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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 이래서 부잣집 터는게 어려운거야!!”
막시민은 지금 1시간째 길을 잃고 있다. 이렇게 소리쳐도 경비병 하나 오지 않는다는게
의심스럽지만 뭐...좋은게 좋은거니까.. 하지만 저택이 너무 넓어 정말 길찾는게 어려웠다.
온대 또 오고 돌고 돌고 돌아 결국 1시간째 길을 잃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에게 복이 온다던가..막시민이 노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저택과 어울리지 않는 약간 허름한...삐걱거리는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 정면에 딱 자기가 찾던 종이로 추정되는 것이 있었다. 내용은 확인조차 하지 않고 무작정 그 종이를 집어 품에 넣은 뒤 천천히 빠져 나갈 궁리를 했다. 딱히 궁리랄 것도 없었다. 그저 걸어나가면 되니까..
사실 이 저택 무척이나 수상했다. 들어 올 때 앞에 경비병이 전혀 없었고 집안에 사람조차 없었다. 뭐..그래도 일은 무척 수월하게 끝냈지만...길찾는건 어려웠지만 말이다..
그렇게 막시민이 종이를 들고 나가려는데 그 방에 있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 앞에 검이
떨어져있었다. 돈 되는 것이라면 눈이 버서커화 되어 찾아 다니는 막시민 이기에 아무런 의심도 없이 그 칼을 주워들고 감정(?)에 들어갔다.
“흐음...그럴싸한데..?”
그리고 천천히 검을 뽑았다. 검은 온통 불길한 흑색이였고 엄청난 예기를 뿜어댔다.
막시민은 극한의 흑색에 눈길을 빼앗겼고 엄청난 예기에 치를 떨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건 그 검에서 풀풀 풍기는 끈적한 살기..엄청난 살기다..
검이 살기를 뿜다니... 아무래도 저주받은 검 같다..고 생각한 막시민은 황급히 검을 다시 검집에 넣었다. 그러자 방안을 가득 지배하던 엄청난 살기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휴우...대체..?”
그렇게 깊은 한숨을 내밷은 막시민은 그냥 이 검을 버리고 갈까 생각도 했다가 팔면 엄청난 돈이 될 것 같아 그냥 가지고 나왔다. 역시 나올때도 무척 수월했다..경비병 하나 없는...
그렇게 막시민은 느긋하게 저택을 빠져나와 나르비크의 섀도우&애쉬로 향했다.
막시민이 빠져나간 저택...그 곳에 마나의 파동이 일어나더니 새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한 중년 남자가 그곳에 나타났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데 혼잣말을 시작했다.
“크크...그 검을 가져갔단 말이지...그 검을...흐흐..앞으로 재밌어 지겠어..”
그 말로 그 남자는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역시 마나의 파동이 일어난 뒤였다...
섀도우&애쉬에 도착한 막시민은 섀도우&애쉬 지점장인 클락에게 서신을 전해 주었다.
“오오..니가 제대로 해오는 일도 있군...어디..”
클락은 막시민이 전해준 서신을 받고 놀란듯한 눈을 하고 이내 서신으로 눈을 옮겼다.
그리고 그의 이마에는 혈관마크 하나가 생겨났다. 그것을 못본 막시민은 짜증을 내며
...에게 말했다.
“야!! 내가 무슨 심부름꾼 인줄 아냐? 앙? 이렇게 부려먹어도 되는거야??”
“....아아..사랑하는...세레나..나의 사랑을 받아주오..?”
“무..무슨소리야?”
“....임무실패... 빗이 더 늘어 나게 생겼내? 막시민? 역시...기대한 내가 바**..
니가 임무를 성공해 올 리가 없잖아? 안그래?“
“무..무슨말이야!!”
“이걸봐라”
..는 막시민에게 서신을 건내주었고 그것을 본 막시민은 경악하고 이내 멋쩍은 웃음을 하며
최대한 비굴한 표정으로 ....에게 말했다.
“헤..헤헤..이..이게..저...그냥..난..”
그러한 막시민의 노력을 단숨에 무시해버린 클락은 간단히 말했다.
“몇일동안 막일 좀 하자..그럼 이번 건은 매꿔질꺼야..”
그말을 들은 막시민의 눈이 이내 벌겋게 변하고 점점 간이 커져갔다. 그리고 클락에게 소리쳤다. 자신의 잘못도 잊은채...
“야!! 내가 아무리 잘못했다선 치더라도! 사람이 그러면 안돼는거야!!”
그말을 듣고 클락은 피식 웃으며 조용히 혼잣말을 했다.
“..빛 청구서가..”
작게 말했지만 막시민의 두귀에는 똑똑히 들렸다. 빛.청.구.서. 다시 배밖으로 튀어나올정도로 커진 간이 순식간에 월래 크기의 반으로 줄어들어버렸다. 크게 소리치던 당당한 막시민은 온데간데 없고 비굴한 막시민이 클락에게 다시 한번 ***다.
“헤헤..뭐든 시켜주세요..”
“이 근처에 우리 길드에 중요한 인사의 저택공사가 진행되고 있어..거기서 일좀 돕고와라..”
“예..예”
그렇게 뒤돌아서서 투덜거리며 가는 막시민의 뒤통수를 보며 클락은 혼자 뇌까렸다.
“...막시민...넌 모르겠지만...니 삶에는 가치가 없어...그래서..니 죽음에도 가치가 없는거야....“
“..으으으...내가..내가 빛만 아니면 정말 다 때려쳐도 백번은 더 때려쳤어 **!!”
그렇게 투덜거리며 막시민은 주위를 둘러보며 말을 이었다.
“아 **!!! 그 힘든일을!! !”
그때 막시민의 검이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마치 주인을 찾아 헤메이는듯한 울부짖음...
“이..이게 왜이래?”
검이 떨기 시작하자 막시민은 당황했다. 사람들의 이목이 자신에게 주목이 될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런 막시민의 걱정과 달리 사람들은 막시민에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다.
곧 검이 떨림을 멈추자 막시민은 긴 한숨을 내쉬며 푸념했다.
“하아..이거...뭔가...이상해...살기를 내뿜는것도...진동하는것도....팔기전에...좀더 조사할 필요가 있겠는데...? ..그럼..그 영감탱이를 찾아 가보면 알수있으려나...”
일단 검을 좀더 조사하기로 한 막시민은 급히 어디론가 달려갔다. 섀도우&애쉬의 주요인사 저택공사의 일은 이미 까맞게 잊어버린체 나르비크의 워프게이트로 이동했다.
워프게이트..인간이 만든 산물중 가장 편리하다고 평가받는 마법기구이다.
영토가 넓은 나라는 각 마을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그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트라바체스의 고대 마법사인 칼 이 발명해냈다. 초기에는 사용하는데 무척이나 불편함이 많았고 사용비용도 무척이나 비쌋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대중화 되어가고 기능도 무척이나 많이 개선되었다. 우선 어떠한 마을로 가면 그 마을의 워프게이트 좌표가 저절로 등록되어 한번간 마을은 워프카드를 사지 않아도 갈수있었다. 비록 약간의 돈을 지불해야하지만...어쨋든 막시민은 워프게이트에 약간의 돈을 지불하고 베르크로 이동했다.
막시민이 워프게이트로 이동하자 막시민을 지켜보고 있던 검은 로브로 온몸을 가린 의문의사람도 워프게이트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했다.
베르크에 도착한 막시민 그는 주저 없이 약간은 낡아보이는 대장간으로 향했다.
대장간 안에는 손에 굳은살이 박히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무기를 손질하고있는 한 할아버지가 있었다. 그 할아버지는 그렇게 곱게 늙진 않았는지 인상이 매우 험악했다.
“어이 영감탱이..잘지냈어?”
막시민의 무례하기 짝이 없는 인사에 그 노인은 반응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막시민은 익숙하다는 듯이 품에서 그 의문의 검을 꺼내어 노인에게 던지며 말했다.
“이 검좀 봐줘...아주 우연히 얻은건데 말이야..조금 위험한 검인 것 같아서..”
노인은 아무말 없이 검을 받아서 이리저리 뜯어보다가 검을 뽑았다.
흑색의 검신이 검집에서 뽑혀 나오자 가공할만한 살기가 흐르기 시작했다.
칼에서 살기가 흐를줄 몰랐는지 노인은 한번 움찔하더니 급히 검을 다시 집어넣었다.
그리고 놀란눈으로 막시민을 쳐다보며 말했다.
“..이검..어디서 얻었지?”
“글쎄...그저 우연히 얻은거라고 알아줘”
“허어...살기가 흐르는 검이라.....아주 위험한 검인데..기다려봐라..”
노인은 검을 가지고 어디론가 들어가더니 한참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았다.
막시민은 노인이 검을 들고 어디론가 간 뒤부터 대장간의 무기를 이리저리 훑어보고
있었다. 얼마쯤 시간이 흘렀을까? 대략 2시간 정도 뒤에 그 노인이 나오며 검을 다시 막시민에게 던지며 음산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검..아주 위험한 것 같군..막시민...그검 빨리 팔아버리던가 해라..정말 위험한 물건이야.”
“어이 영감..뭐좀 알아냈나**?”
막시민의 말에 그 노인이 난감해 하며 말했다.
“전혀..나로써는 그저 아주 좋은 명검이란 것 밖에.....그 검에 조사해보려면 마법에 능한 사람을 찾아야 할게다..노파심에 말하는데...그검..무척 위험한 것 같다...”
“고마워 영감~ 그정도 알아낸게 어디야~ 그럼 난 바빠서”
그렇게 뒤도 돌아 ** 않고 돌아서는 막시민..
막시민이 나가자 한 사람이 더 들어왔다. 노인은 역시 막시민처럼 그저 묵묵히 다시 일을 하고 있었다. 그 사내는 가리고 있던 로브를 벗었다. 무척이나 날카로운 눈매와 한번보면 잘 기억 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특이한 인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묵묵히 일하는 노인에게 물었다.
“...노인장...방금 나간 사내...그 사내가 들고있는 검...”
그 사내의 입에서 의외의 말이 나왔는지 노인은 잠시 움찔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그를 보며 말했다.
“그 검이 어째서?”
“...그검에 대해...아는 것이 있나?”
“...물론이지..어떻게 그 검이 이 세상에 나왔는지 모르겠다만...만약 막시민을 해하려한다면..”
“...그런가....위험하군...그런데 왜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지?”
“....알아서..좋을게 없으니까..”
“.....마지막으로 묻지....유언은?”
사내의 말을 듣자말자 노인은 옆에 칼에서 빠르게 발도하며 사내에게 달려들었다.
사내는 노인의 검을 가볍게 피하며 오른쪽 손을 다시 자세를 바로잡고 있는 노인에게로 향하게 했다. 노인은 잔뜩 긴장하며 자세를 바로 잡고 있었고 사내는 그런 노인에게 그저
오른쪽 손을 내밀었을 뿐이였다. 잠깐의 대치...갑자기 노인이 피를 토하며 무너졌다.
노인은 믿을수 없다는 눈으로 사내를 바라보며 말했다.
“..도...독...”
서서히 중독현상을 보이는 노인을 무심한 눈으로 한번 바라본뒤 사내는 다시 로브를 걸치고
획 돌아서버렸다. 그리고 혼자 말했다.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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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도 상관없어...나를 대신할수 있는건 많아"---달빛의가호 루인
"파멸은...또 다른 창조..."---파멸의 지배자 데블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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