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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영혼의 공명-4

네냐플 아키모토츠미코 2007-01-26 00:35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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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주저리

하하. 죄송합니다. 이런 재미없는 소설 올려대서...

재미도 없는 거 왜자꾸 올리냐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정말 죄송합니다. 재미없는 거 뻔히 알면서도 계속 올립니다.

이왕 시작한거 마무리를 지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작가의 주저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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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로 사라진거얏!!"

한 사내의 절규가 셀바스 평원에 울려 퍼졌다.

갑작스런 소리에 새들은 놀라 푸드덕 거리며 날라갔다.

"몬스터 출몰지역에서 없어지다니..."

검은머리의 소년(?)이 말했다.

그러자 크라에덴 평원에 울렸던 목소리와 같은 목소리로 갈색 머리가 투덜대기 시작했다.

"아아 진짜. 여러가지로 폐끼치네."

"시벨린씨는 레이를 찾는 다면서 어디까지 간걸까?"

"..... 내가 아냐?"

바로 이들은 레이의 기억상실증을 치료하러 나르비크로 가던 이스핀과 막시민이였다.

레이는 리프젤리삐의 습격에 떨어져 나갔고, 그걸 뒤늦게 깨달은 시벨린은 레이를 찾으로 어디론가 가버린 상태였다.

"레이 기억도 없는데.... 몬스터한테 습격받았으면 어쩌지?"

"아무리 기억을 잃었다고 해도 약한 몬스터한테 당하기야 하겠어?"

이스핀에 말에 그렇게 대꾸한 막시민이였지만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런 막시민의 모습에 이스핀은 올라가는 얼굴을 가릴려고 나무 뒤로 얼굴을 숨켰다.

그 시각 시벨린은....

"레이~ 어디있어~"

오면서 보이는 몬스터를 싸그릭 싹싹 죽여대고 있었다.

완전 몰살수준이였다.

"레이~"

"왜?"

"우와악!"

갑자기 옆 수풀속에서 불쑥나온 레이 때문에 시벨린은 깜짝놀라 뒤로 엎어졌다.

"왜 그렇게 놀래?"

레이는 수풀속에 나오면서 물었다.

레이한테 상처가 없자 시벨린은 안도했다가 갑자기 사라진 것에 대해 혼을 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막 말을 할려고 했을 때였다.

"삐약"

레이가 나온 수풀에 몬스터의 소리가 난 것이다.

그리고 그 소리의 주인공이 레이한테 달려들었다.

"레.......이......?"

시벨린은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해 다쳤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레이가 몬스터를 껴안고 부비부비하는 모습에 당황했다.

그는 레이를 말려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환히 웃는 레이의 얼굴을 보고 그만 두었다.

* * *

"미안해."

나는 고개를 팍 숙여 사과했다.

내가 갑자기 없어진것에 대한 잔소리였다.

물론 잘못한 것이 있는 나는 미안해 라는 말만 반복했다.

"니가 뭘 잘못 했는 줄 알아?"

막시민의 질문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시벨린이 나와 막시민의 사이를 막이며 말했다.

"이제 그만 하지. 레이도 자기 잘못을 아는 모양인데..."

"아는지 모르는지 어떻게 아냐!! 어이, 니가 잘못한 거 말해봐!!"

"말 없이 사라진거...."

"또!"

.....또?

또라니? 내가 잘못한게 또 있단 말인가?

나와 막시민의 사이를 막고 있던 시벨린은 또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줄 아는 지 비켜섰다.

내가 말이 없자 막시민은 손가락으로 리라를 가르키며 소리쳤다.

"저건 뭐냐고!!! 저건!!!!"

"뭐라고 해봤자......"

나는 모르는 것을 어찌하냔 말이다.

"저런 몬스터를 왜 끌고 오냐고!!!"

"에액? 몬스터?!"

"뭐야? 몰랐던 거야?"

난 힘껏 고개를 끄덕였다.

세상에 저리 귀엽고도 귀여운 생물이 몬스터라니.....

막시민은 한숨을 푸욱 쉬더니 손을 휘휘 저으며 말했다.

"갖다 버려"

"에엑? 버리라니?"

"그럼 너는 언제 뒤통수 칠지 모르는 몬스터랑 동행하겠다는 거야?!!"

"리라는 뒤통수 안쳐!!"

"이름까지 지어났냐?!!"

"버려!!"

막시민의 고함소리에 나는 조금 움찔 거렸다.

그리고 리라를 바라보았다.

저 맑은 눈동자 어디를 보고 뒤통수를 칠것 같다는 말인가.

그리고 그리 머리 좋아보이지도 않지 않는가(뒤통수 칠 정도의 지능은 없어보인다).

솔직히... 위험하다는거 안다.

저녀석에 내뿜는 것의 위력은 나도 충분히 안다.

리라와 싸울때 몸이 알아서 움직여서 해결해 주었다.

리라의 몸에 칼이 달을란 말랑할때 리라는 무척이나 떨고 있었다.

죽이기도 뭐하고 해서 살려주었더니 나를 쫄레 쫄레 따라왔다.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뿌려치지를 못했다.

하지만 시벨린은 아무말도 안하는데 막시민은 왜 그런 것일까?

나는 리라의 머리위로 기어올라가 앉았다.

"막시민... 안돼?"

"안돼!"

"정말?"

"정말! 저 녀석 보통 녀석들보다 크단 말이야!!! 거기다가 엄청 먹어댈것 같단 말이야!!"

"...."

"...."

"....결국 먹이값?"

침묵을 깨고 내가 한 말이였다.

어이없어라. 어이없어라. 결국은 먹이값이 문제야? 뒤통수 친다며

그건 어디가고 먹이값이람?

"먹이값은 내가 낼께!"

"니가 돈이 어디있어서."

할말 없다. 내가 돈을 벌수 있지 않으니....

그런데 리라는 우리말을 다 알아들었는지 머리에 달려있는 잎을 때어 막시민한테 줬다.

막시민의 눈에 돈마크가 생긴것은 분명 기분탓이 아니리라.

그리고 횡한 머리에는 새로운 리프가 쏫아올랐다.

"흐음 어처피 뒤통수 친다하더라도 그리 피해는 없을 테고 먹이값이야 뭐....."

"젤리리프에 넘어갔군"

이스핀의 말이였다.

어째든 리라와 같이 다닐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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