜ..오랜만에 왔는데...

 

 

 

 

 

 

 

 

 

 

13.도플갱어,가시나무,그리고 인간을 좋아하는 인형.

 

 

 

 

 

 

 

 

 

나는...한번씩 내 존재에 대해서 거슬러 올라가 생각해본다.

 

내 이름은 아클레타인.본명은 아클레타인 카르모니아 폰 아르님.(Acleatain karumonia von arnim)

 

하지만..이건 어디까지나 나를 만든 사람이 지어준 이름이다.

 

폰 아르님...그래......

 

나는...인형이지....?

 

실제론 아르님 가문과는 관계가 없다....

 

나의 인형사이자 주인님..조슈아 폰 아르님(Josua von arnim)....

 

동시에...내가 좋아하는....사람....

 

나는 금지된 생명.

 

그 살아있는 생명이 데모닉을 좋아한다...

 

단지 날 만들어준 사람이라서?

 

아니,그건 절대 아니다.그 이유만으로만 보면 너무 적다.

 

내가...감정과 마음을...지닌...인형이라서?

 

아마...그게 가장 맞는 소리일거다...

 

 

인간을 사랑하는 인형은....

 

 

 

 

이쯤 생각이 끝났을때,그녀는 어두운 숲에 있었다.

 

"꿈의 세계에 왔군...내가 생각한거하고는 전혀 딴판인걸?"

 

언뜻 주위를 둘러보았을때,아무도 없었다.솔직히 좀 당연하다는 결과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그녀는 얼굴이 금세 굳어지고 말았다.

 

자신의 앞에 보이는 살아 움직이는 가시나무...

 

그 가시나무에는.....

 

"!"

 

너무나도 처참한 광경이었다.자신의 동료,친구,그리고 조슈아...

 

"....."

 

모두 가시나무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심지어 보리스,조슈아의 몸에서는 가시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그리고 뒤에서 걸어나오고 있었다.누군가가...

 

어디서 많이 본 누군가가...

 

푸른 기 도는 은회색 머리카락,검은 눈동자.그리고.....

 

"..조...슈...아...?"

 

조슈아..그래...'또 다른'조슈아였다.

 

"레....타....."

 

가시나무메 몸이 뒤덮힌 조슈아의 목소리를 듣고 확실해졌다.지금 걸어나오는건 도플갱어라는걸.

 

하지만...꿈의 세계에서..이 모든것이 이렇게 되었단 말인가?

 

자신의 앞에 보이는..'도플갱어'는 자신의 존재를 모를거다....

 

예상은 적중했다.도플갱어는 아클레타인을 쳐다보고는 전혀 모르는 사람을 보는 듯 했다.

 

그리고 도플갱어.아니.정확하게 말하면 인형이 말했다.

 

"너는 누구지?"

 

"누구이던간에,당신이 꿈의 세계에 들어와서 저들을 저렇게 만들었나요?"

 

아무 망설임 없는 대답이 나왔다.

 

"그렇다면.내가 두명일 필요는 없잖아?"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었다.두개의 검을 뽑아서 하나는 그에게 겨눴다.

 

"자.살아있는 인형.네가 여기 온 이유를 말해주지?"

 

"인형이라니?난 엄연히 사람이라고.저 또다른 내가 인형 아닌가?"

 

순간 당황했으나 곧 눈치챘다.자기가 인형인줄 모르고 만들어졌으니..

 

가나폴리의 마법인형으로...!

 

"꿈의 세계에서 나갈수 있는건,자신이 꿈에서 깨는거 뿐이라는건 잘 알죠?"

 

"그거야 물론 알지."

 

그녀는 일순 얼굴이 일그러지는듯 했다가 미소를 살짝 띄었다.

 

"그럼 간단하군요.현실 세계.즉,대륙 어딘가에 존재하는 또다른 당신.그 본체를...박살내주지요.."

 

"네가 무슨 이유로 날 그러는 거지?"

 

이유는 하나로 압축되었다.

 

"데모닉 조슈아 폰 아르님."

 

"!"

 

상대는 무척 당황했다.자신이 전혀 모르는 자가 자신의 정체를 어떻게 알지?

 

"이런,제가 맞았나 보군요."

 

"어떻게...나에 대해서..알지?"

 

"당신은 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이게 바로 당신이 도플갱어란걸 증명하죠."

 

"무슨 소리하는거지?"

 

"그건.언젠가 만나면 말해드리죠."

 

푸른 빛이 일렁이고,그녀는 사라졌다.

 

그리고 한가지 확실해졌다.

 

 

다시 조슈아의 또 다른 인형이 만들어졌다는것을!

 

 

 

 

"으..으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침이었다.

 

"역시..."

 

모두들 자고 있었다.조슈아는 어제에 비해서 많이 나아진듯 했다.

 

그러나..꿈의 세계에서 본 대로라면 모두들 일어나서 상당한 육체적 충격을 겪게 된다.

 

특히 보리스와 조슈아는..

 

"오늘 꿈은..왜이래..?"

 

옆을 보니 조슈아가 머리를 긁적이며 일어났다.

 

"괜찮아요?"

 

"난 괜찮아.그것보다..꿈에서 널 본듯 한데.."

 

"그냥 꿈이겠죠."

 

일단 내색했지만..나중에 말해야 할듯 했다.

 

다시 인형이 만들어진것에 대해서.

 

 

 

 

 

 

 

"이계에서는 꿈의 세계로 갈수 없어..?"

 

"물론이지.꿈의 세계도 산 자의 세계라서.."

 

이카루스는 얼굴을 잠시 찌푸렸다가 입을 열었다.

 

"요즘 인간계를 볼수 없지만...뭔가 좋지 않은 예감이 들어."

 

"그런거 같아...뭔가...시작될려고 하는듯한..그리고.."

 

벤야는 뒤를 홱 돌아보고 말했다.

 

"넌 도데체 이계에 온 이유가 뭐지?"

 

상대는 웃으며 말했다.

 

 

 

「운명이라는 퍼즐판에 추억이라는 퍼즐조각을 넣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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