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쳅터9 검은 안개섬
“오호- 오랜만인걸.”
저 멀리서 검은 안개로 뒤덮인 섬이 보였다. 배는 꽤나 흔들리고 있었지만 묘하게 침착한(배멀미를 안하는)카인은 안개섬을 바라보고있었다. 페르나타는 카인에게 말했다.
“자네. 이 바다에 익숙한가**?”
카인은 잠시 망설이더니 대답했다.
“으음. 바다라기보단.....흔들리는데 익숙한편이에요.”
“저기 한사람은 조금 고생하고 있구만.”
저기 한사람, 즉 네르는 배멀미에 시달리는중이였다. 처음엔 괜찮다고 느껴졌으나 바도가 거세지니 그랬던 것이였다. 라엘은 초반엔 속이 않좋다고 했으나 금방 좋아져 지금은 한가롭게 갑판에 앉아있었다. 그는 카인과 다르게 나르비크쪽을 보고있었다. 이미 나르비크는 조그맣게 보였다. 그렇게 몇분이 흐르자 세사람은 안개섬에 도착했다.
“나는 여기 있을테니. 너희들은 어서 보물을 가지고 돌아오거라.”
카인은 큭큭거리며 웃더니 말했다.
“그 보물 정말 가지고 튀지는 않을꺼죠?”
“안한다고 몇 번이나 말하지 않았지 않았느냐.”
대답을 들으며 카인은 두사람을 데리고 출발했다. 가기전 페르나타에게 가벼운손짓으로 인사를 했다.
안개섬은 나쁜 기운으로 가득차있었다.
“으으....완전히 칙칙한느낌이잖아.”
“기분 나쁜 곳이군요”
“얼른나가는게 좋겠....어?”
카인이 주위를 둘러보다가 남색빛이나는 베레모를 주워쓰고있는 이스핀을 발견하였다. 그녀는 베레모를 털고 머리에 쓰더니 바닥에 떨어져있는 플람베르그를 들고 뒤를 돌아보았다.
“당신들 뭐야?”
“그쪽이야말로 누구?”
소녀의 주위를 둘러보니 그림자병사들이 몇 명 쓰러져있었다.
“그쪽도 쳅터? 왜 남의 쳅터를 방해하는거지?”
카인은 소녀라는걸 판단하자 무언가 말을 하려고했으나 네르가 제빨리 입을 막아버렸다.
“읍...읍!”
네르는 눈짓으로 입좀 다물고 있어 라고 한뒤 정면으로 그 이스핀을 바라보았다. 무표정한 얼굴이였지만 눈빛은 조금 엄격해져있었다.
“난 그쪽이 더 이상한데 말이야. 넌 적어도 우리를 내보내**단 판단을 하고있는거 같은데. 우리를 내보내면 너만 손해라고. 너혼자 그 치카붐을 잡을수 있을꺼같아? 적어도 니레벨은 24정도밖에 안됀다는거잖아. 여기의 고비는 넘겨도. 다음부분은? 아 여기 미로도있다는데. 괜찮겠어? 비인간적으로 우린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
“그말은 제발 너희를 써달라는것처럼 들리는군. 한명은 마그나블레이드라 당연 마검사겠고 한명은 맨손이고 정체도 알수 없잖아? 기껏해야 쓸만한건 너 하나군.”
카인은 안간힘을써 자신의 입을 막은 손을 때버리더니 네르가 막 변명을 하던 참에 가로체버렸다.
“맨손이라고? 흥. 여자라 만만케봤건만. 내 주 무기가 뭔지 알아? 내 무기는 말이지 미스릴 스태프라고. 뭐 원렌 메기스톤이 붙은걸 좋아하지만, 이래도 같이 잡을 필요성이 없다고 느껴지는거야? 아가씨가 있다면 내가 훨씬 즐거울텐데. 내가 지켜줄수 있어. 이번만이지만.”
소녀는 잠시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카인은 중얼거렸다.
“겉판만 이스핀이고 속은 나야구만.”
안개섬은 독으로 가득차있었다. 발을 실수로 내딧자 온갖 상태이상들과의 전투가 되었다. 그나마 카인과 그 소녀는 큐어를 쓸줄 알았으므로 큰 무리가없이 있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자신들의 눈 앞에 보물상자 하나가 놓여있었다. 네르가 말했다.
“이건가?”
“자물쇠로 잠겨있어요. 열쇠는 3개 필요해요. 저쪽 세 개의 워프를 보면 가장 오른쪽꺼는 크라켄 주니어가 나오는 곳. 중간에있는건 치카붐이 있는곳, 마지막은 미로에요 순서 상관없이 통과하기만 하면 돼니까 순서에 연연해하진 않아도 돼요.”
설명을 다 듣자 카인이 뭔가 생각난 듯 소녀에게 물었다.
“이름이 뭐죠?”
“이렌”
“평범한이름이네요.”
그동안 네르와 라엘은 중간에 있는 워프쪽으로 갔다.
“모두 이리와요!”
카인과 이렌이 모이자 라엘은 말했다.
“들어가면 인원수대로 치카붐이나와요. 4명이니까 4마리겠군요. 치카붐은 MP를 줄어들게하는 공격도 하니 주위하면서 가요.”
네사람은 가운데 워프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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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간만에 도플이나가서 아는분들에게 패달라고 해야하나 ㄱ-
뭐 그간 별일 다 있었습니다.
아 그림 색칠도 해야하는데 귀찮군요.
카인군, 스노우군
http://blog.naver.com/ssosa022/130012122235
보리스
http://blog.naver.com/ssosa022/130012121920
하하하 귀찮으니 붙여넣기 했....<
어쩄든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돼세요-
p.s 06/12/22
서버 리붓전 아슬아슬하게 용자를 같이깬 킬리안씨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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