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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실의 끝 … 오른손의 박힌 이 실들은, 나에게서 절대로 떨어지지 않았다.
“당신들, 지금 뭐하는 거야!”
만약, 만약에 당신이 저였더라면
만약 당신이 저였더라면 자신의 집이 불타고 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할 거죠?
“그만…, 그만, 그만, 이거놔!! 아버지…, 아빠!!”
만약, 만약에 당신이 저였더라면
만약 당신이 저였더라면 제 아버지가 타고 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할 거죠?
“악마…. 악마의 딸 주제에….”
“잘 보고 있거라, 기껏 친하게 지내 준 사람들을 죽인 살인마는 어떻게 돼는 지!”
만약, 만약에 당신이 저였더라면
만약 당신이 저였더라면 살인마인 자신의 아버지를 두고서 어떻게 할 거죠?
“꿈…. 인가.”
불타는 집 앞에서 몰려있는 사람들.
그 제일 앞에서 불 속으로 뛰어들고 싶어하는 듯 몸부림치는 소녀가 주저앉아있었다.
주저앉아있었다기 보다는, 사람들이 아이의 몸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고 있었달까나.
분명 이 곳은 나르비크 액시피터. 나는 현실.
어째서 꿈속에서 내가 아닌 여자아이가 나왔냐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었지만,
피곤한 몸을 일으켰다.
아침이다.
“아버지!!”
날 붙잡으려는 사람들을 뿌리치고서 빨갛게 타오르는 나의 집안으로 들어갔다.
숨이 차올랐다.
뜨거웠다.
하지만,
아버지한테 용서를 빌어야 한다.
아버지를 살려야 한다.
아버지를 찾아야 한다.
그런 생각이 나를 놓아주지 않고 자꾸만 얽매였다.
자꾸 눈에서 나오는 눈물때문에, 시야가 흐릿하게 보인다.
빨갛다.
겨우 벽과 바닥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그 정도밖에 안 돼는 나의 눈으로 거실로 들어가는 문을 열었다.
그 곳에서는.
분명 살아있는 아버지가 울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리베르스카, 스카라고 합니다.
저는 http://mogi.dasool.com/라는 출판관련 공.식. 소설 사이트에서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테일즈위버를 좋아하는 데,
이 소설은 지금 제가 연습장에다가 그림을 몇 컷씩 그리고 있는 데요
됄 수 있으면 만화로 올리고 싶네요.
어쨌든, 반가워요. 흐음, 가운데에 나타나있는 사람은 테일즈 위버 사람이랍니다-.(웃음)
반가워요.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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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회복제2007.01.25재밌어요!! -
네냐플 수박소녀oi2006.12.28아이님저두ㅜㅜ(딴소설로..2번ㅜㅜ) -
네냐플 슬픈운명의아이2006.12.17으아아 프롤로그 안보고 1편부터 봤어요;;;(네가 정신이 나갔구나 ㄱ-) -
네냐플 루안*2006.12.16와아 … 묘사 실력이 뛰어나시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