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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프넨이 원터러를 든 채 보리스의 앞을 가로막았다.보리스에게 말했다.
"보리스,내가 놈들을 막겠다.곧 뒤따라 갈 테니,이 길로 쭉 가라."
"으..응.."
예프넨은 한 손으로 원터러를 든 채,보리스에게 단도를 건네주었다.
그러고는 다시 두 손으로 원터러를 든 채 시라크와 잭의 주위를 빙 돌았다.
"그쪽에서 가지 않는다면 내가 직접 가겠다!."
잭이 큰 도끼를 휘둘렀다.예프넨은 도끼를 원터러로 막아냈다.큰 도끼의 무게는 상당했다.그리고 잭
의 힘은 예프넨보다도 한 수 위였다.
"으으..."
미끌!순간 예프넨의 정신은 아찔했다.그렇다.원터러가 도끼의 힘에 밀려 그만 숲 속으로 던져저 버렸
다.시라크가 그 광격을 보고 원터러가 떨어진 쪽으로 달렸다.
"치잇..왜 하필 숲속이냐?찾기 귀찮게..!"
예프넨은 더 이상 싸울 수 없을것 같았다.순간 보리스에게 단도를 준 것이 후회가 되었다.그는 도망
을 치는데 그런 무기가 무슨 소용인가??라고 생각했다.그러나 그런 생각을 할 틈을 주지 않고 잭이
에프넨에게 도끼를 있는 힘 껏 휘둘렀다.이번엔 예프넨도 피할 수 없었다.잡생각을 너무 많이 하느라
도끼가 바로 옆구리까지 다다른 것도 알지 못했다.
콰앙!
검에 맞았을 때와는 소리가 확실히 달랐다.도끼는 스노우가드를 뚫지 못하였다.하지만 도끼의 힘으
로 인해 예프넨은 저 숲에있는 나무에 처박혔다.
"저게 스노우 가드인가..?대단하군...저건 내가 가져야겠어..!"
"누..누가 넘겨 준다고 했냐?절대 못넘겨줘!"
예프넨은 그렇게 말하고는 예프넨 답지 않게 숲속으로 도망쳤다.원터러를 시라크보다 빨리 찾아야
했다.보리스를 만난다면 단도라도 뺏을 심정이었다.그러나 예프넨은 달리면서 기분을 가라않혔다.
'함정을 파는건...어떻까?'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는 바로 행동에 옮겼다.
예프넨이 서 있던 땅은 상당히 부드러웠다.예프넨은 이거다!라고 생각했다.
"여기 있었냐 이 비겁한놈아!"
잭이 잡았다!하는 표정으로 도끼를 머리 위로 치켜든채 예프넨에게 달려들었다.예프넨이 한 발자국
뒤로 갔다.그러자 웃을수 없을 광격이 일어났다.
" 푸하하하!웃긴다 웃겨!"
예프넨은 오랜만에 큰 소리로 웃었다.자기가 판 함정에 적이 떨어지는 꼴을 보니 웃음을 멈출 수 없
었다.도끼는 땅 위에 있었고,잭은 땅바닥에 있었다.잭은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런 큰 함정을
만들었나,그게 궁금을 따름이었다.뭐,어차피 목적은 원터러였으니까,하고 늣하게 기대고 있었다.
"자,너의 소중한 도끼를 돌려주겠다."
"어..어?"
푹!!
도끼는 그대로 날이 있는 쪽으로 떨어져 잭의 머리로 쩔어졌다.잭의 머리는 두 쪽으로 나뉘어져 버
렸다.
한편,보리스는 왜 원터러가 이쪽으로 떨어졌나 생각을 하고 있었다.날아갔던 원터러는 보리스가 도
망치던 길로 떨어졌던 것이다.
"설마...아니겠지.."
보리스는 꼭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그러자 갑자기 시랔크가 뛰어나왔다.그러자 말했다.
"오..나의 사랑...원터러...여기있었니.."
"뭐..어??"
시라크는 꼭 책에나 나올법한 러브스토리의 대사를 외웠다.
보리스는 소름이 끼쳤다.그러자 보리스는 원터러를 단숨에 빼고지고는 땅에 질질 끌면서 시라크와
최대한 떨어져 있으려고 무작정 달렸다.
"앗!내 원터러 않내놔!!"
시라크는 원터러가 자기것인 양 외치며 보리스를,아니 원터러를 따라갔다.추격전은 계속되었다.도
망치던 보리스는 절벽 앞으로 왔다.절벽 아래엔 샌 물길로 흐르는 물이 계곡이 있었다.다행히 바위
는 없었다.보리스는 뭣하면 절벽으로 뛰어내릴 작정이었다.
"오..오지마!한 발자국이라도 내게 다가오면 뛰어내릴 테야!"
"흥...꼬마가 그럴수 있을거라 생각할리가 없잖아?"
시라크는 그렇게 말하고 점점점 보리스에게 다가왔다.그러자 보리스는 뾰족한 곳이 있는 반대편으로
달리려다 시라케에게 붙잡혔다.
"꼬마가 날 이렇게 귀찮게 하다니..가만 않둘테다!"
시라크의 외침과 함께 갑자기 서 있던 뾰족한 부분에 금이 갔다.시라크는 기겁하여 보리스를 냅다 던
지고 반대편으로 뛰었다.
"아차!내 원터러!!"
그러나 너무 늦었다.보리스가 있던 뾰족한 부분은 이미 눈씻고도 찾아볼 수 없었다.시라크는 그곳으
로 가서 원터러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손을 뻗으며 외쳤다.
"내 원터러가!!!"
예프넨은 그 광경을 보았다.그러나 그는 보리스를 돕지 않았다.무기도 없는데,괸히 가서 개죽음 당하
기는 싫었기 때문이다.예프넨은 다시 아노마라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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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앗!!"
보리스가 꺠어났다.눈을 떠 보니 이곳은 전혀 다른곳이었다.주위를 둘러 보았다.자신은 침대 위에 있
었다.방은 꾀나 넓었다.아마 부잣집인것 같았다.자신이 생각해도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아!이제야 깨어낫네!!"
옆에서 누군가가 큰 소리로 말했다.그러고는 문을 열고 복도에 가서 외쳤다.
"아빠!예 깨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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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안녕하세요!초보작가 카월입니다.
이번엔 여러모로 힘들었습니다..어떻게 보리스와 예프넨을 떨어뜨려 놓을까...룬의아이들에선 그렇
게 좋아보였던 예프넨이 직접 쓰고보니까 힘들게만하는 짐일 뿐이더군요..
리플 보니깐 엔터수가 너무 적어서 읽기 힘들다고하네요..그레서 직접 서 봤습니다.2칸씩 이라더군
요.그러고보니 글의 크기도 생각해 봐야할것같아서..아시는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어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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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다크라피드2007.01.02재밌었어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