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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민
소설

2006년 마지막을 보내면서.

네냐플 유어 2006-12-31 20:19 413
유어님의 작성글 1 신고

테일즈위버를 처음 시작했던건 중학생이던 시기.

4LEAF를 하다가 나오는 인물은 같지만 다른,

베타버젼의  테일즈위버와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이스핀과 막시민의 챕터 1만 나와 있었고,

아직 시벨린, 나야트레이, 밀라가 나오지 않던 시기입니다.

 

 

그러다가 고1 겨울방학 무렵,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도플갱어 숲에 돌아다니는 눈사람을 잡고서

거기서 나오는 템을 모아 갖고 가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 때, 도플갱어 숲에서 이틀간 저랑 제 친구를 테러한 나야랑 한바탕 붙고서

1년간 그만두게 되었고, 다시는 테일즈위버를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12월.

고2 기말고사가 끝나고,

아이들과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테일즈위버는 배경이 되게 멋있어. 배경음악도 좋아.]

 

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2월 마지막 주에 방학을 하고, 

고 3을 맞이하면서,

학교에서 고3 보충 수업을 받게 되었습니다.

 

테일즈위버의 배경에 빠져버린 친구가 주동이 되어서,

하나 둘씩 게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당 한 캐릭]

 

이것을 목표로 둔 채.

 

2월이 지나고 3월이 지나면서 7명으로 늘어났고,

그 친구는 클럽을 만들었습니다.

 

클럽명 옥텟규칙.

 

다른 사람들은 그닥 신경을 쓰지 않을 이름이지만,

우리에게는 의미 있는 이름입니다.

 

만들 당시에만 하더라도,

전부 2학년 때 같은반이었던 아이들만 있었고,

담임은 화학 선생님.

게다가 캐릭은 8명.

(화학 II 까지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무슨 말인지 아실듯.)

 

그렇게 다시 시작하게 된 테일즈위버.

월드컵 토고전에서 이긴 날에는 2배 이벤트라고

단체로 야자를 땡땡이 치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온 담임한테 들키고.

가끔씩 테일즈위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한심할지 모르지만,

힘든 고3, 거기다가 내년에는 새로운 입시 제도 도입.

 

이런 현실에서 저에게는 현실보다도 더 소중한 가치있는 일이였습니다.

뭐.... 어머님이 아신다면 뒤집어질 소리겠지만요.

 

앞으로도, 계속, 테일즈위버에 대한 애정이 사그러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2006년 마지막을 앞둔 지금 짬을 내어 글을 올립니다. (_-_)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카툰으로나 올리겠습니다. (_-_)....

 

 

테일즈 위버 유저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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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스
    네냐플 카르시엔
    2007.01.01
    ㅋㅋ 어머님이 아시면 어떠실지...?^^? 화학 파트에서 공감이 가는군요 ㅋ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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