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루시안
스크린샷

1월 19일 목요일

네냐플 Darkall 2006-01-19 09:05 581
Darkall님의 작성글 0 신고

1월 19일 목요일

한가로이 사냥을 하며 필드를 거닐다가, 모르는 케릭명에게 인사를 했다. 초면에 '야'라니... 공익근무를 앞두는 본인은 평소 나이가 적지 않은 취급을 당하기에 안타깝게도 야 로 부르는 사람이 많지 않다 할 수 있었다. 바로 메신저를 눌러 이 케릭터명을 찾아보았지만, 찾을 길이 없었다. 아 이분이 루키와 홈페이지를 통해 유명해진 -대단하신 분!!- "그분"이시구나. 심심했는데 잠시 같이 놀려고 서로서로 이야기를 했고, 대략 6~8년전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학교친구들의 이름을 상당히 많이 잊어버려 뜨끔하였지만..- 항상 '김'이란 성을 쓰는것을 보니 전형적인 "그분"이었던 것이었다. 대략 아이템좀 달라는 듯 하길래 아이템을 줄 수 없다고 못을 박아두니 말을 걸지 아니하였다. 아...안타깝게도 말을 걸지 아니하였다. 다음에는 힐링은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그분"을 찾으려고 마을을 다 돌아다녀 보았으나 결국 찾지 못하였다. 중학교 친구중 대부분의 이름을 잊어버렸다는 것을 일깨워준 그분...한켠이 아려오며 우울해진건 나에게 친구를 잊지말라는 그분의 가르침인가?

추신 : 작업에 협조적이었다가 도망가셨던 하늘조앙 님에게 감사드리며, 도대체 어디중학교 이었던가를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추신 : 상으로 3등 샌드보드 타고 싶어요.-_-;

전체 댓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