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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
타닥. 탁.
[저게 뭐냐, 대체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그렇긴 그래, 아무리 몸풀이라지만 너무하더라.]
[더 강한 녀석은 없는거야?]
두 번째 포탈을 통과한 막시민이 불만을 터뜨리자, 이스핀이 옆에서 맞장구쳐주었다.
그들 역시 루시안과 티치엘처럼 두 개의 방을 너무 쉽게 통과하고는 허무하다는듯이 말하고 있었다.
그들은 김이 새버린 주전자처럼 긴장이 풀어져있었다.
그 때,
스슷...
[......네 녀석 얼굴은 대체 얼마나 봐야되는거냐?]
막시민이 또다시 흐릿해지다가 나타난 에밀리오의 형상을 보고는 한쪽 눈을 찡그리며 팔짱을
끼고는 지나가듯이 내뱉자, 에밀리오가 쓴웃음을 지으며 답했다.
[10층까지만 가시죠, 그럼 될 겁니다. 자, 그러면 이번 층 설명을 해 드려도...?]
[으음.]
[부탁드려요.]
막시민과 이스핀이 긍정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며 답하자, 에밀리오는 다시 기계적인 말투로
그들에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 곳은 2층(B)구역으로써, 이번에 여러분에게 주어질 과제는 끝도 없이 몰려오는 데블나이트들과
무스켈들의 습격을 뿌리치며 '2분'만 버텨주시면 됩니다. 죽여도 계속해서 부활하니 그 점
주지하시길 바라며... 그럼, 살아남으시길...!]
샤악!
그는 설명하다가 마지막에 묘한 뉘앙스를 남기고는 다시 가루처럼 사그라져버렸다.
[뭐야, 저 녀석? 새삼스럽게...]
[그러게...?]
막시민이 이상하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자, 이스핀도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 때였다.
슈슉! 슉. 슈슉...!!!
[허억...!?]
[......이건...!]
스윽...
그들이 서 있던 곳을 중심으로 갑작스레 엄청난 양의 몬스터들이 순식간에 그들을 감싸며 점점
그 밀실을 꽉꽉 채워나가기 시작했고...
[이런, 씨...!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막시민은 입술을 깨물며 난감한듯 말했다.
[막시민, 어떡해...!]
이스핀은 그보다 더욱 기가 눌렸는지 거의 기어가는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들을 감싼 몬스터들 중에는 다리가 없는 녀석인데, 칠흑처럼 검은 갑옷으로 온 몸을 무장하고는
공중을 떠다니며 덩치는 보통 사람의 2,3배는 되어보였으며 왼손에는 자기 몸보다 약간은
더 커 보이는 피로 새겨진듯한 문양을 지닌 어마어마한 검은 대검을 들고 있었다. 얼굴은 해골
비슷한 것으로 보아 마치 지옥에서 내려온 사신인 것만 같았다.
또한, 그들 사이에는 온 몸이 피로 물든 듯 온통 붉으면서도 두 손목과 발만은 금방이라도 불타오를
듯 노랗게 되어있었고, 그 힘을 억누르려는 듯 그들의 손목에는 데블나이트와 거의 걸맞는 덩치에
어울리는 갈색 수갑이 무겁게 채워져있었고, 그 수갑은 목에도 채워져있었다. 그리고, 이마에는
금방이라도 찌를듯한 뾰족한 뿔이 꽂혀있었으며 소름끼치게도 안구가 있어야 할 곳에는 공허한
바람구멍만이 뻥 뚫려있어 공포감을 자극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였다.
게다가 그들의 몸집 또한 집채만큼 거대해서 막시민과 이스핀이 천장을 올려다볼 곳조차
없을 정도로 사방이 꽉꽉 막혀있었고, 그 위압감만으로도 벌써부터 숨이 막힐 정도였다.
[어떡하긴...]
막시민이 그들을 금방이라도 잡아먹을듯한 날카로운 녀석들의 이빨을 보며 숨죽이며 말하다가
문득 세차게 외쳤다.
[일단 뛰어!!]
타악. 탁!
콰앙! 콰곽! 콰앙!!
막시민의 갑작스런 말에 이스핀은 반사적으로 스프링처럼 오른쪽으로 냅다 뛰었고, 막시민도
동시에 왼쪽으로 뛴 순간, 데블나이트들과 무스켈들은 거의 동시에 그들이 있던 자리로 대검과
주먹을 아무런 망설임없이 곧바로 내리쳤다.
그리고...
[허억... 허억...]
[자칫하면 죽겠어...!]
막시민과 이스핀은 간신히 그들의 공격을 피해내고는 그들의 공격에 당한 바닥을 보고는
귀신이라도 본 듯 기겁했다.
그들이 순식간에 내리친 수십번의 공격으로 인해, 그 쪽의 바닥은 이미 운석이라도 떨어진 듯
몇 m나 깊게 파여있었다.
막시민과 이스핀은 갑작스레 그들의 몸에 살얼음을 걷는듯한 기분이 들며 오싹오싹한 한기가
진드기처럼 자꾸만 달라붙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스핀! 일단 흩어져!!]
[응!]
[우어!!!]
콰앙. 콰앙!
막시민의 외침에 반응이라도 한 듯 그 몬스터들 무리는 둘로 쪼개져 하나는 막시민에게, 또다른
무리는 이스핀에게 미친듯이 쇄도했다. 그들이 한 걸음 한 걸음 띌 때마다 바닥은 지진이라도 난
듯 쿵쿵 울렸다.
[우어!!]
쉬익!!
막시민은 전방으로 사력을 다해 뛰어가다가 그의 뒤에서 들려오는 바람을 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우왁!]
휘익!
그의 눈 앞에 거의 다다랐던 검은 대검은 막시민이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허리를 숙여 간신히
등 위로 스쳐지나갔다.
그러나, 위기는 이제 시작이었다.
쉬익! 휘익!
[으앗! 흡!]
콰앙! 콰앙!
그 몬스터들은 거칠 것이 없는 한, 계속해서 막시민을 거세게 좌로 우로 마구 몰아붙였고,
막시민은 달리면서도 뒤에서 오는 무차별적 공격을 피해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러다가...
촤앗!
[우욱!!]
터억.
막시민은 순간, 그의 등에 아슬아슬하게 스친 검상을 입고 말았다.
그리고, 잠시 멈칫한 순간...
[우오!!!]
쐐액!!
[으윽, 이런!!]
그 틈을 노리고 수십마리의 몬스터들이 동시에 막시민을 잡아먹을듯 돌격해오자, 막시민은 자신도
모르게 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타앗!
콰과앙!!
또다시 막시민은 간발의 차로 그들의 공격을 겨우 피해내었고, 그가 있던 자리에는 운석이 떨어져
만든 크레이터(운석이 떨어져 생긴 거대한 구멍같은 것. 달에서 주로 볼 수 있다.)같은 것이 또 하나
생겨나버렸다. 실로 무지막지한 파괴력이었다.
그리고,
투욱.
[우욱...!]
막시민은 살짝 스친 등에 난 검상을 만져보다가 어느새 등에 닿는 벽을 느끼고는 난감한 듯
이빨을 지긋이 깨물었다.
그러다가,
피식.
막시민은 문득 그를 점점 족쇄처럼 조여들어오는 그들의 움직임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헛웃음을
날리고는 차가운 눈빛으로 그들을 노려보며 독백처럼 중얼거렸다.
[역시, 이 상태로는 안 돼...!]
그 말이 떨어진 직후였다.
[흐압!]
휘리릭!!
[우어!?]
갑작스레 막시민을 중심으로 모든 것을 집어삼킬듯한 광풍이 불어닥치자, 그를 포위해오던
몬스터들은 놀라며 한 발짝 뒤로 물러섰다. 그리고,
<실프 윈드!!>
화앗!!
그가 세차게 외치자, 돌연 그의 전방에 거울처럼 투명한 날개를 단 막시민의 키만한 요정이
나타나더니 서서히 막시민의 몸으로 녹아들어갔다. 그리고, 바람은 갈수록 더욱 거세게 휘몰아치고
있었다.
[크읏...!]
막시민은 융합에서 오는 약간의 쇼크에 몸을 살짝 떨었다.
그리고, 잠시 후...
슈욱...!!
순간, 막시민의 주위로 계속해서 불어닥치던 광풍이 멈추더니 막시민의 흩날리던 갈색 머리 사이로
그의 갈색 눈빛이 달을 박아놓은 듯 순간 반짝였다. 그가 냉소를 지으며 외쳤다.
[어디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라!]
쉬익!
[!!]
그리고, 그 말을 끝으로 막시민은 흔적도 없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렸고, 갑작스런 변화에 당황하던
몬스터들은 길을 잃은 아이처럼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그를 찾기 시작했다.
그 때,
[으읏...!]
이스핀 또한 어느새 코너에 몰려서는 한 차례 위기를 맞고 있었다.
[이젠 도망갈데가...!!]
이스핀은 식은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죽을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에 몸이 멈추지 않고 떨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우어!!!]
쉬익! 쉬익!!
순간, 무스켈들의 주먹이 동시에 수십개씩이나 날아들자, 이스핀은 세검을 꺼내들려다가 그나마
그 동작마저도 포기했다.
[아...!]
이스핀이 거의 절망하며 포기할 것 같을 때였다.
타악!
[!?]
이스핀은 순간 어디선가 자신의 몸을 홱 낚아채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콰앙! 콰앙!
그녀가 있던 자리에는 또다시 그들이 남긴 거대한 구멍이 깊게 파여있었다.
그녀는 문득 정신을 차리고는 그녀를 낚아챈 자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화들짝 놀랐다.
[막시민!]
[으음.]
막시민은 갈색 머리를 매섭게 휘날리며 이스핀은 두 손으로 안아들고는 놀랍게도 벽을 바닥삼아
벽을 옆으로 달려나가고 있었다. 그 속도 또한 바람처럼 빨라 눈으로 분간하기도 힘들었다.
[고마워...!! 네가 아니었으면...!]
이스핀이 그의 품에 안겨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지며
들릴 듯 말 듯 중얼거리자, 막시민이 앞을 쳐다본 채 답했다.
[그 말은 살아남고나서 해도 충분하잖아. 빌어먹을...! 뭐가 이렇게 많아!! 우왓!]
콰앙!
막시민이 벽으로 피해 달아나고 있다는 것을 어느새 눈치챈 데블나이트 1명이 그의 대검을
매섭게 막시민의 향해 휘둘렀고, 그의 검은 대검은 무심하게 막시민의 잔상을 가르고 말았다.
그만큼 막시민의 속도는 빨랐다.
하지만,
[쿠워!!]
쿠웅! 쿠웅!
데블나이트의 검질에 막시민의 행방을 깨달은 그들은 또다시 막시민과 이스핀의 숨통을 서서히
조여들어오기 시작했다.
[이거, 이대로는 이것도 얼마 못 버티겠는걸...]
막시민이 속으로 쓴 침을 삼키며 탄식할 때였다.
[우워!!!]
콰앙!
[으앗!]
[꺄앗!!]
순간, 막시민이 그들을 보느라 한 눈 판 사이에 어느새 무스켈 20여마리가 동시에 막시민의 바로
앞의 벽을 힘껏 내려치자, 벽이 산사태라도 난 듯 허무하게 와르르 무너졌고, 막시민은 결국
이스핀을 안은 채로 고양이처럼 공중에서 한 바퀴 구르더니 그대로 땅으로 다시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타닥!
[크읏...!]
막시민은 일이 다 글렀다 싶었다. 그리고는,
[이스핀, 내 뒤로 가 있어라.]
[으응...]
막시민은 우선 이스핀을 바닥에 내려놓고는 뒤로 옮긴 다음, 서서히 그들을 포위해오는
몬스터들을 뚫어질 듯 노려봤다.
'위험해..., 이젠 벽으로 피한다는 것도 안 이상, 더 이상 도망가는 것도 무리야...! 죽인다 해도 다시
살아날테고...! 어떡한다...!?'
막시민은 분한 듯 입술을 꽉 깨문 채 궁리했다.
[막시민...!]
투욱.
막시민의 등 뒤에 있던 이스핀은 아무래도 두려운지 자기도 모르게 막시민의 등에 어린아이처럼
찰싹 달라붙었다. 그녀의 갈색 눈빛이 어린 강아지처럼 겁에 질려갔고, 몸은 사시나무처럼 마구
떨렸다.
'이 녀석... 떨고 있어...!'
막시민은 그녀의 겁먹은듯한 거친 숨소리가 자신의 뒷목에 살짝 닿자, 뇌에 불이라도 켜진 듯 다시
정신을 차렸다.
[안 죽어, 걱정 같은건 버려둬라.]
[막시민...?]
갑자기 막시민이 자신감이 넘치는 목소리로 앞을 응시하며 중얼거리자, 이스핀이 순간 의아해하며
되물었으나, 막시민은 아랑곳않고 정신을 집중했다.
'여기서 질 순 없어, 그 녀석들이랑 약속했단 말이다...! 그런데...'
차캉.
순간, 막시민은 결의한 듯 그의 허리에 매어진 밤하늘처럼 검은 검집으로 손이 옮겨갔다.
그리고,
[여기서 뻗어버리면 내 체면이 뭐가 되냔 말이다!!]
그 때,
[우어!!!]
쐐액!!!
그의 말이 신호라도 된 듯, 갑작스레 수십마리의 몬스터들이 동시에 막시민과 이스핀을 향해
대검과 주먹을 총알같은 속도로 날렸다.
[꺄아!!!!!]
그들의 공격에 이스핀은 차마 대항할 생각을 하지 못한 채, 막시민의 등에 고개를 파묻고는
비명을 질렀다.
그 때였다.
[매섭게 휘몰아치는 잔혹한 폭풍...]
휘릭. 휘릭. 카가각!!
순간, 막시민의 독백에 가까운 말과 함께 그의 검집에서 금방이라도 휘몰아닥칠듯한 광풍이
마구 불어닥쳤다.
그리고,
콰앙!!!!!!!!
막시민과 이스핀에게 몬스터들의 공격이 제대로 꽂혔다.
그들의 공격의 여파로 인해 그들 주위로 자욱한 모래바람이 낮게 깔렸다.
[우어!!]
몬스터들은 그들을 죽였다는 확신과 쾌감에 늑대처럼 울부짖었다.
그 때였다.
<풍아도...!>
[!?!?]
순간, 막시민의 목소리가 들리자, 그 몬스터들은 하나같이 모두 놀랐다.
그리고, 모래먼지가 걷히고 그들의 눈에 보인 것은...
이스핀을 뒤로 한 채, 칠흑처럼 검은 날의 카타나(베기에 뛰어난 능력을 지니도록 제련된 평도.
강력하고도 쉽게 다룰 수 있다. 검으면서도 휘어진 날은 밤하늘의 초승달을 떠올리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를 직각으로 치켜든 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버텨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문득 갈색 머리를 뒤로 고갯짓으로 살짝 넘기며 갈색 눈동자를 먹이를 노리는
짐승처럼 번뜩이며 말했다.
[말했잖아, 안 죽는다고...!!]
[막시민!]
놀랍게도 막시민은 그들의 공격이 내려쳐지기 직전, 그의 칼에서 불어닥치는 광풍을 이용해
그들의 공격을 공중에서 풍압으로 모두 막아낸 것이다.
그리고, 잠시 후...
[끄으...!]
꽈악!
[......]
차캉.
스윽...
[막시민...?]
갑자기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괴로운 듯 가슴을 움켜쥐자, 막시민은 가만히 그의 카타나를 검집에
다시 꽂아넣고는 몸을 돌려 이스핀을 살짝 감쌌고, 그의 알 수 없는 행동에 이스핀이 의문을 표할
때...
파학! 팍! 콰앙!!
[꺄악!!]
그 몬스터들은 가슴을 움켜쥐다가 갑자기 폭탄이 터지듯 엄청난 폭음을 내며 폭발해버렸고,
그 엄청난 굉음에 이스핀을 귀를 막았다.
그리고,
투둑. 툭. 후두둑.
그들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수의 뼈와 붉은 피가 하늘에 비가 내리듯 흩뿌려졌고, 막시민은
이스핀을 감싼 채로 그걸 온 몸으로 대신 받아내었다.
[2분째였나보군... 하아..., 난 아직 여기서는 못 죽는다니까...!]
스윽.
툭. 툭.
[뭐야, 이게...! 쯧. 더러워서 이거 참!]
막시민이 안도의 한숨이 섞인듯한 말투로 나지막이 중얼거리며 몸을 일으키더니 그의 롱코트에
묻은 붉은 피를 털어내었다.
그리고,
스윽.
이스핀도 그를 따라 일어나려 할 때였다.
[아앗!]
투욱.
[으음?]
그녀는 일어나려하다가 순간 힘이 풀렸는지 다시 주저앉았고, 막시민은 그녀에게 가만히
걸어가서는 무릎을 꿇고 퉁명스레 물었다.
[괜찮냐?]
[으응..., 아까 살짝 삐었나봐... 미안...]
[귀찮은 녀석... 가만히 있어봐.]
[으응?]
이스핀은 막시민이 그의 가방을 뒤적이자,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리고, 잠시 후...
[......]
스윽. 스윽.
막시민이 손에 꺼내든 것은 다름아닌 새하얀 붕대였고, 그는 말없이 그걸 이스핀의 발목에 감싸기
시작했다.
[저기...]
[가만히 있으라니까!]
[...응...]
이스핀이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막시민을 급하게 불렀으나, 그는 무심하게 받아쳤고, 그녀는
그냥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었다.
이스핀은 수정처럼 투명한 눈망울로 막시민의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리고, 잠시 후...
[자, 괜찮을거다. 서둘러라, 저기 포탈이 있으니...]
[응...!]
홱.
막시민은 그 말을 끝으로 몸을 홱 돌리고는 포탈을 향해 뛰어갔고, 이스핀은 잠시 망설이다가
다시 그의 뒤를 따라 루비처럼 붉은 빛을 발하는 포탈을 향해 뛰어갔다.
................................
스륵...
타닥. 탁.
[하..., 4번째다.]
[힘들지 않아, 막시민?]
지쳐보이는듯한 막시민의 안색을 보고는 이스핀이 걱정스럽다는 듯 묻자, 그는 시선을 마주치지
않은 채 지나가는듯 내뱉었다.
[너나 걱정해.]
[......]
그의 그런 모습에 이스핀이 마음이 이상해짐을 느낄때였다.
지직...
화악.
[2층(B)구역도 무사히 통과하셨군요. 그 쪽이 첫번째 위기였을텐데. 다행이네요.]
어느새 지직거리면서 다시 등장한 에밀리오가 웃으며 말하자, 막시민이 퉁명스레 받아쳤다.
[입에 발린 소리 하지말고 빨리 설명이나 해.]
그러자,
[후훗. 이해해달라구요. 이것도 수련의 일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구요. 자, 그럼. 이번 층에
대해서도 설명해드리죠. 여기는 용자의 무덤 5층으로써, 이번에 주어질 임무는 제가 이제부터
소환해낼 카니보레들을 3분안에 모두 전멸시켜주시면 되는겁니다. 단, 다른 몬스터들도 섞여
나오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시려면 주의깊은 관찰력과 집중력이 필요할겁니다.
그럼...!!]
휘익!
[여전히 제 말만 하고 사라지는군... 망할 자식.]
막시민이 사라지는 그의 형상을 보고는 이죽이며 말했다.
그 때,
쉬릭. 쉬릭.
슈욱. 슉!
[이번에도 희안한 녀석들이네.]
[그러게...?]
그들은 어느새 그들의 주위를 서서히 채워가는 몬스터들을 보고 서로 중얼거렸다.
그들 중에는 걸어다니는 꽃을 연상시키는 카니보레 외에도 닌자를 연상케 하는 옷차림에 덩치는
보통 사람 크기만하고 자기의 팔뚝만한 단도를 쥐고 있었다. 또한, 어떤 녀석은 땅 속에서 굴을
파고 있는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좋아, 이번엔 시간 낭비할 필요없어서 좋군... 이스핀, 속전속결이다.]
[알았어!]
막시민과 이스핀은 서로 눈빛을 주고받았고, 이스핀은 그의 의도를 눈치채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이번엔, 엄호 좀 부탁한다!]
[맡겨줘!]
타닥!
막시민은 그 말을 끝으로 앞으로 몸을 내맡겼고, 그 뒤를 이어 이스핀이 엄호를 하며 적진으로
돌진했다.
[캬앗!!]
쉬익!!
그들의 무모할 정도의 돌진을 본 스키아들은 그들을 가만두지 않고 묵직한 단도를 그에게 날렸다.
콰앙! 쾅!
그러나, 그들은 별 무리없이 피해내고는 계속해서 카니보레의 인원수를 파악했다.
[하나, 둘...]
그의 날카로우면서도 예리한 눈빛이 사방을 재빨리 살피고는 중얼거렸다.
[고작 다섯마리... 많은 몬스터들 속에 숨겨서 시간을 벌기 위함인가... 그렇다면.]
스릉...
카앙!!
막시민이 순간 자신의 흑도, 카타나를 빼어들고는 직각으로 냅다 꽂아놓고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파직. 파지직. 콰직!
그리고, 그 칼을 중심으로 서서히 막시민을 감싸는듯한 칠흑처럼 검은 번개가 내리치기 시작했다.
그 때,
쑤욱!
[끼이!!]
순간, 땅 속에만 박혀있던 어떤 몬스터가 무리지어 막시민의 앞에서 땅을 뚫고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들은 몸에 노란 반점이 있었는데, 몸이 길쭉한 게 두더지를 연상케 했다. 그리고, 눈처럼 새하얀
발톱은 무엇이라도 베어넘길듯이 날카로웠다.
그 순간,
스릉...
처억!
[은은하게 흩날리는 비화...!!]
순간, 이스핀이 막시민의 앞을 가로막고는 시를 외우듯 중얼거리며 그녀의
백 소드(시중에서도 최고급으로 평가되는 세검. 가격이 만만치가 않으며 금으로 세공이 된
손잡이가 인상적인 세검.)를 아래로 치켜내렸다.
그리고, 잠시 후...!
[끼이!!]
쉬익!
그 10여마리의 몽쿠스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그 새하얀 발톱을 비가 쏟아지듯이 매섭게 베어내렸다.
그 때,
<산화무!!!>
촤각!!
그들의 공격이 내리꽂히기 직전에, 이스핀은 그녀의 세검을 오른쪽으로 베었다가 다시 아래로
힘차게 베어내었다.
그리고, 잠시 후...
[키이!?]
몽쿠스들은 자신들의 주위로 데이지같은 새하얀 꽃이 점점 증식하듯 퍼져나가더니 어느새 그들을
거의 감싼 것을 알아챘다. 그리고, 잠시 후...
촤각! 촤앗! 샤앗!
[케엑!!]
놀랍게도 그 꽃에 닿은 몽쿠스들은 꽃과 접촉한 부위를 중심으로 누가 난도질이라도 하는 듯
무참하게 베어졌다. 꽃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잔혹한 장면이었다.
그리고,
투욱. 툭.
방금 전까지 기세좋게 돌진해오던 몽쿠스들은 차디찬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채로 땅에 흩날리고
말았다.
그리고,
[이스핀, 옆으로!]
[응!]
타앗!
순간 막시민이 이스핀에게 외치자, 그녀는 재빨리 옆으로 피했다.
그들의 행동에 의아해하던 몬스터들이 그들을 유심히 쳐다볼 때였다.
[내리쳐라!!]
막시민이 한 줌의 외침을 뒤로 한 채, 있는 힘을 다해 카타나를 전방으로 내리쳤다.
쉬익!
<뇌전검!!>
콰작! 파지직! 파직!
[끼이!?]
그러자, 그의 칼에서 어두운 새벽하늘을 그대로 담아놓은듯이 검은 빛을 발하는 뇌격이 5갈래로
갈라지는가 싶더니 뱀처럼 땅을 가르며 그들에게 쇄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파지직! 파직!
[끼이!!!!!]
놀랍게도 그 전격들은 거대한 몬스터들의 뒤에 숨겨져서 잘 보이지 않던 다섯마리의 카니보레들을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정확하게 맞혀내었고, 그 스파크를 이기지 못한 카니보레들은 한 줌의
단말마를 토해내며 그대로 타고남은 잿더미처럼 까맣게 타들어가버렸다. 그리고...
[케엣!!]
[키이!!]
스륵! 스르륵!
그리고, 스키아들과 몽쿠스들도 곧 작은 비명을 토해내며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그리고는...
후웅!
[좋았어!]
[성공이야, 막시민!!]
[으음.]
그들의 앞에 생성된 석양처럼 붉은 포탈을 보고는 막시민이 주먹을 불끈 쥐었고, 이스핀 또한 회심에
찬 웃음을 지어보였다.
[쳇. 그래도 이번엔 제대로 했군.]
[뭐? 날 무시하는거니?]
막시민이 입꼬리를 올리며 이스핀에게 내뱉듯이 말하자, 그녀가 화난듯이 입을 삐죽이고는 고개를
홱 돌려버렸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막시민은 안경 너머로 그저 응시하기만 했다.
그리고,
투욱.
[막시민...?]
순간, 막시민의 손이 자신의 머리위에 놓아지자, 그녀는 눈에 띄게 당황했다.
그리고,
쓰윽. 쓰윽.
[알았어, 잘했다구. 잘했어.]
막시민은 태양처럼 따뜻한 손으로 이스핀의 보랏빛 머리칼을 가만히 쓰다듬어주었다.
[으에엣!]
타악!
[으음?]
순간, 이스핀이 그녀답지않게 토끼처럼 놀라며 앞으로 튀어나가자, 막시민은 의아한 눈빛을
띈 채, 손을 거두고는 물었다.
[왜 그러냐? 쓰다듬어주는 게 그렇게 싫냐?]
[아니, 그게 아니고...]
막시민은 잘 보이진 않았지만, 이스핀이 어린아이처럼 손을 베베꼬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그것까진 보질 못했다.
토마토처럼 얼굴이 새빨개진 채, 입을 어물거리고 있는 이스핀의 모습을...
그는 대수롭지 않은 듯 고개를 다시 뒤로 돌리며 말했다.
[그럼, 다행이고. 어서 가자. 시간 없다구...!]
[으응...!]
타다닷!
막시민은 그 말을 남긴 채, 서둘러 포탈을 향해 뛰어갔고, 이스핀은 그의 그런 뒷모습을 넋이 나간
듯 가만히 지켜보았다.
[......]
이스핀은 뭔가 말을 하려는듯이 입을 어물거리다가 터질 듯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식히기라도
할 듯이 두 손으로 볼을 감쌌다. 그녀의 머릿속에서 자꾸만 막시민의 얼굴이 떠나가지가 않았다.
'아아... 왜 이러지...!?'
이스핀은 자기도 모르게 두근거리는 심장의 여린 박동을 느끼며 정신을 차리려는 듯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빨리 와! 왜 이렇게 느려!!]
[아, 응!!]
타닷!
그리고는, 두근거리는 심장을 품은 채 이스핀은 다시 막시민의 뒤를 따라 루비처럼
붉은 포탈을 향해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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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궁~!
울 귀여븐 이스핀~>ㅁ<~!(뜬금없이 뭔 소리냐!?)
사방에서 쏟아지는 공격과 자꾸만 그들을 막아내는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5층까지 주파해낸
막시민과 이스핀...!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두근거리는 심장에 의아해하는 이스핀...!
그들 사이에 묘한 기류가...!?(뭘 뜻하는거냐, 이 자식...!)
다음 챕터에서도 그들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주시구요~!
여러분들이 써주신 Chapter 62의 리플들을 보니 용자의 무덤의 앞으로의 여정에 대해 말씀들이
많으신데요^^* 제 생각은 용자의 무덤은 우선 10층까지만 가는거구요. 그것도 세 부분이나
네 부분으로 쪼개서 각각 루샨&티첼, 막군&잇핀, 보릿&레이. 이렇게 각각 3,4층씩 나눠서 진행할
생각이니 혹시라도 지루할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걱정은 버리셔도 될겁니다^^*(즉, 세 층은
루샨과 티첼에게 다른 세 층은 막군과 잇핀에게, 그리고 남은 세,네층은 보릿과 레이에게 맡기는
거죠^^*) 저도 느린 진행보다는 바람처럼 빠른 전개가 더 좋답니다^^*~!
자, 그럼~!
오늘도 역시 이어지는 R.A.T time입니다~>ㅁ<~!!
우선, 이번에 처음 뵙는 묘코。님~>ㅁ<~!
히야~! 그동안 계속해서 읽어주셨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님도 감기 조심하시길 빌며 걱정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다음, 카월님~>ㅁ<~!
티첼과 루샨의 등장씬이 맘에 드셨나보군요^^* 다행이네요~! 그리고, 용자의 무덤의 여정에 관한
것은 위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길 바래요~! 앞으로도 그들의 활약을 지켜봐주세요~!
다음, 세이안。님~>ㅁ<~!
ㅋㅋ 그 님이 없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구요~! 앞으로도 멋진
음악 많이 소개해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아! 님도 감기 꼭 조심하시구요~!!!
다음, Boss사냥2님~>ㅁ<~!
에엑!? 3:3!? 결혼!?!? 당치도 않아요~>ㅁ<~! 설마, 루샨과 티첼이 그럴리가~>ㅁ<~!!!(과민한 반응
...컥!?ㅋ) 점점 강해지는 몬스터들의 흉악함(?)과 그들에 맞서는 일행들의 멋진 모습 기대해주셔도
좋을거구요~! 용자의 무덤의 여정에 관한 내용은 역시 위에서 언급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다음, 홀시님~>ㅁ<~!
흐음. 저도 처음에는 모두 뭉쳐서 가는 게 편할꺼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하면 공포감이 훨씬
떨어진다는 생각하에 일부러 테일즈세계를 따라 쪼갠것이니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님의 말씀을 받들어 저만의 아이디어도 끊임없이 개발중이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님의 소설도 앞으로 기대 마이 할게요~>ㅁ<~!
그리고, 유어님~>ㅁ<~!
세상에! 1화부터 40화까지...!? 엄청 길었을텐데...! 애쓰셨네요^^*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주셔서
너무 기뻐요~>ㅁ<~! 그리고, 님의 지적대로 확인해보니 정말 오타가 있더군요!(예리하셔라!!)
그래서 바로 수정했으니 걱정마시구요~! 앞으로도 예리한 지적과 즐감 부탁드려요~>ㅁ<~!
다음, 。혜원。님~>ㅁ<~!
언제나 변함없이 제 작품을 지켜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님도 좋은 일 생기시길 빌게요~!
홧팅~>ㅁ<~!
다음, 『카르오페일』님~>ㅁ<~!
ㅋㅋ 막층에 있는 크노헨은 무섭지만, 이번엔 나오지 않으니 안심하시구요~! 앞으로도 그들의
활약 기대해주세요~>ㅁ<~!
다음, Inca님~>ㅁ<~!
님이 그토록 기대하시던 막시이스의 돌파장면이네요~>ㅁ<~!
즐겁게 감상해주셨으면 좋겠구요~!! 앞으로도 그들의 활약을 지켜봐주세요~>ㅁ<~!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이츠B님~>ㅁ<~!
깍.두.기!! ㅋㅋ 압박이 심하셨나보군요?^^? 아이궁. 학원 다니느라 힘드실텐데... 몸 관리
잘하시구요~! 제 소설 봐주시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제일이랍니다~>ㅁ<~!!
그럼, 여기서 R.A.T time일 끝마치겠구요~!
곧이어 언제나 새롭고 즐거운 음악으로 찾아뵙는 BGM코너로 안내하께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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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BGM : HELL OR HEAVEN - Janne Da Arc(잔 다르크)~♩
이번에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곡은 일본곡으로써!(캬~! 올만이네!!ㅋ)
저번에도 한 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잔다르크의 두 번째 추천곡이에요~>ㅁ<~!
강렬한 비트와 속사포처럼 터져나오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음성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이 곡은
듣는 이로 하여금 열정으로 인해 가슴을 마구 뛰게 만들기에 충분할꺼에요~! 그리고,
이번 작품과 같이 보시면 더욱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전투씬이니까 박진감 넘치는
음악이 받쳐주면 더욱 좋겠죠?^^?
자~!
이젠 시험기간도 10여일 앞으로 훌쩍 다가와버린 이 때...!
시험도 시험이지만, 가끔은 몸도 풀고 휴식도 취해가면서 올해의 마지막 시험을 위해 하얗게
불살라보자구요~>ㅁ<~!!!(저 역시, 소설 연재를 제외하면 하얗게 태워버린답니다...ㅋㅋ)
그럼, 전 이만 물러나보겠구요~!
다들 안녕히 계세요~>ㅁ<~!!!!!!!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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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lnca2006.12.14이제야 깨달은건가요 이스핀;ㅅ;.. 막시민도이스핀한테 좀 다가갔으면 좋겠다싶더군요^^; -
네냐플 찬연2006.12.07http://cafe.daum.net/seintist 제가 가입한 카페의 주소입니다. 아마 여기서는 제 창작(캐릭터도 직접만든)소설들이 올라갈 거 같으니 시간 남으시면 들러주세요~ㅎ -
네냐플 찬연2006.12.07아아..정말 오랜만에 들어와서 기사를 봤는데 제 이름이 거론되어있었다는...안 들어온지 꽤 됐는데 기억해주셨다는 거에 무지 감격먹어서 크흑! -
네냐플 찬연2006.12.07으아아~ 죄송해요. 컴퓨터가 말썽을 일으켜서 텔즈 다시 깔고 인터넷 연결도 좀 손보고 하니까 시험기간이 되버리고...사실은 지금도 몰래들어온...다시 열독하겠으니 용서해주시와요~ -
네냐플 크로스환2006.12.06크윽~너무오랜만에 덧글을 다네요;하지만계속읽고는있었습니다~ㅋ 이번화에서드디어제가내심기대하던 뇌전검!이 나왔군요!!!!!! 역시 카르님의 격투씬은 제대로라니깐요! 그리고 시험 잘치세요!화이팅!^_^)// -
네냐플 드라군b2006.12.06소설잘읽었어. 나 못들어와도 소설은 꼬박꼬박읽을테니까.....^^ -
하이아칸 토이츠B2006.12.05......이비에스는 혼자보기에는 쓸쓸한겁니다. 막시민은 막쫌더 비꼬는성격(예를 들자면 그것도 못하냐?라던지 "이 구제불능!" 하면서 걱정해주는 타입)이더군요(데모닉다시완독) 쪼끔만더 비꽈 주십쇼. -
하이아칸 Boss사냥22006.12.04전 내일이 시험이라는... (오늘은 12/4) 사실은 시험범위까지 공부하기도 벅찰정도...(뭬라??) 그래도 힘내야겠죠?? 네네...(?) 언제봐도 재밌는 소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하이아칸 카월2006.12.04'여러분들이 써줏니'이거 오타났어요'ㅅ'푸훗..이런생각하기에는 뭣하지만 용자의무덤은 수련터인 동시에 최고에 데이트장소라는.. -
하이아칸 홀시2006.12.03막시민이라면 머리를 써서 대피하지 않았을까요 .? 그리고 "가만히 있으라니까"라는 표현보다는. "가만이있으라니까.. 다리에 발작이라도 일어난거냐" 라는 비꼬는 등의 표현을 사용할것 같은.. -
네냐플 。혜원。2006.12.03재밌었어요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
네냐플 묘코。2006.12.03캬캬캬~ 역시 재밌네요~ 제 기대에 져버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지루할수 있다니요~ 절대 않지루해요~ 흠...저희도 이제 시험이 9일정도 남았네요....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