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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악
「한번더 그 존재를 죽이려고 한다면 죽여주겠어」
비명소리와 함께 어디론가 사라지는 정체불명의 아이...
"이번이 벌써 40명째인가?"
'이 저주받은 운명을 어쩔수 없는 건가?'
9살로 보이는 한 연약한 소녀였다.
"어이 네가 그 붉은초승달의 살인귀인가?"
"붉은 초승달의 살인귀요??"
그녀는 평소에는 조용한 아이였다. 하지만 붉은 초승달이 뜨는 날밤 그것도 핓빛의 와인을 마시면 상대를 무참히 살해하는 살인귀로 변해버리게되는 저주를 받았다.
"글쎄요...저는 모르는 일인데요?"
"설마 막시민의 일로 모르는 건 아니겠지?"
두근
고동소리와 함께 약간 긴장하고 있었다.
"붉은 초승달이 뜨던날밤 섀도우&애쉬 일원중에 막시민이라는 녀석을 감시한 병사들만 모조리 시체가 되어 내앞에 나타났더군"
"그게 저와 무슨상관이죠?"
그 소녀는 마음이 약해 이중인격으로 자라온 데다가 평소에는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다.
"네가 저지른 일을 눈감아 줄테니까...내일을 도와주지 않겠나?"
"!"
그녀는 마음이 약해 살생같은걸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한다고 해도 자신을 망치는 일이기에...
"거절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할수 없지...너 9살인데 아직도 술을 못먹는다며...딱해라..."
사거리마크가 새겨진 소녀였지만...참고 있었다.
"아직 미성년자니까요"
"어른이 되도 술을 안마실건가?"
'당연히 안마시죠'라며 말하는 소녀...
"네가 일본인을 싫어한다면서...어이 들어와"
"부르셨습니까?"
닌자 한명을 어디서 데려온건지 몰라도 일본만 있는 것이 확실했다.
"일본인..."
두근~!
"어떤가 이제 할 마음이 생겼나?"
「넌 역시나 평화주의자니 뭐니 하는 그런 시시한껄렁한 소리를 믿는 거냐」
"...."
아무말도 없는 소녀...
그때 붉은 피의 그믐달이 떠오르자 눈빛이 차갑게 변해버린 소녀...
"정말이지 마스터는 바보라니깐 먹이감을 앞에 두고 말야"
"훗..."
촤악
피의 향기가 그 술집안으로 퍼졌다.
"역시...인간은 믿을게 못되...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존재를 지켜주겠어...설령 악마에게 혼을 팔더라도 반드시"
"그래야 마스터 답지"
이름: 불명
나이:9살
특징: 붉은 긴 장발에 피의 물들인 홍안을 하고 있고 여우가면의 삿갓을 쓰고 다님.
무기: 쌍검류
기술: 연,실프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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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쿄란2006.11.15좋은 글이군요 짱~




