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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Memory 2부 Dream-7.생존의 이유

네냐플 ☆엔티나☆ 2007-01-27 23:41 453
☆엔티나☆님의 작성글 2 신고

아아..인터넷 맛가서 글을 좀 늦게 적는데..

무리플 행진까지..암울하기 짝이 없군요..

OTL...

 

 

 

 

 

 

7.만들어진 인형,그리고 인형사.

 

 

 

 

 

 

 

 

조슈아 일행은 트라바체스를 빠져 나왔지만 어찌된 판인지 알수 없는곳에 도착했다.

 

"여기가 어디야?"

 

"그..글쎄....?"

 

너무나도 한가한 자연 그대로였다.

숲이 있고,강이 흐르고,짧은 풀들이 산들거리는 평야였다.

트라바체스를 북쪽으로 빠져나왔다면 바로 필멸의 땅 외각지역이다.....

 

"..여기 필멸의 땅 근처 맞긴 맞는거야?"

 

아클레타인은 요즘 냉철했다.그녀는 짧게 말했다.

 

"여기는 카투나 산맥을 통과하는 레인 강의 남쪽이예요."

 

그러고는 강가에 앉았다.다른 사람들은 걱정이 되었다.

 

"...왜 저러지?"

 

"그럴 성격은 아닐텐데..."

 

루시안이 약간 지친 얼굴로 말했다.

 

"..이왕 여기에 들린 김에.....좀 쉬다 가자...."

 

조슈아도 은근히 걱정 되었다.그리고 그녀 옆에 앉아서 말했다.

 

"저....레타.."

 

"네?"

 

"너..요즘 많이 변한거 같아.."

 

"제가요?"

 

"그래..."

 

"글쎄요?...전 그다지...?"

 

"아니...너 무슨 고민있어?"

 

아클레타인이 억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얼굴이 사르르 지워지고 있었다.

 

"굳이 있다면....공존의 존재..."

 

"으..으응?"

 

"내가 만들어진 이유에 대해서 조슈아는 뭐라고 하고 싶나요?"

 

조슈아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그녀가..언제부터 이런 생각을 했지?

 

"그것은 누군가가 말해줘서 해답이 나올만한게 아닌듯 해."

 

"나는 인형으로서,또 살아가는 생명으로서..."

 

"무슨...소리를 하고 싶은거야?"

 

"...내가 만들어져서 조슈아를 알게 되고 좋아했던것,때로는 고통받는 모습이 보기 싫어요...."

 

"......"

 

"당신이 고통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 연극하는것이..."

 

조슈아는 할 말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절 만든것은 본질인가요?"

 

"......."

 

"원해서 한거잖아요...그렇지만 지금은...그 모든것이 거짓이래도 이상할게 없어요..."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눈동자에는 이미 눈물이 서려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노래를 즉석에서 하나 지어내어 불렀다.

 

 

 

 

그  운명의 주인공은 당신인가요?

 

모든것은 준비된 당신만의 이야기

 

하지만 당신이 원치 않는 비극

 

그것을 버텨내기는 아주 힘들거라는것

 

그러나 당신은 무엇을 진정 원하고 있나요?

 

나는 당신이 만들어낸 인형이죠.

 

인형도 누군갈 사랑하나요?

 

하지만 당신을 사랑했었죠

 

지금도...

 

 

 

 

조슈아는 그녀의 목소리가 끊겼다는것을 알아채고 바로 뒤를 이어갔다.

 

 

 

 

하지만 운명은 당신의 이야기

 

그 누군가 다시 펼쳐나가기란

 

인형도 그 운명의 이야기속에서

 

사랑이란 결말을 완성시킬수는있지

 

그대는 나의 하나뿐인 인형

 

 

 

"조슈아....."

 

"이제 그런 생각은 지워.네가 그런 모습 보기 싫어...나도 말이야...너 그런거 보기..싫어..."

 

아클레타인은 어느새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전 때로는 제가 사람이라고 착각하죠.너무나도 사람같이 사는 나로서는요..

 

하지만..당신은 날 만들어준 인형사..

 

인형이..인형사를 좋아하면....이상한건 아니겠지요?

 

조슈아가 한번 죽기 전에,날 좋아한다고 말했잖아요..

 

전 당신을 지켜주고 싶었죠.

 

내가 인형으로서.날 만들어준 사람을 지키는 것..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죠...모든것이...흐름이...이런것인지.....

 

내가 과연 진실된 생명인지.."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죠?인형은...진실된 굴레에서 벗어난 존재가 아니란것을요..」

 

전체 댓글 :
2
  • 보리스
    네냐플 보리●아카다
    2007.02.06
    인형도 살아있으면 생명인 겁니다. -_ - 암!
  • 나야트레이
    네냐플 루엔、
    2007.01.28
    안녕하세요. 오늘처음 엔티나님의 글을 보네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감정을 잘 살리신것 같은데!! 왜 댓글이 없으신지;ㅅ;! 쭉 지켜볼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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