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막시민
소설

스톰 / Ch.0 -Prologue-

네냐플 ¨막군¨ 2007-01-13 18:33 556
¨막군¨님의 작성글 0 신고

  Chapter.0 - Prologue -

 



  현존하는 거대한 용병길드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섀도우&애쉬 또 하나는 엑시피터.

 

  잔존하는 조그마한 용병길드는 많은 용병을 소유하지 못했으며, 용병을 부릴 자금조차 바닥이 나고 있었다.

 

  그중 살아남을 수 있다면 법으로 금지된 특정 물건을 밀수거래를 하여 운영 자금을 충족시키기도 한다.

 

  섀도우&애쉬 엑시피터는 좋은 인재를 많이 등용한 용병길드지만, 두 사이는 많이 좋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사소한 일거리가 있어도 그것까지 해버리니, 작은 용병길드는 그것조차 할 수 없으니 맥없이 무너지는 게 현실이다. 또한, 그 조그마한 일도 다른 퀘스트샾에서 먹어버리니, 더욱더 운영이 힘들 수밖에 없다.

 

  그래도 중위권을 지키고 있는 길드로선 '스톰', '게르전' 그리고 '더스크'가 있었다.

 

  그중 '게르전'이나 '더스크'는 밀수거래로 살아남은 대표적 용병길드이다. 나머지 '스톰'은 다행히 소수의 다재능한 인재들이 있어 아직까지 살아있었다.

 

  스톰에게선 많은 성과를 보여주는 용병들이 몇몇 있다.

 

  대부분 용병들은 다른 국가의 용병들이었지만 아노마라드로 넘어오면서 스톰 용병길드로 이전하는 사례가 많았다. -섀도우&애쉬나 엑시피터는 경쟁자가 많아 의뢰 하나 맡기가 힘들다는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스톰은 다재능한 용병들을 거닐 수 있게 되었으며 하위권에서 필연적이진 않지만, 다재능한 용병들이 길드 가입을 신청하면서 중위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모든 다른 국가의 용병들이 스톰 용병길드로 들어온 것은 아니다. 섀도우&애쉬나 엑시피터에 가입희망을 하고 있는 용병은 대다수며, 그중 재능이 받쳐주지 않는 용병들은 하위권이라도 들어가며, 멋모르고 게르전이나 더스크 용병길드에 가입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스톰은 조금씩 성장해가며 상위권까지 도전하고 있다. 아직은 다재능의 용병은 많이 않다하여도, 얕잡아 볼 길드는 아니다. 작년 말쯤 섀도우&애쉬로부터 온 화친의 조약서가 그 예이다. 사실적으로 두 길드는 서로 악의를 품고 있었지만, 섀도우&애쉬에선 아무래도 이들의 힘이 점점 강해지자 섀도우&애쉬는 조금씩 앞날을 바라보고 있었다. 현황에서 자신들은 엑시피터와 사이가 안 좋은 것과 또, 스톰이 점점 성장해 엑시피터와 손을 잡는다면 안쓰러운 쪽은 바로 자신들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다른 길드와는 달리 스톰길드는 의뢰 액의 1/5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가니 용병들로선 아주 좋은 길드로서 평판이 나있었다.

 

  스톰길드도 어중간의 길드체제를 확립했고, 점점 더 성장해가고 있는 용병길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Prologue - End -



 

전체 댓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