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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민
소설

인연의실 _ 정체가뭐냐 02

하이아칸 유딩군。 2007-01-08 18:06 418
유딩군。님의 작성글 2 신고

 

 

[ 으갸갸갸갹 !  막시민 너가 왜 우리집에 ! ]

[ 쿠울 ~ 쿠울 ~ ]

[ 아 .. 우리집에 내가 데려왔지 ..]

 

 

꼬르륵 ..

 

 

[ 아 밥이나 먹어야겠다 . ]

 

나는 밥을 먹기 위해 냉장고를 열었다 .

 

[ 어디 보자 먹을거 먹을거 ~ 응 ? 어디갔지 ? 내 딸기시럽이 .. 분명 먹을려고 여기다가 뒀는데 .... 음 ... 막시민 이구나 ; 쩝 .. 뭐 자는 사람 깨울수도 없으니 사러 가야겠네 .. ]

 

나는 20000 시드를 가지고 밥을 먹기 위해 길을 나섰다 .

 

 

[ 아줌마 ! 이거 얼마에요 ? ]

 

나는 길을 가던중 왠지 끌리는 데로 걸어가다 맛있어 보이는 사과 하나를 집어 들고 말했다.

 

[ 한봉지 에 3000 시드 하나 사갈려고 ? ]

[ 에에 ? 3000시드요 ? 히잉 .. 아줌마 조금만 깍아주세요 ]

[ 그래 그래 300 시드 깍아서 2700시드 해주마 ]

[ 헤 .. 감사합니다 ! 아주머니 많이 파세요 ~ ]

[ 아가씨 얼굴이 예뻐서 깍아주는거야 ~ ]

[ 아이참 .. 예쁘기는 헤헤 ]

 

 

저 아줌마 보는눈이 있네 헤헤 .. 자 그럼 이제 뭘살까 ..

 

 

와삭 ..

 

[ 그럼 이제 쌀좀 사갖고 가야겠네 ]

 

 

뚜벅 뚜벅 ..

 

나는 이제 몇가지 식료품만 더 사가지고 집으로 갈려고 했지만 왠지 가기 싫어져서

조금만 더 둘러보기로 했다 .. 혹시아나 ? 멋진 왕자님이 공주님 ~ 이럴지도 ?

 

 

[ 랄라라 ~ ♪ ]

 

 

북적 북적 북적 북적 

 

 

[ 에구  .. 사람들이 너무 많네 .. 집에 들어가야 되나 ? 에이 .. 들어가야지 그냥 ]

 

나는 집으로 그냥 들어갈려던 찰나에 한 뒤통수를 발견했다 .

황금색 뒤통수 .. 나는 왠지 익숙해서 익숙한 황금 뒤통수에게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

하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북적거리는 사람들 속에서 황금뒤통수 하나로만 가기는 쉽지는

않았다 .

 

 

흐음 .. 가기가 힘드네 ; ' 실프  ! 살짝살짝 길좀 뚫어줘 '

 

그때부터 사람들은 싫든 좋든 내앞에서는 조금씩 물러나지고 나는 손쉽게

황금 뒤통수 에게로 갈수 있었다 .

 

어느새 나는 황금색 뒤통수 가까이 까지 오게 되고 황금색 뒤통수에게 말을걸려고

손을 뻗어 말을 걸려는 순간

 

 

[ 거기 ! 멈춰라 ! ]

 

멈칫 ..

 

 나는  주위를 돌아보고서는 아무도 나를 안쳐다 보기에 나에게 말을걸사람이

없다는걸 확인하고서는 다시 손을뻗으려는데

 

흠칫 !

 

 

스르릉 !

 

[ 누구냐 ! ]

 

[ 히익  ! ]

 

 

나는 갑자기 맑게 울리는 칼소리에 멈칫 하였고 그사이에 내 목앞까지 온 칼날이 나를 위협하였다.

 

 

[ 누구냐고 물었다 ]

[ 칼부터 치우지 그래 ? ]

 

 

나는 반짝 반짝 빛나는 칼날 이 내목에 들어왔지만 애써 태연하게 칼부터 치우라 말하였다.

근데 이녀석 보게나 ..

 

 

[ 누구냐고 물었다 .. ]

 

나는  천천히 내 목에 칼을 들이댄 녀석.. 아니 소년의 차림새를 훑어 보았다 .

갈색가죽 망토에 흑색의장발에 왠지 차분해 보이는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 당신이야 말로 누구야 ! 가만히 있는 사람 목에 칼을 들이대고 ! ]

 

버럭 버럭 지르는 목소리를 이상하게 생각 했는지 황금색 머리카락의 소유자가

나와 장발을 뒤돌아 보고서는 말을 꺼냈다 .

 

 

[ 무슨일이야  보리스 ? ]

[ 이 사람이 너에게 손을 댈려고 했어 .. ]

 

 

나는 흑색장발 .. 아니 보리스를 무시하고 황금색 머리카락을 보았다 .

그 아이는 황금색 머리카락에 하얀색 망토 걸치고

귀족 도련님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 , 그리고 사람을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거 같은 해맑은미소 를 띄우고 있었다 .

 

[ 손을 뻗었다는 이유로 칼을 대는건 좀 이상한데  보리스 ? ]

[ 그게 아니야 루시안 .. 이 사람 왠지 위험한 기운이 풍겨 .. ]

 

 

귀족 도련님의 이름은 루시안 인듯 하였고 보리스는 호위무사 ? 쯤 되는 위치인듯 하였다.

보리스 라는 아이는 루시안이 이상하다고 말하자 내게서 위험한 기운이 풍긴다면서

나를 위험한 인물로 만들어 버리고 있었다 .. 근데 위험한 기운이라니 ;

 

 

[ 흑색장발 .. 아니 보리스 라고 했지 ? 이 칼 좀 내려놓고 말하자고 ]

[ 내 질문에 먼저 대답해라 정체가 뭐냐 .. ]

[ 칼을 내려놔야 대화를 하지 칼들고 대화 하자는게 말이되냐고 ! ]

 

 

듣고 있던 루시안도 칼들고 대화 하자는건 말이 안되는게 맞다는듯 고개를 끄덕이었다.

루시안의 고개 끄덕임을 본 보리스는 나를 한번 휙 하고 쳐다본뒤 칼을 집어 넣다.

 

 

[ 바로 그거야 ~ 칼을 집어 넣고 대화를 해야지 ]

 

 

보리스는 나에게 질문했다

 

 

[ 당신 .. 누구지 ? 어째서 루시안에게 손을 뻗은거야 ? ]

나는 지금 일어난 일이 내 기운 으로 인해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오해가 일어났다는걸 알고

그 오해를 풀기위해 노력의 ( ? ) 대답을 해줬다

 

[ 나는 저기 루시안 이라는 아이의 뒷모습이 익숙해서 누군지 볼려고 말을 걸려던 참이었다고 ! ]

[ 그걸 나보고 믿으란 거냐 ? 그런데 당신의 기운은 그렇지 않은데 ? ]

[ 당신 .. 이 기운 처음 느끼는 거지 ?]

 

흠칫 ..

내말이 정곡을 찌른듯 보리스는 놀란 기색을 잠깐 보였지만 다시 거두고 말을 이었다.

 

[ 그렇다 . 그래도 그정도 큰 기운이면 충분히 위험하다고 본다 ! 넌 누구냐 ]

[ 내 정체는 정령사다 . ]

 

 

나는 이정도면 오해의 소지가 풀렸다고 생각 되었고 이제 루시안을 쳐다 보며 말을

걸려고 다가설려는 순간

 

[ 정령사 !? ]

 

라고 말하면서 달려오는 루시안 덕에 내가 다가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 마법사는 보통사람 들 속에도 보기 힘든거지만 정령사는 마법사 사이에서 보기 힘든거여서

정령사 보는건 흔히 있는건 아닌데 ..  혹시 누나가 저기 언덕 저렇게 만들어 놓은거에요 ? ]

 

나는 슬그머니 루시안이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곳을 보았고 동시에 철렁 하고 가슴이 내려앉았다

 

[ 하하하하 ; 저렇게 까지 됬나 .. ? ]

 

어제 막시민을 구해주면서 소동을 일으킨 메마른 황야는 황야 가 아니라

큰언덕 중 평지가 있는 곳이었다 .. 그리고 나는 잠시동안

생각에 잠겨 있었고 그 생각으로 인해서 나는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

 

 

[ 막시민 이 배고플 텐데 ! ]

 

 

나는 막시민이 지금쯤 배고파 미칠꺼 같은 상태에 이르렀을꺼

같다고 혼자서 판단하고 집으러 달려갔다 .

 

[ 거기 두 꼬맹이 누나가 오늘은 바뻐서 나중에 인연의실이 길다면 만날꺼다 ! ]

 

 

나는 그렇게 루시안 과 보리스 라는 두 아이에게 인사를 하고 막시민에게

달려갔다 . 하지만 역시 내 예상을 깨는 막시민 ..

혼자서 어디서 가져왔는지 빵을 야금야금 먹고 있는게 아닌가 ..

 

[ 어라 ? 아줌마  어디 갔다 오는거야 ? 장보러 간거야 ? ]

[ 아줌마 아니거든 ? ]

[ 알았어 알았어 그런거 가지고  따지기는 키키키 ]

 

나는 배고파할줄 알고 걱정하면서 달려온 내가 한심하다고 자책하면서 밥을 차려

서 먹기 시작하였다 .

 

[ 그나저나 그 루시안이란애 귀족 같아 보이던데 .. 말투가 영 아니네 .. ]

[ 루시안 ? ]

 

나는 막시민의 의외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자 막시민은 알고있단든 나에게 말을 했다

 

[ 루시안이라면 루시안 칼츠 가 있는데 엄청 부자 야 칼츠상단의 외동아들이래 .. 근데

낭비벽이 심하기로 소문이 자자 하던데 ? ]

[ 그래 ? ]

 

나는 은근히 부자 라는 말에 강조를 주는 막시민이 내가 아는 사람이면 같이

알고 지내자는 듯한 기색을 보이는듯해서 택도 없다고 말하자

막시민은 흥 이라고 말하며 먹던빵을 야금야금 먹기 시작하였다 .

 

 

[ 그나 저나 요즘은 임무가 별로 없네 .. ]

[ 임무 라니 아줌마 ? ]

 

 

[ 컥 .. 왜때려 !!  ]

[ 아줌마 아니라고 했다 ]

[ 그렇다고 그렇게 쎄게.. 그나저나 임무라니 .. 아윽 .. 아퍼 ]

 

막시민은 임무라는 말에 흥미가 갔는지 아프다면서  나에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

 

[ 몰라도돼 .. 내일 아침이면 올라나 ..]

 

 

 

 

 

 

연인의실 _ 정체가뭐냐 02

 

전체 댓글 :
2
  • 티치엘
    네냐플 ET치엘
    2007.01.09
    ??잼는뎀;;
  • 막시민
    하이아칸 유딩군。
    2007.01.09
    자 역시 댓글은 한명도 없군요 . 암울한 무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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